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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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토종이라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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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대 저수지중 하나 입니다. (대류지) 월척을 6수 했습니다. 그런데 잡은 붕어들의 채색이 조금은.... 그리고 동네 어르신의 한마디.... 여기 중국 붕어 많이 들어갔다고.... 짜장이 몇년 묵어서 월척이 됬다나 뭐라나... 채색도 찜찜한데 그런말까지 하시니... 토종으로 안보이고 짜장으로 보이네요... 이런말 들으니... 허탈합니다. 월님들은 이 붕어들을 토종 붕어라 하십니까? 아님... 짜장붕어라 하십니까? !!!! 잡은 붕어가 토종인지. 짜장인지 알고 싶어 올린글이 아닙니다. !!! 요즘 짜장을 풀어넣은 대류지가 많을것입니다. 이것들이 잘 자라 월이 되고 4짜가 됬을때 이넘들을 뭐라 명칭해야할지... 궁금해 올립니다. 그리고 이 저수지 하천에서 나오는 붕어는 과연.... 순수 토종일까요? 붕어는 소중한거다...란 답변말고... 냉정히 판단해 주세요. 토종붕어가 귀해지니... 별거 아닌 거에도 신경이쓰여 올려 봅니다. 지정 2_qna11282786

사진상으론 영 판정불가입니다..
사진상에 흙이 묻어 정확하게 판명은 쉽지 않으나
붕어의 형태나 체고등으로 판단할때 짜장같네요.

붕어한마리만 깨끗히 딱아서 다시 올려주시면 감별을 정확히 할수 있을듯한데...
체색이 거무죽죽한게 짜장 쪽에 가까운듯 합니다.
저도 웬지....자장같은...ㅎㅎ;;;;
이야~~~붕어다...근데..붕어옷이....엉망이네요...^^;;
잘보이는 애들은 짜장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요....
그...위에...반토막으로 찍힌 붕어는....다른애들하고 조금 틀린거 같은데....전체모습을 봐야할것 같습니다만...ㅎ
사실....잘 모릅니다...죄송합니다....>,.<
한번 짜장은 영원한 짜장!! 섞여도 짜장!!!
그러나..국산이랑 짜장이랑 섞이면..............그것도 짜장!!!!^^;;;
소류지님과 같은 생각을 해 본 사람으로 저도 궁금합니다.
이제는 강계.하천쪽에도 유료터에서 흘러나온 짜장이 꽤 많습니다.
강에서 짜장으로 추정되는 39짜리를 보고 아깝다고 주위분들이 축하해 주는 것 보면
토종 자원이 줄어 들어 짜장도 개인 기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종 자원은 점 점 줄어 들고 짜장도 토종 대접을 받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노랑머리,파란눈이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이땅 이나라의 모든 것을 몸에 지녔다면 순수혈통은아니지만 토종은 되는게 아닌가요...
거...참.... ㅎㅎ 웃자고하는 얘기고요...
체색을 보니 짜장에 가까운거 같은데..몸매는 토종같네요..
측선수라든가..눈의위치 입모양도 봐야하는데...
잘 구분이 안되네요...PAS.............S!!
으미....월척에 짜장모델로 올리시는데 모욕좀 시키시지.....온몸에 흑칠하고
봐달라시니 짜장도 토종같고 토종도 짜장같고...ㅎㅎ
짜장 치어가 컸다해서 토종이 될 순 없겠죠.

짜장은 짜장이요

토종은 토종이로다~
대류지에 짜장을 풀었다고 해도~

토종이 없는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위 붕어는 짜장에 이미지가 좀 강한거 같구요

좀 더 깨끗하게 사진을 올렸으면 확실히 감별이 될텐데``
위의 붕어는 100% 짜장입니다.

토종는 입주위가 두툼하고 눈알이 입쪽으로 몰려 잇지 않읍니다.

채색은 저수지환경 마다 틀리니 논할것은 못되고..

대가리가 토종과는 완전히 틀립니다.
짜장은 맞는것 같네요

나중에 토종이랑 썩여도 짜장 맞긴 맞지만

구분이 갈려나 모르겠네요~
짜장을 풀어 넣기 전에 그곳에서 서식하던 토종붕어가 있었을것이고 현재는 짜장이 들어가서 짜장도 그곳에서 서식하고있네요.

답을 내리자면 뻔한 이야기 이지만 그전에 서식하던 토종붕어를 잡으면 토종붕어이고 풀어넣은 붕어를 잡으면 짜장붕어네요.

물론 섞여서 교배한 붕어도 있을것이고 안섞이고 교배한 붕어도 있을것입니다.

그지역에 짜장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무조건" 짜장이라고 판단하기도 애매하고요.

