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한지 1년도 되질 않는 초보조사입니다.
친구따라 갔다가 푹 빠져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한 한달간 낚시 장비만 주구장창 사다보니(중고로^^;)
나이 어린 여친이 이해를 못하고 잔소리를 무지하게 하네요.
그래서 택한게 캠핑인데요. 저는 캠핑 장소에 가면 텐트만 치고 낚시만 합니다. 낚시에는 취미가 없는 여친은 채집망 치어들로 시간을 떼우며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아직 케스팅도 미숙하여 옆에 있는 조사님들께 매번 배우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말에는 꼼짝없이 애인과 함께 동행하여 캠핑을 해야하는데 텐트를 치면서 낚시를 할수있는 곳 추천 해줄실 만 한 곳 없을까요...
2주간 주말마다 저수지는 돌아다녀보지만 배수로 인해 갔다가 바로 철수하는 신세입니다. 5월27일에도 음성 소류지를 돌다가 결국
충주에 있는 공이교 다리 밑에 텐트를 쳤지만..조과는 꽝이였거든요...애인이 왜 낚시하냐고 닥달만 해댑니다. ㅠㅠ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구요 낚시 장비도 사는데 유료낚시터는 왜가냐는 여친땜에 유료터는 못가는 신세입니다.
매일 밤마다 천장에 붕어 얼굴과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아른 거려 죽겠습니다 ㅋㅋㅋㅋ
서울에서 2시간정도 안으로 캠핑과 낚시를 할수있는곳 추천좀 드립니다...
낚시와 함께 캠핑을 해본곳이라고는 예당저수지와 이번 충주호 공이교 다리 밑 뿐입니다...
절실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댓글,쪽지 부탁드려요...
이제 입문하는 서른살..초보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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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좌대 유료터 추천해봅니다.
울 집사람도 둘이서 조용히 물위에 둥둥떠
있다보니 잼난다 하더군요^^
이왕같이하시는거 직접 아것저것 준비하시어
캠핑위주의 낚시로 여친 즐겁게한후
여친 잘때 충분히 붕어 찌맛 보시는것두
괜찮으실듯싶네요^^
물침대에서 먹는 닭도리탕에 소주 한잔
이것에 빠지면 남녀 노소 절대 빠져 나오질 못합니다.
고기얼굴보기가좀어려워서좀ᆢ
출조하신다면쪽지주세요
낼 핸드폰 문자 드리죠~~~~~
행복한 조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