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권이나 청도권 정도면 좋겠는데요~
저수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김해 살아서 김해권 저수지도 괜찮아요~
이왕이면 저수지 근처 식사도 해결 되는곳이면 좋지만
안되는곳도 괜찮으니 좋은곳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같이 가실분 계시면 대~환~영 입니다 ^^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리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대화 하는거도 좋은 추억 만들수 있을꺼애요^^
참고로 전 올해 40입니다~ㅎ 핸폰 문자 부탁드립니다 ~
11일부터 14일까지 같이 가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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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술 안좋아하고 75년생이라 동출 희망합니다만,...아직 택을 하지 못했습니다.
창녕권 대물터 몇 곳이냐? 아님, 준척에서 턱걸이 재미(?)를 보러 남도 영암호 수로권이냐 를 두고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손맛 톡톡히 보시길 바랍니다.
가락수로 두어번같다왔는데 갈때마다 한두마리는 보아슴니다.
가락수로 상류쪽 [김해쪽] 잘찾아보면 날씨가좋으니
대박을 만날수도 있지않을까요...
저도 부산같는길에 대나담구어볼까합니다...
붕어얼굴 보면 좋지만 안봐도 공기좋은 곳에서 힐링 하고 싶네요^^
창녕이면 어디 생각하고 계시는지?
대학지? 팔락늪?
전 72 쥐띱니다. 장소 정해지면 댓글이든 문자든 남겨주심 감사~~^^
금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과, 강한 바람이 있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더군요 ...
기상청 예보는 무시하고 갱대님께서 추천하신 곳으로 가려 합니다.
현재 창녕권 창산 근처의 저수지는 거의 해빙이 되어 물 낚시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둘러본 저수지는 송장골지와 영모저수지 고연정지 이문재 저수지 였는데 모두 물 낚시가 가능하며
주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예보되어 있어 이점 감안 하시어 출조지 선정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돌아본 저수지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송장골저수지 : 도로변 우측 마늘 밭 앞 쪽 포인트가 바람의 영향이 적을 뿐 아니라 현재 물색의 탁도 또한 다른 곳보다 양호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영모저수지 : 아직까지 바람의 영향을 감안하여 제방 좌안 포인트를 추천드리고 싶으며 상류 포인트도 한번쯤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연정지 : 현재 저수지 주변 도로정비 사업으로 제방 아래쪽에서 진입은 어려운 상황 입니다. 진입 여건이 어려운 저수지 탐사는 해 보지 못했습니다.
상동저수지 : 한작데기님께서 알려주신 포인트를 살펴보시고 제가 어제 찾았을때에는 무너미 근처 우안의 물색이 좋았습니다.
이문제 저수지: 제방을 기준으로 좌 우측에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 상류 포인트를 공략하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창녕권 저수지는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외래 어종이 유입되어 있어 시간과의 지루한 줄 당김이 필요한 저수지들이 대다수 인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는 말로 표현되는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저수지에서 붕어와의 한판승부를 펼치신다면 대어를 상면 할 수 있으리라
확신 합니다. 이 곳 말고도 선택의 폭이 넓은 곳인만큼 저수지에 대한 정보를 득하신 후 찾으시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무쪼록 낚시꾼의 심경으로 조그만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적어 보았습니다.
저수지에서 좋은 인연이 이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직까지는 기온은 좋습니다만,
밤부터 비와 무엇보다 바람 예보가 장난 아닙니다.
일요일 오전에 철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