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나온 단레져 트윈받침틀12단입니다.
분리형 6+6입니다. 양쪽이 똑같이 생겨서 짬낚시에 6단받침틀을 사용하고 1박이상엔 12단을 쓰기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받침대는 스티커형이랑 골드바형이 나오는데 대부분 스티커형을 선호하시더라구요..전 골드바가 예뻐서 선택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고급져보여 맘에 듭니다.다만 스크레치 발생시 보기 안 좋을듯하여 투명수축고무를 골드바에 씌웠습니다.
요즘 받침틀의 기능은 거기서 거기죠..다들 퀄리티 좋게 나와 기능은 딱히 훨씬 좋다 할껀 없습니다만
장점이라 느낀면은 우선 가볍습니다.뭉치가 우선 작아졌고 레일이 6T라 그런것같습니다. 12단 이상 양쪽 끝단부 장대거치시 처짐이 발생할듯보이나 이걸 보완하기 위해 양쪽 끝단부 레일을 받칠수 있는 거치대가 출시된다하더군요..
받침대와 뒤꽂이는 끼우고 볼트로 한번더 조여 빠지거나 흔들림을 방지하였습니다.조임식이라 어찌보면 손이 한번더 가기때문에 귀찮은면도 있고 볼트가 빠져 잃어버린다면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거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받침틀가방에 받침대가 수납이 되지않습니다.
낚시가방에 받침틀을 수납해야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전 받침틀 가방이 작아져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예비볼트를 각 1개씩이라도 구성품에 포함되어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필드에 가서 펴보았으나 의외로 짱짱하고 높낮이 볼트는 부드럽게 조정이 되더군요.
일단 더 써봐야 알겠지만 만족합니다.
요즘 가성비 좋은 받침틀도 많이 나오는 판국에 80만원이 넘는 받침틀을 사용기에 올리는것은 저격수들의 좋은 먹잇감일수도 있지만 순수한 사용기이니 홍보다 스텝이다 이런 댓글들은 사양합니다.순수하게 제가 쓰는 받침틀을 소개하고 싶어 올린것이니 순수하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단수 합체로 10단 만드는건 좀 상술같아 보이더군요
가격이 사악한게 단점이 아닌가합니다
가격면에서 비교해볼때 문기어급의 퀄리티와 수준이냐라고 고민해보면 좀 고개가 갸웃하더군요
양날개를 받쳐주는 거치대 때문에 고려중인데
제가 생각하는 단수를 맞추면 백만원 중후반이 나와서 과연 이 가격에 사야하나 하는 심각한 고민이죠
그 가격이면 문기어로 가야하나 싶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