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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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총알에 대해서

    백번김구운 / / Hit : 7826 본문+댓글추천 : 0

    참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됫습니다 요즘쫌 바뿌다보니 항상 궁금한게 많앗는데 그거다 올리지를못해서 손이 근질

    근질햇습니다 무지개붕어님 낚귀님 조포님. 유토피아님............ 많은 저의 스승님 건강은하시지요

    지난주 제가 경산쪽으로출조를 하게되엇습니다 (기리지님 .........좋은 현장조황쪽지 받앗는데 제가 쪽지보다 좀더 일찍 출조를 해서 갓다온담에야 보게되엇습니다 좋은 정보 ㄳ드립니다)

    구석진곳 무거운짐(초보꾼에겐 ㅋ)을 메고 수초가 무성한곳으로 100M정도들어가서 가을 대물을 노리면서

    초보꾼에겐 좀 버거운10대의 전을 폇습니다 한참 자리잡고 수심맞추고 대펴고 케미꽂고 파라텐 치고

    여러가질 하다보이 벌써 어두컴컴해지더군요 ,,,,, 먼곳에 동행출조하신직장동료분 짬뽕왓다면 밥먹으러오라며

    소리소리 치시길래 새우만 끼우고 부랴부랴 밥먹으로 갓슴죠,... 밥먹고 쇠주한잔 먹고 한시간정도 야그도 좀하

    고 제 자리가 궁금해서 왓슴니다만 찌가 엉망진창이 되잇엇슴니다...... 괴기가 물리면 이리갓다 저리갓다해서

    막엉키고 설키는 법이야 다반사지만(괴기는 항상 밥묵을때나 잠들때나 다른데 볼때나...... 담배불붙일떄나 저나할

    떄 글루텐쓰시는분 글루텐 뭉칠때 잠시 다른생각할떄만 입질을 하는거 같습니다 -_-;)

    근데 문제는 믿고 달아놓앗던 총알 총알 =폼이아니라 괴기가 미끼를물고 물속으로 찰때 그거 잡아주는것 이라고

    저는 굳게 믿고잇엇것만 이런 왠걸 낚숫대가 거의 물속에 쳐박혀잇엇습니다

    다행히도 다른낚숫대에 걸려서 물속까진 끌려가진않앗지만 큰맘먹고 산 저의2,6칸(제가 가장좋아하고 아끼는대)

    가 물고기와 함께 수장될위기에 쳐하게되엇습니다 다행히 낚숫대도 건지고 괴기도 건졋지만(꽉찬 29cm붕애 ㅜㅜ)

    이번 낚수로 총알을 못믿어버리게되엇습니다 총알 과연 괴기가 찰때 걸수잇는가?란 의문도 들고요..........

    스승님들 질문드립니다 총알은 받침대놓는위치에따라 걸리고 빠지기도하는건가요 또 믿을수잇는 총알세팅법

    좀 알고싶습니다 ................. *쫌전에 쇠주한잔 마시고 와서 얘기가 두서없이 막적혓는거 같아아서 지송한맘

    뿐입니다 넓은맘으로 초보꾼의 애타는맘을이해주시길바람니다 추운날씨 안출하시길/

    오직붕어잡이 06-10-31 23:30
    안녕 하세요^^완전 초보 길가다 님의 글을 보고 제가 격은 일이 생각나 몇자 적습니다...

    저저저번주 그러니까 비오기전 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그날은 왠지 대물이 올거같은 느낌이 얼마나 들던지...ㅋㅋ

    잠이 오는걸 꾹 참고 참고...그러나 잠시 눈을 깜앗죠...그런데 이게 왠일...쭉~하는 소리가 나길래 눈이 벌떡 떠졌습니다..

    그리곤3.2칸대를 차고 드러가네요...당연히 총알은 달앗죠..그런데 총알이 싼거라 그런지 암튼 고무로 된거 아시죠?

    그 고무가 뚝 떠러져 버리네요...ㅡㅡ;;;황당 그 자체 였습니다..추운날 전 물속에 드러갓죠 그리고 건져 냈습니다..

    턱거리 월척..기분은 좋았으나 그날 추워서 달달 떨었습니다...

    총알이 뒷꽂지에 걸리는 하는데 총알줄이 끈기네요...총알을 좋은걸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꾸웠습니다...

