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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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선배조사님!!!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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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대물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채비를 바꿀려고 하는데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원줄...5호...목줄...캐브라합사5호를 사용하는데... 원줄이랑목줄이랑 계속터져서 원줄7호정도로 바꿀려고 합니다 여기에 몇호정도의 목줄이 적당할까여???

흠...

원줄 5호에 캐브라합사5호면 원줄이나 목줄이 터져서 고기를 못잡을 일은 잘 없을꺼 같은데요...

같은 5호라도 강도의 차이는 많이 나죠...

저도 붕어대물낚시만 10여년 하고있는데요...

지금은 그랜드맥스5호원줄에 캐브라4합사쓰구요...

아직 원줄이나 목줄이 터져서 고기 못잡아 본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단지, 수초구멍이나 수몰나무에 걸려서 고기 못잡을 수는 있겠죠...

근데, 무조건 강한채비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원줄 5호에 목줄 5호도 무쟈게 강한 채비인데요....만약에 그러한 채비로 수몰나무나 물속 바위에 걸렸다면

어찌 하십니까? 마구 흔들거나 강하게 당겨서 채비를 터트리면 그날 장사는 꽝이죠....수초라면 엉망이 될것이고

수몰나무라면 나무가 휘어졌다가 펴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킬 껍니다...그러면 대물은 오지 않겠죠....

저는 원줄 5호, 목줄 4호를 쓰고 감성돔 4호를 주로 사용합니다...근데, 수몰나무에 걸렸을때 지긋이 당기면

다리통 만한 통나무는 서서히 떠 오르구요...아니면 바늘이 펴집니다...99% 바늘이 펴지죠..

그러면 채비의 교환도 바늘만 바꾸어 주면 된답니다....

하지만, 원줄 7호에 예를 들어 목줄 6호이상을 사용한다고 칩시다....

제가 볼때는 2번대가 갈라져서 초릿대가 뽑힐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되면 아끼던 찌부터 모든 채비를 다 잃어 버리겠죠.....

특히 중요한것은

수초밭에서 대물을 걸었을때..5호줄만 해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단지, 초기 챔질미숙과 초기제압에서 실패했을때

대물이 수초나 수몰나무속에 파고들죠...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5호줄 아니라 7호나 10호줄을 사용하셔도

90%이상은 못잡아 올리고 터져 버립니다. 따라서 지금의 채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구요...

단지, 챔질과 초기제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신다면 더욱 좋은 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무조건 튼튼하다고 좋은것은 아니라는....그런 말입니다...

님이 원하시는 답은 아닐 지언정...도움이 되시길..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에 어복이 충만하시길..
te91님 원줄5호와 목줄5합사 정도면
아주 강한채비 셋팅인데도 이런 채비가 자주
터진다함은 ..

보편적으로 수초를 끼고 대편성을 하게되면
원줄5호에 목줄4합사를 셋팅합니다 제같은 경우도
그러하구요 우선적으로 같은호수를 사용하여도 무방
하겠지만 혹여 순간적인 입질 타이밍을 놓쳐 붕어가 수초를
파고 들었을때 채비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목줄은 한호수
낮은것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te91님 5호의원줄과 목줄이 자주 터져 7호정도로 바꾸려하시면
원줄은 7호를사용 하시더라도 목줄은 한호수 낮은걸로 셋팅 하시면
큰 덩어리와 사투에서 채비가 터지더라도 원줄의 손실은 최대한줄일수
있을겁니다
고래 잡으실려고 준비하시나 보네요


