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대물낚시배우고잇는 초보낚시꾼인데요
혹시낚시갓다가 이런경우 잇지않으신지해서요..
저는 이번에 낚시갓다가 저수지에도착해서 어떤낚시꾼과 비슷하게 차에서 내렷는데요
그동안 월척에서 포인트선정방법관련 검색해서 공부한결과 꼭바닥을먼저찍어보고 앉아야한다고해가지고 32대한대를 가지고 몇군데찍어보면서 가고잇엇거든요
바로다음찍어볼곳으로 걸어가며
'아저긴 딱바도 좋아보이네'
라고 생각하는 그순간!
같이도착햇던 그낚시꾼이 뒤에서 걸음을 재촉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급햇는지 섶다리가방한개만 들고오심..
저는 약간 앞서서 걷고잇엇고 10초정도 먼저 그자리에 도착하여 바닥찍어보니 좋은것같아서 여기서 해야겟다라고 결정하는 바로그순간 그낚시꾼이 뒤쫓아와 급히섶다리가방을 내려놓으며
' 내가여기서할라고햇다 '
라고 하는겁니다..
회원님들 이런경우에 이자리는 누가 앉는게 낚시예의에 맞는건가요??
그낚시꾼은 나이가 잇어보이고 섶다리가방한개 가져옴
저는 짐은하나도안가져오고 32대한개만가져온상태 그리고 한참먼저온건아니고요 딱10초정도먼저도착
(약간속좁아보일수도겟지만낚시자리많지않은 작은곳에선 치명적일수잇어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