    그 이후론 이런일이 없습니다...^^

    슬때 없는 소리만 하고 가는게 아닌가 십네요^^그래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출 아세요^^
    백번김구운 06-10-31 23:33
    오직붕어잡이님 답변ㄳ드립니다 저 총알역시 걍 낚숫방에서 스뎅꼬지사면 딸려나오는 고무줄 총알임니다 그래도 월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흠야 그럼 수제총알추천을 해주신다는거..........
    플라톤 06-10-31 23:38
    백번구운김님이 부르지 않았어됴...ㅎ

    걍 시간이 되길레 답글을 달아보렵니다...

    총알이 걸리지 않는 경우 부터 말씀 드리죠..

    첫째, 계곡지처럼 수심이 지속적으로 깊어질때 고기가 대를 차고 깊이 들어가면 낚시대의 손잡이 부분이 들립니다.
    이렇게 되면 총알이 뒷꽂이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둘째, 뒷꽂이에 낚싯대 손잡이부분보다 앞쪽(그립의 반대편)이 얹혀있을 경우입니다. 고기가 천천히 낚싯대를 당긴다면 역시
    뒷꽂이에 총알이 걸리나....순간 빠르게 낚싯대를 채어가면 총알과 낚싯대가 일자가 되면서 총알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깁
    니다.

    셋째, 고기가 낚싯대를 강하게 옆으로 차고갈때입니다. 옆으로 차고나갈때 앞받침대부분이 이탈하면 100%총알이 걸리지만
    가끔 뒷꽂이부분이 이탈하는 경우가 생김니다...이때는 역시 총알이 걸리지 않고 낚싯대를 수장하는 경우가 생기죠...

    넷째, 앞받침대가 짧아서 겨우 중심을 잡고 낚싯대가 얹혀있을 경우입니다. 이때 역시 고기가 대를 차면 낚싯대의 손잡이 부분이
    들리면서 총알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다섯번째, 낚싯대의 손잡이 부분이 너무 굵어서 뒷꽂이의 Y자 부분에 들어가지 않고 살짝 얹혀있을때도 역시 고기가 강하게 대를
    차면 총알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위의 5가지 부분을 조심해서 대를 편성하신다면 총알이 걸리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더 좋은 글은 다음분에게....
    백번김구운 06-11-01 00:03
    낚귀님 무지개붕어님 플라톤님 패스햇습니다 속공받으시고 꼴~` 연결부탁드립니다....... 월한수보다 먼저 어시스트하나 기

    록하고 싶네요 ㅎㅎ 밤이 깊고 11월의 시작입니다 이제 잔챙이는 또 그만 휭하니 물러가겟습니다 대물님들 패스 받아주세염
    맥가이범 06-11-01 00:36
    플라톤님께서 다말씀하셨지만 간단하게 줄여보면

    앞받침대를 짧지않은걸로 넉넉하게 긴걸 쓰시고

    낚시대의 총알달린 끝부분을 뒷받침대 끝에 살짝 걸쳐놓으시고

    낚시대의 초리대 끝부분이 쳐들려지지 않고 수면에 닿도록 각도 조절하시고

    총알은 행낚에서 파는 498 총알처럼 무겁고 줄도 튼튼할걸 사용하시면 절대로 끌려가지 않을겁니다


    덤하나...

    뒷꽂이 총알의 각도를 꺽을수있게 된걸 사용하면 좀더 확실하겠죠
    조포 06-11-01 01:16
    맥가이범님 말씀처럼...
    낚시대 끝에 살짝 걸쳐놓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한 여름에 계곡지에서는 붕어들은 낚시대를 당겨서 끌고 가는 입질보다는 치고 들어가서 낚시대가 공중으로 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경우는 약간 불편하더라도 총알을 뒷꽂이에 미리 걸어놓고 낚시하시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다대편성이 아닐 경우는 수건을 낚시대 위에 놓으면 아무리 깊은 계곡지라도 낚시대가 허공으로 들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만큼 하중이 뒷부분에 쏠려서 낚시대가 수건을 들어올릴 수 힘을 받지 못합니다..

    중간에 잠이 올 경우나 식사하러 나갈 경우도 역시 낚시대 총알을 뒷꽂이에 걸어 놓으세요..

    백번김구운님... 이번 가을이야 말로 가장 대물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이상고온, 안정수위, 물의 탁도, 수온.....)
    대물을 꼭 만나보세요..(^^)
    저도 이번준 대물 사냥하러갑니다

    항상 낚시대끝부분이 뒷꽂이에 살짝 걸려 바람에도 툭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낚귀 06-11-01 09:16
    플라톤님이 좋은 글 주셨네요..

