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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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주말에 남양특집 찍으러.....

    붕어국가대표 / / Hit : 4395 본문+댓글추천 : 0

    유일한 마을 진입로가 공사중으로 막혀서 진입이 불가하고 멀리 돌아가면

    자동차로 굽이굽이 산길을 자동차로 30분을 달려서 산 꼭대기에

    도착하면 저수지로 진입하는 길은 더이상 없습니다.

    거기서부터 쉬지않고 걸어가면 약 40분을 걸어가야만

    저수지에 도착할수있는 첩첩산중 오지에 저수지하나가 있습니다.

    10년째 묵혀있다보니 배수를 전혀 하지않았고 꾼들또한 1년에 많아야

    5명남짖 출조하시는 속된말로 손을 거의 타지않은 생자리나 다름없는 저수지 입니다.

    제가 지난주말에 낚숫대 한대에 지렁이와 옥수수 한통들고 과감히

    등반을하여 짬낚시를 해본결과 2시간낚시에 피라미 20수와 월척이상 붕어를 네다섯마리

    잡았습니다.살치와 대피리가 살고있는데 빈바늘에도 피라미가 설쳐대더군요.

    워낙 첩첩산중이라 거의 독조하는 저도 혼자는 엄두가 안나서 절친한

    조우를 꼬셨습니다.아직 월척조사 반열에 오르지못한 친구는 월척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인지라 나왔다하면 월척이라는 저의말에 당장이라도 달려갈 기세더군요.

    월척이 때로 나와준다는데 비무장지대인들 못가겠냐고 벌써부터 난리법석을 떱니다.

    이곳은 원래 마을이 있었습니다만 언제부턴가 마을에 흉흉한 얘기가 돌고

    마을주민들이 병에걸려 죽어나가는 일이 빈번하자 모두 읍내로 도망치듯 빠져나오셨다고

    그곳은 발길도 주지말라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밝은 대낮에 혼자 걸어 들어가는 내내 뒷골이 땡기고 폐허가 된 제각이

    음산한게 꼭 뭐가나와도 나올것 같고 대낮에도 온갖 산짐승들이 돌아다니더군요.

    그런데도 워낙 명당터이다보니 1년에 한두명의 꾼들은 꼭 찾는곳입니다.

    얼마전 이곳에 출조하셨다는 제가아는분 말씀으로는 밤새 살치와 피라미 그리고 모기와

    알수없는 오싹한 기운으로 단체로 두통을 호소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이런말을 상세히 조우에게 알려주면 조우는 워낙 좋은곳이다보니 그분이

    소문나지 않게 할려고 거짖말을 하는거라고 지금이 21세기 어쩌고 저쩌고만 해댑니다.

    저는 이번 많은비로 이제 갈곳이 천지라 굳이 그런 오지를 가지않아도 될것같다고

    말하는데도 이친구는 도통 말을들으려하지 않습니다.

    이번출조길이 별로 탐탁지않은 저도 솔직히 은근 기대는 되긴 합니다만

    흉흉한 소문은 제쳐두더라도 그 먼길을 걸어서 들어갈 엄두가 안납니다.

    오늘도 제친구는 꾼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지 않느냐며 마음은 벌써

    그곳에서 대를 펴고있는듯 합니다.

    제가 가장 걱정되는것은 물반 고기반인 곳에서도 꽝을치는일이 다반사인지라

    꽝이라도 치는날엔 조우에게 올 1년은 갈굼(?)면박을 당한건데.....그게 젤큰 걱정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출조길이 이렇게 기대와 걱정으로 어수선하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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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린느 10-07-14 22:54
    여름이면 왜 이런 글이 자꾸 올라오는겨?
    그렇쟎아도 무서워 독조는 언감생심 생각도 안하는데...
    아 괜히 읽었어 괜히 읽었어...

    붕대님...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붕어n 10-07-14 23:06
    에고~ 오금이 저려서리~ 껌짝도 못하것읍니당. ㅋㅋㅋㅋㅋ
    귀신 동무좀 사겨놓코 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에 가면 해꼬지 안할것 아니겠읍니까? ^^
    붕어나라헛돈 10-07-14 23:46
    시골 기와집 폐가가 멋스런 느낌입니다 ^^
    물트림 10-07-14 23:58
    ㅎㅎㅎ


    산골짜기 소류지에 홀로 낚시 다니시는분..부러워서 그러는 거라느..^^

    아유 ~~!! 넘 무서버유^^
    잠못자는악동 10-07-15 07:48
    딱 제가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네요

    단지 이고 지고 갈려면 녹초가...

