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합천댐.....
어릴때 합천댐이 만수시 대나무 곧게 뻗은거 꺽어서,
거름 파헤쳐 지렁이 잡고, 개나 소, 닭 사료에 밀가루 조금 넣어 찰지게 해서
동네에서 3-40분을 걸어서 합천댐 상류에서 낚시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땐 누가 낚시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구, 무조건 바늘이 많은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멍텅구리에 떡밥 달아서, 부력도 당연히 몰랐죠...
그래도 고기 많이 잡았는데....
이놈의 합천댐이 이제는 저를 몰라줘 섭했습니다.
어릴때보다 채비도 나아졌고, 낚시 실력도 조금 나아졌다고 자부했는데, 합천댐의 붕어는 제가 15년동안 는 낚시실력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이나봅니다.
합천댐 가시는 월님들 좋은 시간되시길 바라옵고,
비가 많이 와서 조금은 고생길이 될거 같으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전 오늘 경성에 올라갑니다. 고향친구들 계라서.....
어릴때 합천댐이 만수시 대나무 곧게 뻗은거 꺽어서,
거름 파헤쳐 지렁이 잡고, 개나 소, 닭 사료에 밀가루 조금 넣어 찰지게 해서
동네에서 3-40분을 걸어서 합천댐 상류에서 낚시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땐 누가 낚시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구, 무조건 바늘이 많은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멍텅구리에 떡밥 달아서, 부력도 당연히 몰랐죠...
그래도 고기 많이 잡았는데....
이놈의 합천댐이 이제는 저를 몰라줘 섭했습니다.
어릴때보다 채비도 나아졌고, 낚시 실력도 조금 나아졌다고 자부했는데, 합천댐의 붕어는 제가 15년동안 는 낚시실력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이나봅니다.
합천댐 가시는 월님들 좋은 시간되시길 바라옵고,
비가 많이 와서 조금은 고생길이 될거 같으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전 오늘 경성에 올라갑니다. 고향친구들 계라서.....
배 아프지 싶은뎅~~~ㅎㅎㅎ
암튼 경성까지 가서 코 조심하이소.옛말에 경성가서 한눈 팔면 코 베 간답디다.ㅋ 안전 운전하시고 잘 댕기 오이소!~~손맛은 지가 보고 오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