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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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붕어의 빠른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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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미끼로 사용함에있어 어떠한 방법으로 새우를 꿰어야 붕어의 보다 빠른 입질을 볼수 있을까요 저는 새우를 누벼꿰고있읍니다 바늘의 이물질감을 흡입할때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이방법을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연어님
새우꿰기에도 여러가지방법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러나 전 딱 두가지 방법으로 꿰는데요.
뭐 특별한 이유는없고 새우낚시 첨할때 부터 사용하던방법이라서 습관이 되어서입니다.
바늘종류에따라 두가지로 꿰는데
감생6호바늘채비시 ...새우를 꼬리쪽에서 배쪽으로 넣어서 미늘을 머리쪽에 두거나 밖으로 약간 나오게 하는방법
바늘모양이나 새우굽은모양이 자연스러워 개인적으로는 가장선호합니다.
이세형바늘 11호채비시....아시다시피 바늘길이가 감생이바늘보다는 짧은관계로 이세바늘로는 주로 등꿰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등꿰기해서는 헛챔질 확률이 많았읍니다.
살아있는 꿁은 새우를 등꿰기할때는 가급적이면 다리를 떼놓습니다.
수초를타고 기어오른다던지,목줄의꼬임이 심한것같기때문입니다.
다른 고수님들은 어떻게 꿰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빠른 입질을 원하신다면..(씨알 선별에 관계 없이..)

제 경험상 새우 껍질 까는 방법이...ㅠ.ㅠ

우선은 단계적으로 머리를 눌러 사용하다...그래도 빈도수가 떨어지면..

머리 껍질을 까고...그 후에도 떨어지면 등쪽의 껍질을 살포시 까줍니다.

물론 다리도 제거 해도 무방합니다.

꿰는 방법으로는 대략 관통꿰기 법이 가장 빠른 것 같은 느낌은 들더군요..

에효~!
말씀대로 새우꿰기 방법은
등꿰기, 배꿰기, 누벼꿰기, 꽁지꿰기, 옆꿰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흔히 새우 등껍질을 살짝 꿰는 등꿰기와
새우 배쪽 꼬리에서 바늘을 넣어 등껍질 밑을타고 들어가 배나 가슴에서 바늘끝이 나오게하는 배꿰기
꼬리 언저리 등쪽에서 관통하여 배나 가슴에서 다시 등쪽으로 관통하게 꿰는 누벼꿰기 를 많이 사용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줄 압니다만
하절기 잔챙이 입질을 줄이고 붕어 활성도가 좋을때는 새우를 우래 살려두기위한 등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잔챙이 성화가 심하지 않고 입질이 예민하거나 제걸림이 잘 되지않을때 배꿰기나 누벼꿰기를 많이 합니다..

좀더 빠른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서 바늘꿰기 방법과 더불어서 미끼의 변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를들어 산새우 보다는 죽은새우를 사용해 본다거나
수염과 침을 제거하고 머리를 살짝 눌러 사용해 본다거나
새우 머리껍질을 벗겨내고 사용하거나
새우 살만 점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이상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보았구요 바늘꿰기 명칭이 조금은 다를수 있습니다..
다른 고수님들의 응용방법도 궁금하네요..
연어님~ 안녕하세요~

저의 조행기에 자주 찿아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저도 개 뿔 아는건 없지만서두...ㅋ 나름대로 경험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새우꿰기 방법의 장,단점은 여러곳에서 이미 소개 되어있으니 달리 말씀드릴것은 없을것같구요~

현장에서 빠른 쇼부를 보구싶을땐 전 새우 머리부분을 으깨어서 (짓눌러서 혹은 새우살만)

특히, 이부분은 요즘처럼 활성도가 안좋을때 곧잘씁니다요~

살점이 너덜거리게해서 (표현이 좀 거시기 합니더~ㅋ)

이렇게해서 몇십분 쪼아보면 새우빨이 듣는곳인지 아닌지 나름대로 현장감도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질의의 내용이 새우에 국한되어있으니 요기까지만 적어 볼랍니더~ㅋ

아시겠지만, 한가지 중요한것은 새우빨 잘 안 듣는곳에서 주구장창 새우를 고집하는것은

넘 힘들더라구요~

새우가 준비에 있어선 필수겠지만 선택에 있어서도 필수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달사랑님

채비여건에 맞춰 다용도로 미끼운용을
하시는것 같읍니다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우리들의 욕심이지만
달사랑님의 낚여행길이 쭈ㅡ욱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

낚귀님. 방안의 천장은 안내려안고 그대로 붙어있겠지요
한숨 내뿜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해서 안부여춰봅니다
관통꿰는 방법이 제일빠르다고 지적을 하시고 낚귀님의 트레이드 명찰
에~효 소리가 너무읽찍 잘라버린 낚시줄에대한 원망의 소리로 들립니다 ㅎ
내년을 대비해서라도 건강은 꼬옥 유지하셔야 되는거 아시죠 ~

붕어한수님 안녕하세요

다양한 미끼응용 방법에있어서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입질의 빈도수 .잔챙이의성화 .활성도등을 감안해 다양한
미끼 활용법에 많은 내실을 다진것 같읍니다
알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안녕하세요 준비된 태공님

새우가 준비에있어서는 필수인데 반해서
선택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해
필수요인이 아니라는 말씀에 공감을 느낍니다
한 저수지의 주력미끼가 콩빨이 센곳에 이넘의
미련한 고집은 새우로 승부를 보고있으니 ... 내년엔는
태공님께서 지적하신 주구장장 내세우는 옹고집을 과감히
털어버려야 될것 같읍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준비된 태공님의 엔돌핀공장은 언제쯤 가동이 되실려나 ~
안녕ㅇㅇ하십니까 연어님

제가 워낙 빠른 편이라 빠른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긋이 오래 가는게~~~~~~~

허접 꾼의 허접 답변

이뻐게 봐주세요
밤에 지긋이 오래갈것이
찌의 상승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것도 포함되신다 말이지요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나다 붕어와 춤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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