    그래서 포기해야지요

    아무쪼록 이쁜 처자귀신과 하룻밤 잘 보내시고 오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스퐁이 10-07-15 07:50
    세상에.....세상에.....

    못감!!안감!!....짐들고 갓다가 퍼져 잠
    ㅋㅋㅋ
    헛챔질고수 10-07-15 08:31
    ㅎㅎㅎ 그런곳이 정말 나만의 공간이지만.. 너무 깊숙하면...진짜 무섭겠습니다..
    엽기붕어 10-07-15 08:32
    저런데서 퍼져 잘 수 있는 스퐁이님~대단함....아마 실신~???
    낚시는과학이다 10-07-15 08:40
    사진 왼쪽에 문틈 사이로 누가 쳐다보고 있네요!!

    빨간눈동자...악
    독닙꾼 10-07-15 09:26
    우리집 공개하는 거 싫은데...
    이히히히히~~~~~~~~~~~~~
    sm525 10-07-15 09:31
    그림 짠하네요
    대표님, 이런 못을 찾고있었습니다

    사람 손 안탄 못
    제가 남량특집 관계일을 하기 때문에
    이런 곳은 제 관리구역입니다

    귀신은 실제 있으며 퇴마나 주술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괜시리 기랬다가 더 엉켜서 몸과 마음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방면을 왜 잘아냐면
    고3때 유체이탈이 된 적이 있고 여러가지 심령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쪽방면은 전문성을 가지게 되었지요
    하는 일이 이쪽은 아니구요

    제가 다음주 주중에 시간되는데 주중에는 시간안되시나요?
    여기가 어딘가요?

    시간되시면 쪽지라도 주세요
    만약 시간안되시면 저혼자 갈테니까 연락바랍니다(귀신하고 뱀은 잡아버리면 되는데 산돼지하고 쥐만 무섭습니다)
    한번출조담배두갑 10-07-15 09:34
    입질만 계속 들어온다면...찌에 집중하느라 뭐 무섭겠습니까..
    갔다와서 조행기 올려주세요 1박조과 월척 50바리짜리로...
    미지랑 10-07-15 09:53
    음......혼자만 아니라면 함께 쪼우고 싶어지는곳이군요.........
    꾼이라면 구미가 당기는 곳입니다
    대박조행기 하나 올라오면 초토화 될수 있으니.....
    조용히 행복한 손맛 보세요 ^^
    부럽습니다
    이런곳 하나 보물로 가지고 있으셔서......
    손맛이좋아 10-07-15 10:07
    붕어국가대표님
    조심하세요 ~ 12시땡~ 하면 광풍이 불어올수도 ..
    제가경험해봣거든요 .. 폐교뒤 소류지에서 낚시하다가 ..
    일기예보와는다르게 엄청난바람이 ..
    진짜 그떄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으쓱~~
    월래 바람아무리불어도 상관안하는데 ..
    그떄는 진짜 뭐에홀릴꺼만같더군요.,,
    30분걸어간거리를 10분만에 장비챙겨서 뛰어왓다니깐요 ..ㅋㅋㅋ
    40분거리를 한 20분만에 통과하는기적을 보실수도 ..ㅋ
    천애 10-07-15 10:07
    예전에...혼자 출조하여...산을 마주보고..대를 편성하였는데..
    산중간쯤에서 하얀물체가 막 다가오는거예여 - 0-;;
    어찌나 기겁을하고..놀랬는데- -;;;자세히보니..산불조심 천막이었다는거;;
    그러고서..바로 자리이동..다른 소류지로가서...2박을 하고있는데...
    새벽 2시쯤인가;;아무런 인기척도 없고...뒤에는 폐가가 하나 덩그라니있었는데..
    어떤 할머니 한분이..온갖 집중하고있던 저에게...하는말.."총각 많이 괴기는좀 나오나?".....
    다들 잘아시자나요..온갖 집중하다가..순간적으로 인기척을 못느낀상태서..바로옆에서 말소리가 들려오면...- _-+;;
    그뒤로...그동네 두번다시 안가고 있습니다- _-+
    뿡이뿡이 10-07-15 10:53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조길을 떠나시겠지만~
    요즘세상에 뭐 별일이야 있겠어요~
    월척 많이잡으세요~
    붕어국가대표 10-07-15 10:55
    납량[納凉]특집이 옳바른 맞춤법 이군요.남양,남량,납량,납양 헷갈리네요.

    sm525님 주중에는 시간이 안되고 주말에 시간내시어 쪽지주시면 안내하겠습니다.
    낚시와상처 10-07-15 11:12
    대단한 유혹이네요.

