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올해 3월 초에 바다멤버 형님 모시고 3박4일 해창만 수로 상류권 갔다가... 늦었다는 말과 무 월척에 수달의 횡포와 작은 개체수 마릿수만 확인하고 왔었습니다.
그래도 물어물어 다녔던 초행길이 힘들지 않던 이유는 훈훈한 동네 인심과 벌교 꼬막정식이 더해서 인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호남권 대물 시즌이 시작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여 올해 마지막주를 고흥권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꽤 오래 전에 100리터 배낭에 간단한 캠핑장비와 낚시대를 담아서 전국 호소를 버스타고 다녔던 시절...장흥에 지정지 강진 사내호 등등... 좋은 기억이 많았던 호수들은 최근 조황이 안보이더군요.
고흥권 다녀올만한 곳과 사용 미끼 알려주시면 거의 조황사진을 안찍는 사람이지만 원하시면 조황 올려 보겠습니다.
많은 선배님 후배님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