토종과 짜장을 구별하는 객관적인잣대가 있다면 거기에 비추어서 판단하면 되겟네요.

하지만 저같으면 걍 짜장이건 토종이건 "붕어"라고 하렵니다.
체형이나 채색이 짜장붕어같군요.
짜장이나 떡붕어나 월척이라해도
토종붕어처럼 대접받기는 힘들겠지요.
짜장을 밥에 비비면 짜장밥
짜장을 면에 비비면 짜장면
어디에 비벼도 짜장은 짜장이라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짜장이라고 결론 짓기에는 조금 이른듯보입니다. 한마리만 제대로 볼수있다면....

일단은 패스입니다...
크기도 비슷비슷한게 같은시기에 풀어놓은듯하네요 .

물속 수초나환경에 따라 그 채색도 검게도 은색또는 금색등등 나타나지요 .

굳이 자장이 아니더래도 검정색에 채색에 토종일수도있다는것입니다만 ,

흙이 묻어 식별이 힘드나 개인적으로도 자장으로 보여지네요 .
각조사님들께 객관적인 의견들을 묻고자했다면 위 서론에 자장을 풀어놓았다라는글은 적으시지 않으셨어야 했습니다 .
글 올리신 분은

저 붕어가 짜장인지 아닌지 판정해달라는게 아니라

토착화된 짜장붕어를 토종이라 해야할지 계속 짜장이라 해야할지

의견을 물어보신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판정하느라 애쓰시네요.
저는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이땅에 외국여자를 아내로 맞이한 다문화가정 많이 생겼습니다.

그 자녀분들 외국인이라 홀대할 겁니까?

같은 내국인으로 대우 해야죠.

짜장을 토종이라 부르진 못하나 붕어라고는 불러줘야죠
몇년 묵으면 장동건 붕어 된다는 거^^
수면적 광활한 노지에서 잡힌 측선수 28개의 허리급 월척을 자세히 확인해보니...
윗주둥이 자바라가 짧다면
여러분은 이녀석을 짜장이라 보실껀지?
아님 순수 토종이라 보실껀지?

점점 순수 토종 혈통이 교잡되어 가는게 안타깝네여...

그냥 개개인의 만족에 달려있다고 봐야져...
떡이면 어떻고 짜장이면 어떻답디까?

네치도 내맘이 흠족하면 사짜일것이요

뻘짓하고 잡은늠 오짜라도 안쳐줄랍니더 ㅋㅋ
친구 녀석이 월척을 한수 했었는데 바닥이 진흙같은 곳에서
잡았었습니다. 붕어도 다 주변 환경에 의해 채색이 변하던데요 ㅎ
저도 전에 회사직원이랑 퇴근 후 잠깐 짬낚시(비봉수로)에서 월척붕어 3마리 하였는데
아무리 봐도 짜장(중국붕어)과 비슷 하더군요 ㅠ.ㅠ
웬 수로에서 짜장나올까?? 굉장한 의구심을 가졋는데..전에 제가 잡은 붕어와 생김세가 비슷 하군요..
짜장 같이 보이는뎅...?

배스나 블루길 보다는 나아보이네요 ㅡ..ㅡ
붕어와춤을 님의 말씀에 동감? 입니다

어류도감 이나 관련책자를 아무리 찾아봐도 저런 붕어를 짜장이라 하는 말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단지 북방붕어 한강 이북에 사는 붕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낚시tv에서)

토종의 우월성을 중요시 하는것도 좋지만 토종과 다르다는 이유로 짜장?을 무조건 배척 하는것은 좀 아쉬운생각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토종도 연밭..수로..계곡..배스굴...등등 서식하는 저수지 환경마다 제각각 다르게 생겼습니다

각기 서식환경에 따라 적응해가며 살아가는것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걍 북쪽에 서식하는 붕어..이민 온 붕어 라고 생각하고 즐기셨으면 합니다^^
토종은 저렇게 한꺼번에 같은 사이즈가 월로 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토종은 두마리씩 짝지어 다니는데 거의 비슷한 사이즈 두마리가 움직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아쉽지만 짜장인듯....합니다.
손맛은 좋았겠어요~~
거의 짜장이라구봐야지요^^
처음엔 글을 건성으로봐서 물고기가 토종인지 아닌지 그 내용인줄알았습니다만 다시보니
그내용이 아니네요 ...토종 이안에 답이 있다보네요 . 토종붕어에 왜 토종이란 글이 붙는것인지 ...
양어장에서 잡은 중국붕어를

다른곳(저수지나 수로)으로 이동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스,불루길, 붉은귀 거북등 왜래어종을 이곳, 저곳에 방생하면 그곳 머지않아

토종물고기,또는 생명체 거의 아작납니다..