혹시 매듭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런지요

8자매듭을 사용하시는지

묶을때 물이나 침을 묻혀서 묶으시는지

이미 사용하신다면 8매듭을 묶을때 합사줄을 원줄 매듭 묶을때 겹쳐서 함께 묶어보시는건 어떨지

그런데도 계속터진다면 챔질 초기에 고기를 제압하지 못하고 고기한테 질질 끌려 다니는건 아닌지

또는 너무 지나치게 강제 집행을 하는건 아닌지요

일단 낚시대만 세우면 낚시대의 탄력으로 3호줄로도 60~70잉어 잡아내도 아무탈없고

2호줄로 90cm잉어 잡은것도 보았고 4호줄도 부담되서 3호줄이하만 사용하는데 7호 줄이라니

7호줄 보다는 월척샆을 탐구하시거나 다른 낚시사이트에 가셔서 내공을 더쌓으시는게 어떨런지요
te91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대물낚시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저한테서 올봄에 사신 낚싯대들은 아직도 무사한지요? ㅎㅎ
학생조사분이신데 그날 제가 낚싯대를 너무 비싸게 판 건 아닌지... 돌아오면서 좀더 깎아 드리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더군요.....
님의 서글서글하고 잘 생긴 인상과 훤칠한 체격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이길래 그 굵은 줄들을 자주 끊어 먹는다는 말씀이신지, 좀더 자세한 부연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군요.
현재 원줄과 목줄은 어떤 제품을 쓰고 계시는지, 바늘은 어떤 바늘 몇 호를 쓰고 계시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줄터짐이 자주 발생하는지,
수초나 장애물에 관한 포인트 여건이나 상황, 그리고 후킹부터 랜딩까지 님의 대처방법이나 챔질스타일 등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아마 좀더 명확한 조언을 님들께서 해 주실거라 봅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초짜라서 그런가 몰라도 7호줄은 아직 구경을 해 본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물을 낚고자 하는 님의 열망이 얼마나 강한가를 대변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해법을 찾으셔서 언제나 즐낚하시기 바랄께요.^^

무지개붕어 올림.^^
원줄의 재질이 무엇인지요?

정상적인 원줄 5호라면 터질 리가 없는 데...

주로 어느 부분에서 나가는 지 여부에 따라 매듭의 문제일 수도 줄에 보이지 않는 미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가형 릴 줄의 경우 금새 삭아버리는 수도 있구요...

어떤 줄을 사용하시는 지..와 어느 부분에서 터지는 지 여부를 올려 주시면

댓글의 정확도들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원줄 5호가 자주 터진다면 ㅡㅡ;
낚시대는 괜찮은가요? 원줄5호 걍 준급인 에이스만 써도 신수향이나 자수정드림대 부러질때까지 버티는데...
제가 전에 강도 시험할때는 에이스 3호로 바위에 걸고 잡아 당겼을때 신수향,자수정 모두 부러졌는데....
줄을 에이스 이상으로 쓰시고 올 카본줄로 쓰세요...
대물낚시 하시는분이면 매듭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
안녕하세요 te91님!

원줄이랑 목줄이 터진다는 님의 말씀이 정확히는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상상해 보면 아마도 원줄의 매듭
부위가 터질것 같군요. 님의 원줄이 카본인지 모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카본일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려 봅니다. 카본줄로 7호
가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전 본 적이 없어서.......

제가 보기에 님의 채비에서 문제는 목줄인듯 합니다. 적어도 원줄을 카본줄로 목줄을 케블러 합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줄보다
는 3호 정도 아래 것을 사용하여야 목줄이 나갑니다. 제가 실험해 본 바로는 카본 원줄 5호에 목줄 케블러 2호인 경우에도 반드시
목줄이 터진다고 장담하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그만큼 케불러 줄이 강하다는 말입니다(단 케블러 줄은 자주 사용하다 보면 쉽게 약해져서 순간 충격에 끊어지기도 합니다. 제 경험상 1.5호 목줄인 경우 일주일에 2-3회 낚시 갈 경우 2개월 정도 사용하고는 갈아줘야 할 것 같더군요. 대물을 걸었다가 목줄이 터져 놓친 후 다른 낚싯대의 목줄을 손으로 약간 세게 툭 당겨 보았더니 바늘귀부분에서 그냥 끊어지더군요. 역시 매듭에서 끊어집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나 조행기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서 원줄 5호에 목줄 케블러 3-4호 정도를 사용하시 더군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어디에 걸렸을 경우 거의 원줄이 터진다고 봅니다. 아니면 바늘이 펴지던가 부러지던가...... 바늘이 부러지던가 펴지는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카본 원줄이 상당히 늘어나 있을 겁니다. 매듭부위도 약해져 있구요. 이말은 그대로 사용하다보면 다음의 결정적인 순간에 원줄이 터질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 됩니다. 제가 실험을 해 본 바로는 목줄(1.5호)이 터진 경우와 바늘(일제 향어바늘 13호 정도)이 부러지거나 펴진 경우를 비교해 보면 목줄이 터진 경우에 원줄의 손상이 덜하더군요( 같은 줄에 다시 실험을 해도 역시 목줄이 나가더군요. 이말은 다음의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그만큼 안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카본 원줄 5호에 케블러 1.5호로 뗏장수초 사이에서 38cm도 걸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케블러 1.5호도 충분하더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자주 줄을 손봐야 하지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3-4호 정도의 케블러 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마도 1.5-2호 정도는 너무 약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3-4호를 사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님에게 권해 본다면 님의 원줄은 카본 5호 줄이면 그냥 사용하시고 목줄을
1) 목줄이 터지게 하려면 케블러 1.5호 정도를
2) 어중간하게 사용하시려면 케블러 2호를
3) 바늘이 펴지거나 부러지게 하려면 3호나 4호(너무강하지 않을까?)가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만일 목줄이 더 굵어지면 거의 원줄이 터진다고 봅니다(제 생각에는 케블러 4호인 경우에도 원줄이 터질 듯 한데 위의 님들의 이야기로 봐서는 아닌 것 같고......). 케블러 줄은 한 번 씩은 점검을 필요로 합니다. 점검은 봉돌을 왼손으로 잡고 바늘을 오른손으로 잡은 후 목줄과 90도 각도로 만든 후 목줄을 조금 세게 한 두 번 툭 툭 쳐 보면 됩니다(90도로 각을 주지 않으면 바늘이 자신으 손가락을 잡습니다). 케블러 줄은 마찰에 강하고 늘어나지 않는 대신 순간 충격에 조금 취약하더군요.

