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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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찾읍니다.

날씨가 장마도 아닌것이 비는 오락 가락 , 새물찬스도 아니고  구름이 걷히면 태양은 내 피부를 태울 듯 뜨겁고 ,낚시는 가야 되겠는데 초저녁에 달려드는 모기에게 내피를 내주기는 억울하고 그렇게 또 6월이 지나갑니다. 얼마전까지 같이 다니던 동생들이 있었는데... 세세한 얘기는  하고 싶지는 않고요. 제가 뒤늦게 깨달은 것은 나이도 비슷하고 경제적인 면도 비슷하고, 제일중요 한 것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읍니다. 제가 일년에 반 이상을 낚시터에서 보내거든요.주거지는 서울 용산인데 전라남도 해남 ,고흥, 영암,장흥,목포무안 등지에서  보냅니다.서울하고 거리가 멀다보니,볼 일이 있으면  차는 군 소재 터미날근처에 주차하고 고속버스로 왔다갔다하는  전남을 너무 사랑하는 꾼입니다.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참 어렵지마는 저와 비슷한 환경(퇴직하시고 낚시를 정말 사랑 하시는)과 낚시를 다닐 여력이 있을때까지 주~욱 함께 할 조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지요.다소 제가 쓴 글이 모자라는 생각에서 쓴 글일  지라도 우리 조우님들의 너그러움에 기대봅니다. **장박을 하다보니 장비가 장난이 아녀요. 전남은 일녀 내내 낚시가 가능 하잖아요. 전 11월부터 2월까지가 피크타임 입니다.  !!! 일년에 반 이상을 전라남도의  저수지와 수로에서 같이 보내실 꾼 단  한명을 원합니다. ^^ 


짝짝.짝짝짝..좋은 인연 만나시길..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
좋은분 만나세요
와 저도 서울이긴한대 전남쪽은 후...매주 금토일 다니긴하는데 충청도 밑쪽은 겁이 나네요 ...대단하십니다 건강챙기시고 안출하세요
비슷한 처지의 낚시꾼입니다.
봄에 해남에서 약 보름간 낚시하고
지금은 충남 서산에서 2주가 지나고 있내요!
님께서 원하시는 조건에 다 해당되내요.
은퇴하고
낚시만 하고
63년 살았고요!
통화 함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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