비롯 중국붕어를 다른곳에 방류하여 토종물고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나..

우리의 토종물고기들이 살아갈 곳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지금은 배스등 왜래어종을 다른곳에 방류하면 벌금을 물게 되어있습니다..(그런행위를 하는 사람 보시면 신고하세요.)

중국 붕어를 개인의 탐욕(거의 손맛본다고 가까운 근처에 사는 사람이 양어장에서 잡은

중국붕어를 방생하는걸 봤습니다.)으로

아무데나 방생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기권의3대 저수지라함은 대략짐작....그곳이맛다면 !!!!!
그러나 이곳에 자생하는 토종붕어또한 마니있구요 어촌계와 공기업인?.에서 매년 방류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점점 국산 100%는 점점 보기.... 허나 이곳또한 농본기때 방류를 하고있습니다
이곳하류(수로)에서 나오는 붕어들을 대부분 토종이라 합니다 만은 조사님들이...이곳에서 나온 붕어들 대부분이
짜장이긴하나 실제로 보면 갸웃둥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긴건 겉모습은 토종에 가깝습니다 허나 입.자바라를
확인후 짜장이다 토종이다 하고있습니다 쓸때없는 제얘기는 마치로하고 우리 월척님들이라도 낚수가심 제발 몸보신용..귀하다해서
잡아오시지마시구 우리 후손까징을위해...방류좀해주세요 꾸벅
토종은 아닌듯하네요..패스~~월척6수면 그걸로 만족하시는게 ㅎㅎ
일본산 떡붕어가 우리나라에 서식한지 몇십년 되었지만 토종떡붕어라하지 않습니다.(물론 생긴게 완전히 틀려먹었지만요...) 떡붕어는 떡붕어일뿐이지여. 중국산 붕어도 토착화하여 몇세대가 지나도 짱께붕어는 짱께붕어일뿐... 야생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토종이라하기엔 좀 그런것 같습니다.~
토종 ^^ 짜장... 떡.. 물론 대물낚시꾼으로서^^(초보지만 ...^^;;)
요즘 붕어얼굴 못본지 꽤....오랜세월....ㅠㅠ 토종얼굴도 잊었네여..ㅠㅠ
짜장이던 토종이던 필자님에게
손맛과 찌맛을 보여준늠들이네여 ^^
맨위 오른쪽 놈은 꼬리모양하고 채색보니 떡 같구요.
다른 넘들은 양어장 붕어랑 너무 똑같네요.
우리가 알고있는 토종이라도 사실상 우리 토종붕어에 대한 유전자 지도가 없는 이상 어느것도 토종이라 말할수 없다생각됩니다.
단지 토종같다....아니면 짜장같다 라고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 기준이지만 찌맛보여주고 손맛 보여줬으면 만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측자 않가지고 다니면 속 시원하구요 ㄷㄷㄷ
결론적으로 짜장같습니다.
측선을 가만세어보니 어림잡아도 32개정도 보여지는데요.??
짜장입니다...장담 확신 합니다..
목욕 깨끗이 시키고 한방 찍어주시지 않으시고...

손맛 찡하게 보셨겠습니다
저는 짬봉에 백만스믈 두표요~~~~넝담입니다. 구분이 안되네요......
한번 짜장은 영원한 짜장이고 섞여도 짜장이면 지리산 반달곰 복원 계획은 애시당초 해서는 안될일을 하고 있는거네요.
압록강 붕어는 짜장입니까 아님 토종입니까.
석모도 유명수로의 그 멋진 체색의 붕어들도 윗입술이 극단적으로 짧은 애덜이 대부분인데 그럼 전부 짜장이네요.

떡붕어는 순수붕어가 아닌 이종간의 교배에 의해 일본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개체입니다.
태생상 절대 붕어라 불릴수 없는거구요.
하지만 중국에서 들어온 양식붕어는 인공적인 사육환경과 지역적 특성에 의해 모습이 좀 틀리고 체색이 틀리고 하지만 분명 학명으로도 붕어가 맞습니다.
더군다나 문헌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번포붕어와 유사한 점이 많이 발견된다고도 하구요.
아시겠지만 번포호는 압록강 근처에 있다고 하죠.

아무리 토종붕어가 배스와 그물질에 의해 개체수가 줄어든다해서 낚시꾼들은 이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나요?
언젠가는 중국산 붕어들로 토종붕어 복원을 해야 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중국 양식붕어는요....
그냥....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업소에서는 절대 아니라 하지만....
그 소비량을 본다면 그게 아닌...
중국산 양식 장어, 중국산 쏘가리, 중국산 양식 메기, 중국산 양식 빠가 이정도로만 생각해도 충분한것을 너무 오버해서 극단적인 표현을 하시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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