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서 소보방향으로 5.1km 가면 우측에 대흥리가 나옵니다.
사진의 방앗간 옆길로 진입해서 동네끝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대흥리 뒤로 이길을 넘어가면 농암지가 나옵니다.
약 4만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인 농암지는 연중 마릿수가 풍부하고 교통여건및 앉을자리등이
편리해서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저수지 입니다.
배수기를 맞아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습니다.
수위가 낮아진 농암지는 현재 둑 주변의 하류권이 주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우안 골자리 안쪽의 뗏장을 제외하면 수초가 별로 없는 농암지 이지만 봄시즌이 일찍 열리며
마릿수가 풍부해서 꽝이 드문 특징이 있습니다.
농암지 좌안 상류의 컨테이너 앞에서 600m를 올라가면 좌측으로 대흥지가 보입니다.
둑 직전 약50m를 제외하고는 전구간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어서 우천시에도 진입에
불편이 없으며 어지간한 비에는 승용차의 진입이 가능 합니다.
대흥지도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으며 15일 현재 배수는 않고 있습니다.
대흥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수위가 낮아진 지금은 하류권이 좋은 포인트가 되는 모습 입니다.
좌안 하류권은 30대 안쪽의 짧은 대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모습 입니다.
좌안 중류대 물 유입구쪽 모래톱 자리 입니다.
모래톱에 2사람이 앉아서 정면을 중심으로 좌우로 앉으면 좋을 모습 입니다.
갈대 뗏장 마름이 잘 어우러진 상류권은 수위가 너무 낮아져 있어서 별로 매력이 없는
그림이 되어 있습니다.
좌안 중류의 모래톱 자리에서 좌측으로 30대 이상 긴 대를 편성하면 좋은 포인트가
될것 입니다.
상류에서 내려다 본 좌안권의 모습 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오름수위가 된다면 이곳 황량한 상류자리도 말을 하게 될것 입니다.
우안 직벽이 끝나는 곳 물 유입구 앞자리는 대흥지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위가 80프로 이상일때 이곳 모래톱에서 좌측 벽쪽으로 대를 편성하면 대물확률이
높은 포인트 입니다.
이곳은 수위가 낮아진 지금도 마름 사이로 채비를 내리면 좋은 찌솟음을 기대할수 있는
모습 입니다.
정상수위에서 직벽자리로 포인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우안권의 모습 입니다.
가물치가 워낙 많기는 하지만 새우나 참붕어 미끼가 잘 들으며 콩도 잘 듣는 대흥지는
아직 대물이 많이 빠지지 않은 저수지여서 초대형을 노리는 대물꾼이라면 조용한 시기를
잡아서 몇번이고 도전 해볼만한 매력적인 저수지 입니다.
대흥지 아랫쪽의 논들에 현재 물이 차 있는 모습 이어서 당분간은 심각한 배수는
없을것이며 배수를 하더라도 소량배수를 하고 말텐데 배수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소량배수에 적응을 한 붕어의 입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대흥리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길과 함께 달리는 위천에는 메기가 많아서 여름철 도래치기를
했었는데(도래치기를 아는 낚시꾼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피라미 미끼로 도래를 치면 피라미가 피라미를 물고 올라오는 엽기적인
자연현상을 만나기도 하던 곳 입니다.
대흥리 앞에서 소보방향으로 4.5km를 가면 좌측으로 (봉황1리)를 알리는 표석이 있고
(안락정사) 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앞그림의 장소에서 좌회전 하여 2km를 들어오면 봉황지 둑이 보입니다.
약 3500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인 봉황지는 옛날 대물꾼들 사이에 경북권 저수지중
붕어빵이 좋기로 첫손 꼽히던 저수지 입니다.
수위가 내려간 지금 좌안 직벽지대에도 곳곳에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봉황지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우안 골자리 입니다.
좌안 중류대 곳곳에 잡목 사이로 길이 나 있어서 포인트로 진입이 가능 합니다.