이상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같은 호수의 줄이라도 메이커에 따라서는 줄의 인장강도가 다를 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충분히 실험을 해 본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줄의 인장강도도 직접 확인해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자신의 채비에 대해서는 찌맞춤이던 원줄과 목줄의 관계든 확실한 이론적인 논리가 서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다양한 실험을 해 보아야 하겠지요. 경험이 가장 좋은 선생입니다.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글을 올려주셨군요^^
우선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슈퍼표인트구요...초릿대1.5대부터40대까지 각기 다르게 잘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생인지라 비싼줄은 못쓰구요... 원줄은 후지5호....목줄은 듀폰사에서 나온 케브라합사5호줄을 사용하고있습니다..바늘은 메주콩낚시 할때 감성돔바늘 5호를 주로 사용하구요.새우낚시할땐 7호도 섞에가며 사용합니다.그리구 포인트는거의90%이상이 생자리 파서하구요...이채비로 잉어60센티 되는것도 질질질 끄잡아 냈는데...다시 그못에가서 낚시를 했는데 처음에 잉어 50센티 가볍게 끄잡아네고 연속으로 4번이나 대도 못세우고 터트렸습니다 어찌나 열이받던지....처음엔 목줄이3번나가고 나중에 원줄이 나가더군요...챔질타이밍이 늦은건 절대아닙니다.. 그래서 원줄이랑 목줄을 굵은 걸로 업시킬려구요...
보통 원줄을 강한걸로 사용하지않나요???근데 원줄5호라해도 인장강도가 대부분10kg이고 목줄은 3호만되도 10kg가 넘어 가는걸로 아는데...언발란스 한게아닌지...궁금하네요...그래서 제생각으론 원줄 7호에 목줄 6호나 5호중에서도 강한걸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일단 줄의 재질 같습니다.

후지줄은 못써봐서 대원이 어케 되는 지는 모르겠으나...짐작컨데 모노줄이 아닐런지요..

님이; 말씀하신 인장력 맞을겁니다.

다만 그 인장력이라는 것이..처음 제작되어 정상적인 상태일 경우가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모노의 경우 늘어짐이 심하여...한번 늘어지면 본인이 가진 인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오래 사용할 경우에도 문제가 생기죠.

또한 스크래티나 마모에 약하기 때문에...줄의 매듭이나 스토퍼로 올리고 내리고 한 부분에서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아무래도 그러한 영향이 있지 않을 런지 싶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나갔는 지..나가고 난 부분의 절단면이 어떤지의 여부도 알고 싶습니다.

짐작컨데 원줄에서 나갔다면 스토퍼 부근...목줄에서 나갔다면 분명 매듭일 거라 생각됩니다.

