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무례한 낚시인

    아피아 / / Hit : 4208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모처럼 물낚시가 그리워 백**로에 도착하니 많은분들이 나오셨더군요

    몇일전 많은 생각끝에 대륙 8단 받침틀을 장만을 해서 오늘 처음으로 펴는데

    그곳 현지 낚시인이 나의 텐트로 무례하게도 얼굴을 들이밀며 "이게 그 대륙 이란것 이구만

    나는 이런 다대 편성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하다고"

    "유명 낚시대 이름을 열거하며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다 잘못되었다는 등

    "자기 친구 하나는 낚시대를 다 주어서 장만 했다는등"

    물어 보지도 않는말 혼자서 중얼 거리다 가버립니다 (경찰서에 신고할걸 그랬나봐요 ㅎㅎ)

    참 어이가 없더군요 이럴때 제 생각엔 법 이란게 참 불편하게 느껴지더구만요 (예전 같았으면 으이구 ㅎ )

    누가 지더러 물어나 봤냐구요 글세 .......기분 진짜 더럽더라구요

    제가 돈이 남아 돌아서 장비 산것이 아니라 그 분처럼 담배 피우던것 끊고해서......(오래전 술,담배 끊고)

    유일한 취미인 낚시에 인생을 즐기며 살겠다는데..............................................................

    느닷없이 남의 텐트에 얼굴 들이미는 이런 불쌍한 아저씨를 어떡해 했었으면 좋았을까요?

    남이사 10~20대를 피든지 자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왜들 ? 그러지요..........(오늘은 물이 흘러 겨우3대 폈는데요)

    그 넓디 넓은 수로에서 자기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질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자기의 아집과 열등낚시의 장르만 최고라 여기는 교만을 버리셨으면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 곳 월척에도 가끔 이런 열등적 사고의 아저씨들 계시더라구요........

    새해 금연 하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한가정 아름다운 인생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벌교큰고기다내꺼 10-01-22 04:37
    기분 많이 상하셨겠네요^^;

    저두 나이가 어립니다만 옆에와서 자꾸 어쩌구 저쩌구 하면 짜증나죠..

    네네.. 하다가 그냥 속으로 욕하고 맙니다^^;

    낚시는 한두달만 하면 초보는 없더군요.. 다들 고수가 되죠? ㅋ

    좀 자신을 낮추고 남의 일에 훈수 두려는 행동들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멋진찌불 10-01-22 05:10
    정말 못쓸사람이네요...저같은 바로 모가지잡고 흔들어버리겟네요..

    지돈으로 산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아마 장비가 부러워서 배꼴려 와서

    구경하기 쪽팔려 그렇게 한거같네요 한심한놈같은이라구 ㅋㅋ

    그렇게 말하다가 낚시바늘에 코껴봐야.........아~~~~~ 미늘없는 바늘이 고기한데 상처를 안주는구나..하고 생각할듯요 ㅋㅋ
    대전사구팔 10-01-22 06:43
    안녕하세요

    아피아님~^^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그아저씨 담달이면 대륙이란놈 구한다고 알아보러 다니시겠죠>???ㅎㅎ

    낚시하시다가 보면 더 황당한 사건이 많아 질듯하네요..금연하신 참을성으로 그러려니 하고 참으세요~^^

    안전한 출조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붕샘99 10-01-22 07:15
    어휴,,그런일이 있으셨구만요,,,기분 푸시고,,웃으시죠뭐,,세상엔 워낙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지라,,,별별사람이 다있죠,,

    그러려니 해야죠 어쩌겠습니까.

    어디나 가보면 뭐 설교하고 가르치려드는 사람이 있기마련이더만요,,ㅋㅋㅋㅋ전뭐 그냥그러려니 합니다요.

    낚시란 다른 레포츠와 달라서,,,저는 고수 하수가 없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첫 출조에 월 하지 말란법있나요? 바루 옆에서 대를 편 수십년 조력을 가진 조사님이 꼭 월 합니까요,,?