    지송합니다 패스를 이제서야 보고...ㅎㅎㅎ 헛발질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잘지내셨죠? 요즈음 안보이시길래...걱정했습니다.^^

    여하튼 사람이 만든 것 중에서 100%의 확률을 가진것은 거의 없습니다.

    총알에 관련한 논의가 많았지만...저는 항상 100% 총알이 걸린다는 확률은 없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걸리지 않는 확률을 낮출 수는 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브레이크형보다 총알형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총알형을 사용중이구요.

    여하튼 플라톤님이 언급하신 내용을 주로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일간 총알이 걸리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낚시대 손잡이 부분이 들리는 현상입니다.

    들어서 차고 나가는 것이죠..

    그러한 경우는 낚시자리가 수면보다 높게 자리 잡혔을 경우...와

    수심이 급격하게 떨어져...고기가 멀리 가져갈 경우...수심 차이에서 오는 순간적인 대들림이 있구요

    또 받침대의 높이 즉 낚시대가 수면에서 많이 들려 있을 경우,

    혹은 받침대의 길이가 낚시대의 길이와 적정한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너무 짧은 경우,

    또 월척 총알의 경우 고리형이 아니라 끈을 묶는 타입입니다.

    그럴경우 끈의 마무리 부분이 어느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휘게 되지요.

    그러면...줄이 굵어 묶여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놓는 방향에 따라...뒤꽂이의 구멍을 본의아니게..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총알의 줄을 너무 짧게 매거나 너무 길게 매었을 때 종종 나오더군요.

    줄을 매었을 때 뒤꽂이에 낚시대를 어느 방향으로 놓더라도..잘 걸리는 지..그 길이만큼을 찾아

    줄을 매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니면...용어가 생각이 안나는데..바다 낚시에서 주로 쓰는 클립 모양의(쉬운 용언데..쩝^^;;;)

    도구가 있는 데..거기에 줄을 매서 뒷꽂이에 연결하면 직선 그리고 어느 정도의 방향에서 유연성을 가질수 있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한 방지가 있습니다. 단 바다에서 사용하는(주로 배낚시) 굵은 걸로 사용하심이 좋구요.

    여하튼 위에서 언급해 드린 부분...

    일단 수면에서 낚시대를 너무 높게 위치시키거나 길이가 짧은 받침대를 사용하고

    급심 지역에서는 되도록 뒷꽂이와 받침대의 높이를 낮추시고

    낚시대를 놓으실떄 뒷꽂이에 낚시대의 끝부분이 간들간들 달랑말랑 놓으시면..

    위에서 언급해 드린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확성은 보완이 가능하실겁니다.

    허접한 댓글이지만..찾으셨기에...올려 봅니다.

    패스는...안할랍니다....^^
    기리지 06-11-01 09:56
    앞받침대보다 뒷꽃이 높게 하면 됩니다;;; 출타중일때는 최대한 뒤꽃이 앞 까지;; 밀착.. 끝;;
    대륙에서 나온 총알도 쇠 풀어서 버리고 낚시대 마개에 줄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무지개붕어 06-11-01 11:46
    저는 공격수가 아니라 수비수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건만 자꾸 제게 골을 요구하시면 제 체력에 무리가 옵니다.^^
    부상에 대한 우려도... 그리되면 곧 팀웍도 무너질 수가 있구요.^^
    그래서 저는 공 몰고 나가다 헛다리 밟기 몇 번 하고는 패스를 하던지 공을 뒤로 돌리고 들어갈까 합니다.
    이미 앞선 분들께서 좋은 플레이로 몇 골을 넣은 상태로 보여지는데, 골 결정력도 없는 제가 굳이 무리를 해 가며 골 욕심을 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만 게임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길게 보면서 각자의 역할 수행에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직 100% 완벽한 기능의 총알은 없다는 낚귀님의 말씀에 동감하면서, 하루 빨리 총알의 공중부양(?)을 막을 수 있는 개선된 기능의
    뒷꽂이나 총알이 나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우선은 기존에 있는 것들로라도 최대한 활용을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총알은 좀 무거운 걸 사용하시고, 뒷꽂이에 살짝 걸치시고, 뒷꽂이끝이 꺾인 것을 사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 같고, 기타등등...
    님들의 모든 플레이가 훌륭했음에 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님들의 사기나 북돋우면서 게임을 조율할까 합니다.