    장짐에 40분거리는 저질체력이라 조기방전...헥~헥~~~
    희상1212 10-07-15 11:14
    에이!!붕어국가대표님 ㅋㅋㅋ
    겁참많으신가봅니다 ㅎㅎㅎㅎㅎ
    겁많아서 낚시하겄습니까? ㅋㅋㅋ
    찌많보고 집중하고오셔요 ~~~
    난사 10-07-15 11:48
    친구분이랑 같이 가시면 한번정도 가보시는게..^^
    경상도 10-07-15 12:34
    특정지역에 병이 많이 발생한다는 말에 얼마전에 메스컴에서 본 내용이 생각납니다.
    기사내용은 어느 마을에 암환자가 몇십%발생 했다는 그런내용입니다.
    그 마을 주변에 고압선이니 뭐니 내용이 있었던것 같은데 원인없는 결과는 없는줄로 압니다.
    이번에 대박을 터뜨리시더라도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그 저수지 출조를 자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취미를 위해 건강을 잃을수야 없으니까요... 고춧가루 뿌리는게 아닙니다. ^^
    유령붕어 10-07-15 13:00
    음....저라면 안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하네요..단 진입이 좋아야 가죠...3~40분 거리를 간다는것이 좀 거시기 합니다 ㅋ..

    두사람 이상이면 꽝을 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ㅋ

    머,,꼭 꽝이란말보다는 취심신공을 먼저 할듯 합니다...^^;,소주 두잔후 콜콜....^^; 시~~익

    이번 남양특집 조행기 기대 만당하고 있을께요...^^; 잘안보는 조행기를 기다려야 것습니다
    나이스초이 10-07-15 13:26
    두분의 대물조사에
    피디, 카메라멘, 조명기사
    이렇게 가시면 안무서울것 같은데요

    붕어국가대표님 친구분과의 멋진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헥 헥, 흐미 무서워............
    터미박 10-07-15 13:33
    그런 터샌곳에서는
    절대 술은 입에도 대지 마시고
    두분이 떨어져 앉지 마시고 가까이 붙어서 공략 하십시요

    컨디션 조절도 필수 인데 피곤하면 귀신이 달라 붙기 쉬어 집니다

    추가적으로
    가까운 친족중에 물에 빠져 운명을 달리 하신분이 있다면
    가급적 그런곳의 출조는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아 가고 있지만
    우리 조상님들이 늘 우리 곁에서 잡귀들로 부터 보살펴 주십니다

    특히 명당에 자리하신 조상님이 계시면
    잡귀들은 얼씬도 못합니다

    항상 조상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터센곳에서는
    식사전 고시래와 더불어 조상님꼐 부탁의 말씀 올리고

    차량은 즉각 출발할수 있도록 가는 방향으로 돌려 놓으시고 키는 꽂아 두셔요..

    옆에 무기될만한것도 가까이 두시고
    만약 그래도 귀신이 보이면
    무기 (저같은경우 도끼)를 손에 쥐시고

    전라도 억양으로 맨트 날리시면 바로 꼬랑지 내립니다

    그래도 귀신이 비웃는다면
    차를 몰고 줄행량 칩니다

    아참, 이번에 출조하신곳이 차와의 거리가 솔찬한데
    그런곳에서는 친구 손잡고 랜턴키고
    삼십육계가 최곱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만물상 10-07-15 15:07
    마늘 한접과 십자가를 가슴에 품으시면.....별일 없으실듯~~~~~
    잿빛늑대 10-07-15 15:37
    가만보면 붕어랑 귀신이랑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요.

    물이 있는곳에 많이 살고 여름이 되면 활성도가 좋아져

    먹이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산삼먹은 붕어 10-07-15 17:09
    음.....찌가 천천히 올라오고...
    긴장감으로 인해 귀 뒤쪽이 서늘해 지는걸 느끼면서 양손을 낚시대 손잡이 위에 살포시 대기하고 있는데

    드디어 찌가 벌렁 넘어지고
    대물직감...........................
    강력한 챔질.........................