    이래서 낚시는 배운다고 되는일도 아니고,,,가르킨다고 되는것도 아니고,,고수라서 잘잡을수도 없고,,,

    입문자라서 안잡힐리도 없습니다,,,

    다른 레포츠는 거의 이런일이 없지요,,,골프를 예를들면,,오늘 머리올리는 사람이 싱글 나옵니까? 안나오죠,,ㅋ 나올리가없죠,

    그래서,,다른건 몰라두 낚시는 누구한테 훈수둬서 되는게 아닌 유일한 레포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현지조사님들께는 포인트라던지,,입질 시기라던지,,잘먹는 미끼등은 조언을 구할수는 있겠지만,,

    몇대를펴라,,긴대가 먹는다,,찌맞춤을 이래라 저래라,,채비를 어쩌구 저쩌구 이런얘긴,,전혀,,무용한게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채비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이즐기면 되는것을,,,

    오늘처럼 이렇게 자신이 고수인양 와서 감나라 배나라 이래봤자,,,별로 도움이 안되지요,,짜증만 나고,,,ㅋㅋㅋㅋ

    아무턴,,,,아직까지 금연을 실천 못한 못난 후배가 선배님께 기분 푸시라고 드린 말씀이오니,,그분은 잊어버리시고,,

    봄이 목전인데,,대박치러 동출한번 가셔야 죠,,ㅋㅋㅋ ( 이런마음으로 즐겁게 살자구요)

    그럼,,늘 안출하시고,,출조떄마다 어복 충만 하시길,,,^^
    솟아라케미 10-01-22 08:22
    낚시란 어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입문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레저입니다.

    그렇게 쉽게 입문할 수가 있다보니깐 다른 레저분야보다도 더 개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이 모든 것이 낚시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꾼들이 감수하고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현실인걸요....

    저도 낚시를 오래하였지만 다른 레저분야에 비하여 참으로 개꾼이 많은 것이 낚시계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틀림없이 정화가 됩니다. 정화가 또 되여야 하구요.


    에효 ~ ~ ~.
    참으십다. 그 날이 올 때까지.
    Q중독 10-01-22 09:27
    흠...친구랑 순찰 잘가면 일주일에 3~4일가는디... 계신 분들만 항상 계시는거같던데요...
    그중 어떤 분이 빙글이 일까?? 날이추워서 좀 어지러웠나 보네요 이해하세요.. 부러웠나보죠 ㅋ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되지만 여름에낚시할때 일행 한 명 자리 비우자 어떤 넘이나타나서 제것 인양 낚시대 잡고 낚시하드만요..
    나이가 있으셔서 좋게좋게 말하는데 딴소리만하고 잠깐피했다 다시오고 이런식으로 막무가네도 있드만요, 창내리에서요,,
    저도 평택살지만,,, 한심한 사람들많습니다.
    체리쥬빌레 10-01-22 09:52
    원래..
    무식한게 젤 무서운거예요..ㅋㅋ
    그리고 드러워서 피해야 될 것들도 있구요..ㅋㅋ

    하지만, 저부터 그렇게 못한다는 것이죠..ㅠㅠ
    붕어선수 10-01-22 10:27
    속상한 마음 짐작이 갑니다

    괜시리 남의 일에 참견하고픈 그런사람들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자꾸 생각하면 화만 납니다

