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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친입니다^^
폭염때문에 느긋하게 저녁식사 후 사랑하는 아내와
집 근처 파로호 양구권 최상류로 달려봅니다.
차에서 5미터...좋다...ㅋ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준비합니다.
수심은 연안 1m권부터 중앙 4.5m권입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할 낚시대는 무비sl^^
무비sl과 첫 출조이니 비장한 각오로 3칸대부터 4.8칸까지 10대 장전^^
아차!
사랑하는 아내가 동출했으니 편안한 쉼터도 마련합니다.
한장의 화보입니다. ㅋ
대편성 완료하니 밤 10시네요...ㅎ
그래도 땀 조금 흘리고 지금은 시원합니다.
1시간쯤 지났을까?
귀여운 녀석이 입질합니다...
새벽 2시쯤 5치부터 7치까지 정신없이 올라오네요...
오랜만에 원없이 찌맛보네요...
동이 터올때까지 계속되는 입질...
씨알이 아쉽네요...
철수시간이 다가올 무렵 당차게 힘을쓰던 녀석...
어디한번 계측해볼까요?
야호! 간신히 월척입니다.
이곳에서 만나기 힘든 사이즈입니다.
오랜만에 출조하여 밤새 찌맛! 손맛! 을 느껴봅니다.
하룻밤을 같이해준 고마운 붕어들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철수는 쓰레기와 함께합니다.
해와 함께 기온이 무섭게 올라가네요...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이 답이죠?ㅋ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항상 안출되세요~~~^^
밤안개4594 17-08-06 17:07
마릿수 손맛 찌맛 좋았겠군
이제 죙기도자주 보겠구나~????
태빈이아빠 17-08-07 13:09
월척의 붕어 손맛도 보시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습니다.
어친9516 17-08-13 23:47
베테랑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앞으로도 제수씨와 함께
행복한 낚시 이어가길바래..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