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발자욱이 거의 안 닿은곳

충북 영동쪽의 야산중턱에 위치한 아주 조용한 소류지로서 마을과는 그리멀지 않으나 그래도 밤에 혼자 낚시하기에는 좀 찜찜해서 동출하실 한두분만 칮습니다.. 단 낚시터를 공개하지 않을분에 한해서입니다. 때묻지않은 공기맑고 조용한 소류지.. 실제 낚시하신분에 의하면 제법 조과도 있답니다 현장확인차 잠시들려서 3.6칸 던져 놓고 잠시한눈파눈사이에 낚시대를 좌우로 휘젓으면 낚시줄을 끌고다니며 찌는 상하로 솟구치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낚시 경험상 대물인거는 틀림 없는듯... 급한일도없고 그대로 한 2분지난후 슬며시 채임질하니 묵직하게 들어올리는가 싶더니 떨구고 말았지요.. 낚시바늘이 작은게 원인인듯.. 이번주는 너무덥고 21일 금요일 저녁에 갈 예정이오니 동출하실분 한두분 만 접수하겠읍니다.. 여기는 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