    나자신을 수양한다고 생각하시고 잘 참으셨습니다

    이런 저런 꼴불견들 전부 모아서

    지진으로 고생하는 아이티에 자원봉사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출조 기원드립니다
    청주외바늘 10-01-22 11:37
    낚시인이아닌사람의 아집과 교만 그리고 건방짐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님의마음을 추수리세요..저도 많은곳 낚시다니지만 그런분들이 만아요. 그냥 지워버리시고 올해는 건승하세요..^^*
    골빈코스트너 10-01-22 12:14
    부러워서 그랬을겁니다...ㅎ
    오빠는뻥쟁이 10-01-22 12:19
    ㅎㅎㅎ..
    저런저런...
    말이 안나오는군요
    기분 푸시구욤
    주말입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조하시길 ^^*
    kd0110kr 10-01-22 12:20
    저런사람하고 말해봤자 더 열만받어서... 저정도의 무개념이면 참을수 있을때까진 꾹 참아야죠

    월래 그런사람이다~~~ 라고 잊어버리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까꿍붕어 10-01-22 12:24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딜가나 나사 한두개씩 빠진 사람들이 꼭 있죠^^

    전 옆에와서 깔짝 거리길래 대꾸안하고 있다가

    "아저씨~저쪽가서 떠드세요 시끄러워서 낚시 안돼니까" 하고

    면박주어서 쫓아냈습니다

    다시는 그런인간들 만나지 않길 바랄뿐이죠^^
    양반펑키붕어 10-01-22 12:28
    엇비슷한 음식 먹고, 엇비슷한 교육받으며 자란 우리건만....가끔 사회화가 덜 된 분들 보면 좀 그렇긴하더라고요.....

    다음에도 비스무리한 일있으면 좋은말로 말 끊으세요.....

    경험상 낚시터서 아는척하며 말거시는 분들 호응하던 안하던 말 안끊으면 시간가는줄 모릅디다..
    大物名家 10-01-22 12:46
    워낙 인간이 많아 그런겁니다,,별의별 사람이 다있지요,,
    너그러이 이해하세요^^
    스트레스 풀러가셨다가 스트레스 더쌓여 오셨겠습니다,,
    조영아빠 10-01-22 13:45
    저도 저런적있는데...
    옆에 앉아서 가지도 않고 궁시렁 궁시렁 하길래..
    친구한테 전화온척 하면서 전화기에 대고 욕을 무지하게 날렸드만 가던데요.
    ㅎㅎ
    무인부달 10-01-22 14:24
    조영아빠님 쵝오요~ㅋㅋ

    괜찮은 방법이네요 여러모로 응용가능하겠습니다.^^
    불량품 10-01-22 15:57
    열리면 오물만 쏱아져 나오니

    그사람 입은 윗 구멍이 아니고 아랫 구멍이네요.
    대물사짜 10-01-22 16:05
    너그러히 이해하시고 새해에는 498 하세요...^^
    북두사신 10-01-22 16:07
    그냥 그땐 웃어요^^

    그리고 드리운 찌를 보면서 한마디 하는거죠..(욕이 심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아 18 먼놈의 입질이 이리없다냐... 18"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수박마루 10-01-22 16:19
    못배워 먹어서 그래요. 못사는 인간들의 특징이죠... 예의없고, 베려심없고, 다른사람 인정할줄 모르고, 전형적인 패배자 인생이죠..
    마치 지나가던 거지가 길옆으로 지나가는 페라리를 보고 우리나라 밟을데도 없는데 멍청하게 이런걸 왜사? 한심한 놈이네.. 라고 핀잔하는거랑 같은 꼬락서니죠.... 그냥 ㅄ들이 ㅄ인증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ㅋ
    초보무사 10-01-22 17:24
    누가 더 붕어,자연을 사랑할까요?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빼빼로 10-01-22 17:38
    ㅋㅋㅋ 이해 하십시요~^^*

    별에별 골때리는 인간들 많습니다~
    아피아 10-01-22 19:06
    많은분들께서이리 댓글 달아 주실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는걸요...

    님들의 위로의 한마디가 저에겐 참 위로가 됩니다 (붕애님 한번 또 동출 하시죠)

    조영아빠님의 위트 저도 배워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글 남겨주신님들 가정에 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산적꼬봉 10-01-22 19:26
    님의 장비가 부러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세요...

