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 자유게시판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메기에 관하여

/ / Hit : 5870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막 낚시 재미에 붙여서 주말마다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워낙 초보라서 월척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듣은 애기로 초보가 하기에는 메기 낚시가 적당하다고 하던데. 메기가 잘 나오는 곳과 미끼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 고수님들의 도음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 다른 즐거운 낚시 즐기시구여... 참고로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치우세여..^^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저는 메기낚시는 잘모르지만,
얼마전에 달창지에서 중층낚시도중 메기가 많이 노니는 것을 목격했읍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제가아는분이 루어로(스푼루어) 메기를 낚아올리는 조사님도 보았답니다.
메기의 크기가 상당하다고(50~70cm)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운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붕어야 놀자라고 하는 왕초보입니다. 제가 늘 낚시를 하는곳이 수로라서 많은 메기들이 올라옵니다. 저 역시 낚시를 한지 얼마 안된 초보라 이곳의 여러선배님들의 조언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메기들을 소탕하는데 성공(?)했죠^^ 제가 아는 몇가지를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간 나시면 경주로 한번 오세요^^ 제가 경주에서 학교를 다니거든요. 학교 밑에 대천이라는 수로가 있는데 메기와 빠가사리등이 많이 올라 옵니다. 한번 오시면 같이 출조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실 여건이 안되시면 할 수없고요. 제가 알기로는 메기는 주로 하천(?),수로 같은데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바닥이 돌이 무성한곳 말이죠. 그런곳에는 민물장어도 있고 빠가사리 그리고 같은 어종의 탱가리등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메기에는 깨벌레가 최고라고 합니다. 흔히 호랑나비 애벌레 말이에요^^. 청도쪽 낚시점에 가면 한마리에 1천원에 판다고 합니다. 한마리를 세등분하여 실로 돌돌메달에서 쓴다고들 합니다. 전 아직 써보진 못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암튼 최고하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거머리를 미끼로 쓰시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대 낚시로 거머리를 달면 찌가 이리 저리 춤을 춥니다. 거머리 도막 내어 써야 좋을 듯합니다. 만약 릴을 던진다면 통채로 써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흔히 똥지렁(청지렁이)이라고 하는 뱀만한 지렁이 아시죠. 저는 도랑에서 삽으로 땅을 파서 잡아서 씁니다. 물론 낚시방에 가도 판매합니다. 앞에서 얘기한건 다 월척선배님들에게 배운 것들입니다. 전 비가 온 뒤에는 청지렁이 잡아서 메기는 늘 잡습니다. 워낙에 커서 입질 또한 환상입니다. 이상 세가지 미끼에 대한 부족한 저의 생각을 말씀들렸습니다. 참 닭간도 좋은 미끼인데 살짝,,,정말 살짝 더운 물에 데워야 합니다. 그래야지 바늘에 달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닭간의 성분상 수질을 오염 시킬 수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수질 오염 시키지 않은 방향이 좋겠죠. 참고로 하세요. 허접한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글만 길게 쓰고 액기스는 없고 죄송합니다. ^^꾸벅^&^
그 밖에 궁금하신 점이 있는면 기타Q&A 가보세요. 그곳을 뒤져 보면 제가 올린 메기 소탕작전의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습니다. 물론 존경하는 우리 월척선배님들의 조언등이 듬뿍 있습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붕어야 놀자님 저도친구한테들은 이야기인뎅 친구가경주근처 수로에서 비온디에 메기랑 동자개등등 많이잡았다고합니다 닐한대로만 했는데 매기만10수가까이잡았다고하는데 혹시친구가 갔는곳인지모르겠네여.매기낚시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가되었음합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