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곳이 배스터가 워낙많아서 십몇년동안 계속 해왔습니다..
제가 사는 충북권쪽은 그물꾼들과 고기에 환장한 현지꾼.릴꾼.조금이라도 나오면(무료터에세죠)30박이상이라도 하는 할일없는 (직업도없나봐요) 장박꾼들이 득실되는 곳에있습니다 얼음낚시 첫탕에 대게는 1만원짜리유료터들의 첫탕을 주로다니고 그곳들의조과가 현저히떨어지는 1월중순부터 해빙까지는 주로 나오면 씨알좋은 배스터(대물터)등을위주로 얼음낚시를 해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배스터 잡긴힘들지만 가끔은 잡히고.. 많은 기대를하고 낚시를하십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집에서 가까운 원남지 에대해 그간의 조과를 밝힘니다(얼음낚시 조과임을 밝혀둡니다)
2002년 이전의 조과는 올리지않고요.
2002년 7변출조 (이때 오천원씩 입어료받었던거같네요)
2003년 13번출조
2004년 24번출조 (이때 제법나왔습니다.. 8.9치급으로요. 그래서 많이출조했습니다)
2005년 11번출조
2006년 8번출조
2007년 21번출조 (이때도 낱마리지만 인터넷에누군가가 올려서 많은분들이오셨습니다)
2008번 10번출조
2009년 13번출조
2010년 38번출조 (소문은나지않았지만 전체얼음낚시시즌중에2010년 약 30여마리나온거같습니다)
이중에 모두 꽝이고 2010년 만 4마리잡았습니다 38번출조해서 3일붕어얼굴보았습니다(총4마리)
2011년 오늘도갔다옸는데요 오늘로서 7번출조입니다모두꽝!.(올핸너무추워서 얼음두깨 약 40센티입니다 물집이 잡히네요)
2010년에만 4마리 40.5 38.4 32. 30. 이벙도 씨알로잡았는데요..
제가 몇년을 꽝쳤는지 보셨죠.. 정말로 실력이아니라 로또복권당첨만큼 어려운것이 배스터 대물낚시라는겁니다..
하루 낚시하는게아니라 그냥(집앞이라가까운곳에서부담없이)담구구 커피끓여먹구 2~3시간 잠깐 일상적이라는듯이 (꽝을쳐도 당연하다는듯이)
꾸준히 하다보면..언젠가라는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한번은 입질볼겁니다..ㅎㅎ
그만큼 어려운 낚시장르가 배스터에서의 얼음낚시입니다(무료터기준)
제가 조언하나해드리겠습니다.. 정 배스터에서 붕어얼굴보시고싶으시면 차라시 1만원권 유료터배스터를가세요..(음성내곡지.강화 항포지 고구지 어류정지등) 그럼 확률은 조금높아집니다.
한번 나오면 큰게 나오는지라 그맛을 못잊어서인지 아님 미련해서인지
나올때까지 해보자는 심리가 작동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