    아, 앞으로는 저 대신 플라톤님의 이름을 꼭 거명해 주시길... 최고의 공격수로 손색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럼, 백패스 들어갑니다.
    아무나 패~~~~~~~~~~~~~~~~~~~~~~~~~~~~~~~~~~~~~~~~~~~~~~~~~~~~~~~~스!

    무지개붕어 올림.^^
    맹꽁 06-11-01 12:53
    시간이 날때마다 이리저리 상상하는걸 좋아하다보니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붕어와춤을 06-11-01 12:53
    낚시대 건지러 함 덜어가봤어면

    소원이없겠네요
    맹꽁 06-11-01 12:58
    아참 하나더... 잘못하면 받침대까지 수장한다는거
    맹꽁 06-11-01 13:11
    아참 맨위에것 설명이 조금 부족했네요. 저는 주걱에 줄감개 붙일때 줄감개가 안쪽으로 서로 약간 마주보듯이 모이도록 붙였습니다. 붙일때 다른걸 괘어줬습니다.
    무지개붕어 06-11-01 13:18
    맹꽁님,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급심지역에서 낚싯대끝이 위로 들리는 현상에 대해선 역시 이것도 그다지 큰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보강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연속적인 굿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맹꽁 06-11-01 14:12
    낚시대를 빨고들어갈때 주걱을 타고 갈 확율이 매우 높지않습니까? 실제로 제가 해본 바로는 (한번은 빨고들어가고 몇번은 잡은 다음에 그대로 물에 방생해서) 주걱부분만 잘 보강되면 걸릴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총알이 무용지물될때의 '2차수장예방'차원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끌고들어가는놈이야 어쩌겠습니까-.-;;
    솔직히 저도 해보면서 불안해서총알 다는 고리와 뒷꽂이에 낚시줄로 묶어놨었습니다.-.- 한번만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직접만들때 주의할점은 손잡이 두께와 주걱의 속궁합(?)을 잘 맞춰야 합니다. 저는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주걱3개와 낚시대3개가 톱니처럼 잘물리는걸 선택했야합니다.
    그리고 주걱에 걸린 낚시대 건질때 조심 조심...
    맹꽁 06-11-01 14:37
    ps-무지개 붕어님 낚귀님 등등... 저번에 추천해주신 찌 잘 쓰고 있습니다.
    맹꽁 06-11-01 15:47
    조포 06-11-01 16:06
    맹꽁님 쥑이는 그림입니다....

    짝짝짝~~~~~~~~~~~~~~~~~~~~~~^^
    잘봤습니다
    기리지 06-11-01 16:50
    맹꽁님 한표 던집니다..
    ㅋㅋ
    플라톤 06-11-01 17:31
    맹꽁이님 대단하십니다...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입니ㅏㄷ..
    백번김구운 06-11-01 19:00
    많으신분들이 댓글을 올려주셔서 감개무량함니다요............맹꽁님 그림까지 넣어주신 센스...... 참 좋은아이디어같습니다

    많은관심 가져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투데이베스트 한번 뽑아주시지 ㅎㅎ 댓글 매번달아주시는 선배님들 쪼매만 기다려주이소

    제가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게 되는날 찌도 손수만들어 물사랑,.. 대물찌. 보다 더 좋은 문사랑 대문찌 하나씩 돌리겟심니더 ㅋ

    추운날씨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하시길바랍니다
    미끼머쓰꼬 06-11-01 19:56
    아..한참 웃었습니다....많은정보 잘 보았습니다....ㅎㅎㅎ
    낚귀 06-11-01 20:19
    맹꽁님 화이링.>!!
    rornr7214 06-11-02 01:03
    앞 받침대 주걱에 부착해서 쓰는걸 본적이 있는데.....
    고기가 당기면 오그라들고 챔질시에는 영향이 없는...
    브레이크 뒷꽂이 를 응용한듯하나 훨씬 간단...
    기회가 되면 사진 올리겠슴니다.....(가끔 보는 조우님 장비)
    기성품 입니다 다음업그레이드시 필수항목^^
    붕어와춤을 06-11-02 09:41
    맹꽁님

