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니면서 편리함의 추구는 끝이 없나 봅니다.
2~3년 전인가요 미라클에서 간단한 짬낚용 받침틀이 나왔죠
획기적인 발상이었죠. 의자에 연결하여 간단하게 펼수 있었는데
구매하여 사용하던중 장대 거치시 불편하여 16mm 환봉으로 땅꽃이 만들어 지금까지 짬낚용으로
사용 했지요
그런데 석축에 가면 무용지물, 다시 발판 깔아야 했거덩요
올해 다시 의자와 받침틀 일체형인 멀티대좌와소좌가 출시되어, 무게감 사용기등 보면서 고민하다
소좌로 결정했네요
또한가지더 얼음 빙어낚시용으로 딱이다는 판단이 지름신을 불렀네요.
▲석축에서도 사용해 보고 노지에서 두번더 사용해 보고 사용기 올려봅니다.
▲가방규격이 420*500 높이 200 부피는 조금 있어 보입니다.기본구성 무게는 5kg
받침틀.앞 보조다리 받침대등 모두 넣었을때 12.5kg이 나가는군요.
▲6단 받침틀 받침대 까지 한가방안에 수납이 다 되는군요. 테트리스의 달인 ㅎ
▲먼저 의자와 전면 프레임을 끼우고
▲요렇게 핀을 걸면 끝 간단하게 조립이 가능하군요
▲앞다리 연결 앞다리 길이 최소270 최대470
▲뒷다리 연결. 뒷다리는 경사지를 대비해 위로 돌출 될수 있도록 제작 되었네요.
석축에서 사용시 뒷다리를 최대한 낮게 설치해야 되더군요.급경사지는 사용불가 ㅠ
▲등받이 거치구
▲2단으로 조절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파이프 용접이라 튼튼하게 흔들림 없이
▲팔걸이도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의자폭 380 전체길이 800의 의자및받침대가 완성 되었습니다.
▲소품용 선반(선택)
▲미끼통및 물통으로 스덴사각통
▲팔걸이는 앞뒤로 조절이 가능 합니다. 의자폭이 380이라 채격이 커신 분들은 팔걸이가 불편할듯 합니다.
▲전에 의자 거치구를 개조하여 앞 지지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받침틀 거치구 저한테 맞도록 선반으로 깍았습니다.
▲오늘은 장대 위주 40~44까지 6대를 장착
앞 지지대를 제거해도 조금 쳐질뿐 의자가 들리지 않을까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물낚시 끝나면 빙어낚시용으로 개조를 할겁니다.
또 바다 갯바위에도 장착하면 아주 편할것 같습니다.
아마 장어낚시용으로도 개조할것 같습니다. ㅋㅋ
미라클사 제품이 비싼것은 사실이지만, 연구개발한 노력의 댓가라 생각합니다.
저도 용접이 가능하니 제 마음데로 뜯어 고치기도 용이하기도 하구요 ㅎㅎ
지금까지 발판 부터 소좌대 대좌대 슬라이딩좌대 모두 찌지고 붙혀서 중고로 팔아먹지도 못하고 ㅠㅠ
9단까지 사용해봤고요. 다음에 14단 함 펴봐야죠 ㅎㅎ.
또 지름신이..ㅜㅜ
찌지고 볶고 붙여서 중고판매 불가능한 제품 무상 수거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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