    마음이 편안하시죠!!!
    홈즈 10-01-22 19:58
    한국인들의 버리지 못하는 나쁜관행이죠....
    분명 부러워서 그랬을겁니다...

    어차피 취미는 취미일뿐.... 자기 만족 입니다~!

    담배 및 술까지 끊으셨다니 그 또한 부럽습니다.... ^^
    제왕맨 10-01-22 20:50
    백봉가셨나봐요~~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저도 백봉 가끔가는데 어떤인간이야~~

    장비없는게 자랑이야~~

    주워서 낚시하는게 자랑이야~~

    조용히 낚시하러왔으니까 가만히 앉아서 낚시나하시라고 겁좀주세요...
    버려진폐인 10-01-22 21:10
    전 낚시 가도 암두 오지두 않던데.....

    물어보는사람두 없고.. 얼굴이 좀 생겨서 그런가봐여

    전 와서 같이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 아직까지 그런사람이 없네여....

    여름엔 낚시하다가 경찰이 와서 신분증 검사에 차 트렁크 까지 검사하고 갔다는 ,,,,,
    천지불인 10-01-22 21:20
    페인님 얼마나 생기셧길래??/ㅋㅋㅋ 웃고갑니다
    ㅡ붕애사랑ㅡ 10-01-22 21:40
    그런 싸~가지 들이~

    꼭 작은바늘로 붕애들 까지도 싹쓸이 하고 그러다 보니 두대도 바쁘겠죠

    그러고는 지들 낚시 실력 자랑 합니다~ 몇마리 잡았네~ 하면서요~

    그리고는 이제 눈뜬붕어 까지도 싸그리 챙겨서 약 해먹겠다고 가지고 갑니다~

    그리곤 나중에 붕어가 잡히니 안잡히니 씨알이 작니 어쩌니~ 떠들어 대죠~


    그리고 남들이 모두 지하고 생각이 같아야 하고 지생각이 모두 옳다고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말 바꾸기를

    예사로 일쌈는 한심하고 자기합리화에 능통한 한심한 인간 입니다~

    지들은 그따위로 행동 하면서도 따지기 라도 하면 젊은사람이 싸가지가 있니 없니 하죠~

    아마도 누가 유명한 좋은 낚시대 준다고 하면 혹하고 쓰면서 그때는 자신이 쓰는 낚시대가 얼마나 좋은지를 연설 할겁니다~

    아마도 님이 가지고 계신 장비가 부럽고 하니 괞히 님께 시기심이 발동 했던 모양입니다~ ㅎㅎㅎ

    유명낚시대의 이름을 줄줄~외고~ 한눈에 받침틀 이름을 알아채고~ ㅋㅋㅋㅋ~ 얼마나 관심이 많고 갖고 싶었으면~

    ㅋㅋㅋ 알만하잖아요~ ㅎㅎㅎ 눈팅도 열심히 하였겠죠~ ㅋ~
    Q중독 10-01-22 21:45
    붕애사랑님 정답! 오늘의상품은... 재고가읍네요 쯧쯧;; ㅈㅅ(_ _)긁적::
    ㅎㅔㅎㅔ오름 10-01-22 22:01
    딱 한 말씀만 해 주시지 그랬습니까.


    부러우면 지는거다 ~ !!
    초록빛늑대 10-01-22 23:29
    에고 님 맘푸세요
    오죽 부러웟으면 그랫겟어요
    자기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돈은 없죠 벌려고 해도 일도 없죠
    집에서는 돈달라고 하죠 ㅎㅎㅎ
    이해하세요
    원래 꾼은 꾼을 알아보잖아요
    선수들은 아무말없이 조용히들 있는거 아시죠

    친구한테 슬쩍 문자넣고 야구방망이로 몇명 족치세요
    야 ! 00가게좀 손좀봐 거기 애들 몇군데좀 분질려 놓고
    밤새자 10-01-23 11:47
    텐트치시고 받침틀에 낚시대 조은놈 쫘 ~~악 깔아 노은걸 보면 와~~~~우

    정말이지 엄청시리 부럽습니다.