근데...후지는 뭔가요? (처음 들어보는 거라...대략 난감...카본인가요?)
쪼매 비싸시더라도 줄은 좀 조타는 줄을 쓰시는게 괴기걸려서 터져버리는 경우는 (저는 그런경우가 없없슴다 ㅜㅜ)

전 카본4호줄로 다 세팅되엇는데 제가 아무리 씨게 당겨도 안끄너지던디 저 힘좋습니다 ㅡ,ㅡ 낚귀님에게 한표던집니다
말씀을 들어 보니 챔질 순간이 아니라, 고기와의 화이팅 중에 목줄이든 원줄이든 나간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도대체 잉어가 얼마나 큰놈이길래 그 굵은 줄이 네 번씩이나....

후지줄에 대해선 저도 좀 아는데요. 후지줄은 약간 좀 후집니다.(ㅋㅋ, ㅠㅠ 농담임다^^)

후지 모노줄을 쓰시는 걸로 보여집니다. 싸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줄입니다. 예전에 저는 3호줄을 많이 애용했었습니다.

후지 3호줄로도 큰 무리없이 가물치 60cm급들 정도는 충분히 누릴 것 누려가며 건져내도 거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초듬성한 곳이나 맹탕 위주의 낚시긴 하지만, 고기 사이즈에 비해 줄이 약하다는 생각은 별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젤루 싫어하는 게 낚싯대 부러지는 거, 그 다음이 원줄 터지는 거, 그 다음이 목줄 터지는 거,

그 다음이 바늘 휘거나 부러지는 거랍니다.

결국 저는 제가 가진 낚싯대에 맞추어 낚싯대 부러지기 전에 원줄이 먼저 터지도록,

원줄이 터지기 전에 목줄이 먼저 터지도록,

목줄이 터지기 전에 바늘이 휘거나 부러지도록,

이런 식으로 제 나름대로는 머리를 써 가며 세팅을 해서 쓰려는 쪽입니다.

무조건 최강, 무조건 튼튼이로는 어디서 사고가 날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 거지요.

제 생각엔, 비록 모노줄이긴 하지만 원줄이 약해서 원줄이 터지는 거라고는 보여지지 않구요.

원줄을 살리려면 목줄을 좀 더 약하게 쓰고, 목줄을 살리려면 바늘을 좀 약하게 써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제가 대물조사가 아니라서 이런 한가한 소릴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 생각을 한번 말씀드려 본 겁니다.

그리고, 원줄이나 목줄이 자주 나간다면 그 원인에 대해 제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원줄이나 목줄이 불량이었던 경우

둘째, 사용 과정에서 상처가 있거나, 약해진 경우

셋째, 고기 사이즈가 엄청난 경우

넷째, 수중 장애물에 감기거나 쓸린 경우

다섯째, 챔질이 지나치게 우악스런 경우

여섯째, 장비나 채비만 믿고 무조건 막 잡아당기는 습관이 있는 경우

일곱째, 매듭에 문제가 있는 경우

여덟째, 바늘이 지나치게 비대한(?) 경우

아홉째, 낚싯대가 거의 작대기인 경우

열번째, (휴, 열 개 채워야쥐^^) 여러가지 이유가 한꺼번에 적용되는 경우

설마 이 열 가지 중엔 그 원인이 들어 있지 않을까요?(설마 열 한 번째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차라리 원줄은 카본줄을 써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렇게 되면 혹시 낚싯대가 아작날까요? ㅋㅋ

아무튼 모노 7호를 쓰는 것 보다는 카본 5호를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무조건 굵고 강하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님께서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을 하셔야겠죠.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미력한 글이지만 작은 참고라도 될까 하여 두서없이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무지개붕어님...10개 채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짝짝!!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낚귀님 말씀데로 수초낚시상 원줄과목줄의 손상으로 인해 터져버렸던거 같네요^^
좋은줄 알고계시면 추천 좀해주십시요....학생인걸 감안해서요.....

무지개붕어님 반갑습니다^^
쟁쟁하신 분들의 답글을 보니 주눅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만 하겠습니다.
에이스 추천합니다.
더 좋은 줄도 많지만 에이스 정도면 무난 할 것 같습니다.
답글 잘 읽고 갑니다.
제가 요즘 실험 중인 줄이 하나 있긴 합니다..

저렴하니 좋은 데 아직 평가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에이스....무난합니다. 11000원 정도 (50m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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