    아이디와 맞지않게 비상한 아이큐를 가지고계시네요

    흠 아이디는 고도의 심리전술
    낚귀 06-11-02 10:03
    7214님 그게 용성 제품입니다. 모란이나,,....ex포인트 받침대가

    그런 형태입니다. ^^
    낚귀 06-11-02 13:30
    대단한 맹꽁님...박수 짝! 짝! 짝!
    맹꽁 06-11-02 13:32
    진짜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낚시대 수장이 없는 그날을 기다리며...
    맹꽁 06-11-02 13:37
    단점 뒷꽂이의 총알 줄 들어가는 홈에 낚시대가 낄수 있다는거^^;; 30대에 5단 받침대를 쓰면 안되겠죠?
    그러니 뒷꽂이의 홈이 기존의 제품보다 약간 좁고 총알의 고무줄이 얇아야 겠지요
    그런건 약간의 보완만 거치면 충분이 가능할것 같은데...
    정말 end~
    무지개붕어 06-11-02 14:07
    맹꽁님, 저 지금 진짜 일어나서 기립박수 드립니다. 짝짝짝짝짝 (일어난 거 안 보이십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더불어서 감사한 마음이 물밀듯이....^^

    그림 상, 그렇다면 실전에서는 받침대의 각도를 좀 더 낮춰야겠네요.
    그리고, 받침대끝을 개조하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할 듯...
    다만, 받침대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할 듯. 잘못하면 부러질 수가....

    아무튼,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박수, 짝짝짝 (이번에는 앉아서 칩니다.^^)
    optro 06-11-02 14:09
    그런데 중요한건 앞 받침대도 같이 뽑혀 간다는거~~~ㅎㅎ
    앞 받침대를 고정시킬수 있는 받침틀은 필수라는거~~ㅎㅎ
    맹꽁 06-11-02 14:28
    꾼들이 직접 만들기는 무리가 있고...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언젠가는 공장에서 더 좋고 확실한 걸림이있는 안전핀이 팍팍 찍어져 나올날을 기대합니다.
    저는 그냥 낚시대 유실 걱정없는 낚시를 즐기고 싶은 생각에서 올리는 겁니다. 3,4대는 저수지에 묻혀있습니다.
    받침대 단단히만 박아주면 고무줄이기 때문에 쉽게 뽑히진 않을거란게 제 생각이고요.... 붕어는 초반에 쎄게 차고나가는 경향이 많기때문에... 그리고 어차피 현재 뒷꽂이도 단점이 있긴 마찬가지...

    정말 정말 end ㅠ ㅠ
    하늘피쉬 06-11-02 16:10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
    맹꽁님의...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스트레스가 날아가네요..
    남들이 생각하기에.. 우스꽝스러운 발상에서 부터...
    발명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백번김구운 06-11-02 18:50
    엄청난 댓글과 좋은아이디어 그냥 지나쳐 갈수잇는 문젠데 세심히 배려해주신님들 감사드립니다 으 윽 근데 맹꽁님

    투데이베스트하나주시지 ㅋㅋ
    백번김구운 06-11-03 19:27
    맹꽁님 투데이베스트 축하드립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와 받침대에대한 열정 ㅎㅎ 월척서 물사랑대물찌 안주셧음

    제가 만들어서라도 문사랑 대문찌라도 드릴려고 생각중이엿는데 ㅋㅋ
    붕어한수 06-11-07 21:02
    많은 분들이 댓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한줄 적어보자면
    총알이 100% 차고나가는 고기로부터 낚시대를 지켜주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낙시대 분실의 위험으로부터 어느정도 지켜주는 것일뿐...
    옛날 어떤 강가에서 만난 시골어른은 낙시대의 총알다는 링에 약2미터 정도의 줄을 묶어
    바닥에 꽂아놓은 나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대형 잉어가 많아서 곧잘 낚시대를 끌고 들어가기때문에 줄을묶어 사용하신다 하셨습니다.
    두대의 낚시대를 펴고 계셨는데 줄이 기니까 낙시대를 들고 투척하고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군요.
    지금처럼 다대편성을 하는때에 사용한다면 많은줄이 서로 엉킬지는 모르겠지만
    총알 하니까 문득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백번김구운 06-12-01 23:51
    붕어한수님 답변 ㄳ합니다 저도 그방법생각을 해밧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언디 근데 줄이 엉커버림 ㅎㅎㅎ
    물찬o제비 10-10-22 23:29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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