    그러나 쩐이 부족하므로.......



    부러움을 그런식으로 표현한 겁니다. 조은것 싫어 하시분은 거의 없지요.

    이해 하시구요.
    하시다 보면 무덤덤 해진답니다.
    열받으면 나만 손해니까요 !!!!!!!!!!
    떠바리 10-01-23 21:49
    저는 보통 다 좋은 분들 만나서... 이것 저것 이야기도 하고.. 궁금한거 물어도 보고...

    어떤 분은 솔직히 초보면 초보다 이야기도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 물가에서 처음 만나 같은 취미로 나이를 떠나 친구되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주로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딱.... 정말 딱한번...

    5월 .. 어느날... 태화강에서 글루텐 으로 낚시하고 있었는데.... 5대펴고... 나름... 대물기다리며 (감성돔 5호바늘...ㅋㅋ)

    어떤 지나가던 아저씨.... 50대쯤(울산에 출장오신 외지 분이셨습니다)... 오셔서 미끼는 머쓰냐... 여기 머나오냐 등...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 나름...친절히... 미끼 말씀드렸더니... 비웃으시면서... (헉... 떡밥 대물낚시 완전 무시하시더라 구요... ) 완전 어이 상실해서... 아~~ 네! 하고 말았는데.... 딱 말 폼을 보니,, 친구 중 누구에게 갓 대물낚시 배운 분같았습니다... - 자기는 옥수수나 새우만 쓰고... 자주 갈아주는 떡밥, 손에 묻는 떡밥은 쓰질 않는다며... --- 헐... 폼을 잡으시며 한수 지도(?) 해주시고 사라져주시드라구요... 헐...

    태화강은 여러 육식어종이 있기 때문에... (블루길, 장어, 배스등...) 떡밥 쓰고 있는 건데.... 걸면 무조건 9치 급 이상인데....

    약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하... 이분은 잡어 없는 곳에서만 낚시를 하거나.... 초짜구나.... (저도 이때 3~4년 정도 조력밖에는 안되었지만... ) 말 뽄새에서 그런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먼가 자기만 알고있다는 듯한 자랑질의 기운을... 에효...

    말이 길어졌네요...

    낚시도 마찬가지만... 인간이 먼저 되라라는 선인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저는 이 경험 빼고는 모두 좋은 조사님들 만나서 .... 참 많이 배웠습니다..

    문든 문든 떠오르는 조사님들이 많네요... 그분들 덕에 참 행복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행복한 2010 되세요... ^^&
    자이안트킴 10-01-24 11:00
    겪으신 사연들이 어디 위 내용뿐만이 겠습니까만...

    문제는 그들이 모두 조사님들이란것입니다

    타조사님들께 조금이라도 무례를 범했다면 우리 또한 저들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매붕어 10-01-25 15:14
    뒤통수에다 대고 말씀하시지..."미이치인노옴"....ㅋㅋ
    낚시하다보면 이런분 저런놈 다 만나게 됩니다. 그냥 웃고 넘기세요...
    부러워 그럴 수 도 있으니깐요...
    낚시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레져활동입니다. ㅎㅎㅎ
    올해목표4자 10-01-25 22:51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만물상 10-01-27 17:15
    물가에가면 모두가 자기아니면 낚시를 다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아...네....그러고 말아버립니다....
    일일이 대구하기도 그렇고 그런 이야기하는 사람하고 말섞다가는 결국은 사움으로 갑니다.....
    그냥 너좋은 대로 살아라...난...나좋은 대로 살련다....하고 냅두세요.....
    정 듣기시르면....
    좀 조용히 해주실래여?...혼자 있고싶으니까....라고 한마디해줍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