    붕어를 입에 물고 피를 흘리는 귀신이 하얀소복을 입은채 봉돌을 잡고 휙 날라오면. 꺄아~~~악, 꺅캭깍꺅~~~~
    우짤라꼬......에구 무서버라....
    올붕 10-07-15 17:27
    걸어서 40분......... 귀신에 쫒겨 도망나올려면 20분? 아니 다리가 후덜거리니 더걸릴라나?
    묫자리 보러가시는거 아님 참으세요 무셔버요.....
    誠敬信 10-07-15 17:53
    늘 독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요

    묘지 근처가 텐트자리도 편하고 해서 묘지에다 텐트치고

    장박때리기도 하구요

    겁이라고 정말 없었습니다만

    작년 청양소류지에서 독조중 알수없는 한기를 느낀후

    이젠 무서워서 못가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제는 땅의 기운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아늑해 보여도 음습한 기운이 맴도는 자리도 있구요

    보기에는 무서워 보여도 일단 앉으면 편안한 기운이 있는 소류지도 있더군요

    이제 아늑하고 편안한 곳에서 쉬었다 오는것이 우선입니다

    그곳의 기운전체가 음산하다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월척드림 10-07-15 21:32
    독조라면 말리겠지만 조우가 있다면 강추지요. . . 그런곳 참 찾기 어려운데 부럽다는....

    고기가 그렇게 나오는곳이라면 귀신신경쓸 겨를도 없이 낚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기가 안나오는 터가센 곳에선 낚시가 안되면 겐히 딴생각하게 되고 주위도 둘러보게 되고..

    그러다가 순간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도 하고 하지만 고기가 잘 나오는곳에선 그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밤새 잘 놀다 옵니다.
    별을세다 10-07-16 00:29
    조행기 기대되네요~
    안출하세요
    무한괘도 10-07-16 02:59
    에고무서버라그런델머하러간데요
    낙시할때도만은뎅가지마셍
    으ㅡ붕어가뭐길래
    안출합시뎅
    무한괘도 10-07-16 04:13
    마늘이랑 십자가챙겨가새요 ㅡ.ㅡ;;
    손맛이좋아 10-07-16 09:32
    성경신님 꼐서도 비슷한경험을하셧네요 ..ㅋ
    진짜 낮에가서 할때는 자리좋고 아무불편함이 없엇는데
    해가저물고나서 시간이 흐르면..
    등골에서 .. 그 뭐라말로 표현하지못할 한기를...
    청양저수지 라면 어디를말슴하시는건지 ,,
    진짜 이런게 털이 쭈뼛쭈뼛서는거구나 ..
    저는 그때 바람안분다고햇는데 완전 귀신바람이불더라구요 ,,ㅋ
    수로같은대는 주로 독조를가는데요
    그일이잇은후로부터 저수지나 소류지는 별로 ㄱ-...
    캡스머프 10-07-16 12:16
    대표님! 제가 써먹은 방법이시죠? 조용히 낚시만 하다갈테니
    노여움 있으면 푸시라고 주위에 소주한잔 부어주세요...
    터미박님 말씀데로 고시레는 필수,,, 원래 조상묘에
    가더라도 조상보다는 그산을 지키는 산신에게 우리조상님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산에다 먼저 한잔올리고 절을 한다 하더군요.
    더이상하면 종교적인 복잡한이야기들 올라올까봐 이상 끝
    암튼 무사귀환후 조행기 부탁합니다.
    빡카스 10-07-16 12:43
    무서버요
    10년째298 10-07-16 17:45
    저 사진속의 기와집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 이유는 멀까.....;;

    찌올림을 보고 힘차게 챔질했는데....그 낚시대가 순간 뱀으로 보이고...

    밤에 잡은 붕어가 아침에 보니 사람의 손이었고....등등 납량특집 시나리오입니다 ^^
    에너자이저 10-07-19 06:34
    사진속에 기와집 3번째 칸에 뭐가 있는것 같은데????
    붕어의시간 10-07-19 14:24
    빼꼼이 쳐다보는 붉은눈빛!
    아 보고야 말았어!!!ㅠㅠㅠ

    괜히봣어!

    괜히봤어!

    괜히봤어!
    꼴방달인 10-07-19 14:52
    아.. 이런거 하지 않았으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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