상류권에도 퇴적이 진행 되면서 침수수초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별장 앞쪽은 수위가 오르면 뗏장이 넓은 밭을 이루게 되는데 장대를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꾼에게는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봉황지를 둘러 보면서 눈길은 계속 우안 골자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골자리 양쪽 입구와 안쪽에 잘 쪼으는 꾼 3명이 앉으면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수위가 낮아진 지금은 골자리 입구쪽에서 짧은 대를 편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략법이
될것 같습니다.
수위가 내려간 지금의 봉황지는 중하류권 직벽지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장대를
사용해야 하는 모습 입니다.
첫비에 새물찬스를 이곳에서 노린다면 우람한 봉황지 사구팔을 만날수도 있을것 입니다.
봉황지 우안 골자리는 둑을 통해서 차량진입이 가능 했는데 지금도 길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봉황1리) 표석 앞에서 소보방향으로 700m를 가면 우측으로 (봉황3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회전 하여 달천교를 건넙니다.
달천교에서 상류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맑은 수질과 깨끗한 모래가 자랑인 곳인데 수질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아직도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괜찮은것 같습니다.
달천교 하류쪽의 모습 입니다.
달천교를 건너서 커브길 돌면서 좌측으로 샛길이 있어서 자동차의 진입이 가능 합니다.
이곳은 다슬기가 많아서 여름동안 아주머니들이 다슬기를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던
곳이며 하류쪽에는 자동차 진입이 가능한 솔밭이 있어서 가족 야영터로 좋은곳 이었는데
지금은 솔밭을 없애고 개간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십여년 전에는 솔밭앞 강 건너편 넙적바위 위에서 떡밥낚시에 초보자도 밤새도록
붕어를 낚아내었었는데 지금도 자원이 보존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달천교 건너서 1.3km를 가면 우측 골안쪽으로 작은 둑이 보이고 자동차 진입도 가능해서
올라가보면 논 가운데에 그림좋은 웅덩이가 있는데 가을걷이가 끝나면 경운기로 물을
퍼내고 고기를 잡아내기 때문에 좋은 씨알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앞그림에서 2.2km를 가면 어은지 둑이 나타납니다.
어은지 직전의 오르막길에서 좌측으로 어은지 둑 아래를 자세히 보면 숲속에
꾼의 심장을 두근 거리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얼핏 보이는데 카메라가 사람 눈이 보는것을 다 보지는 못하네요.
줌으로 당겨서 겨우 잡았습니다.
약 3백여 평 규모의 웅덩이가 있습니다.
그림이 그만인데 바닥의 퇴적층이 두꺼워서 작업을 잘 해야 좋은 입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마를수 없는 늪지형 웅덩이인데 몇년간 가끔씩 찍어는 보았지만 제대로 된
녀석을 구경하지는 못했는데 낚시 땐땐한 친구가 대를 못세우고 터뜨렸는데 혹시
잉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곳 입니다.
빠가사리가 많아서 새우미끼 보다는 콩미끼로 공략 해야 합니다.
어은지 둑 입니다.
둑에 비해서 저수지 규모가 엄청나게 큰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인데 세월을 두고
퇴적이 진행 되어서 상류권은 준계곡형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어은지는 철저하게 여름용 저수지 입니다.
여름철에는 마릿수가 풍부해서 배수중에도 적지않은 입질을 볼 수 있으며
물론 대물자원도 품고 있습니다.
평수에 진입하기 어렵던 좌안권도 수위가 낮아진 여름철에는 얼마던지 공략이 가능 합니다.
이정도 수위라면 우안권도 비록 맨바닥 이지만 연안굴곡을 따라 좋은 포인트들이
드러납니다.
좌우안 포인트들이 모두 열린 어은지라면 주말출조에서 배수중이라도 앉아볼만 합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가서 쉽게 관고기를 만나는 좌안 상류권 입니다.
지금의 수위에서는 가까운 우안에 짐을 풀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은지 둑에서 1.4km를 가면 좌측으로 동네가 있고 동네 뒤로 진재를 넘어서 비안면으로
시멘트 포장길이 나있고 동네 우측으로 작은 둑이 보입니다.
작은 계곡형 저수지 이지만 제가 알기로도 20년 이상 마르지 않았는데 몇해전 상류일대를
준설 하여서 뗏장과 물버들이 우거져 있던 상류권 그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물만 차오르면 둑방권 그림이 만만치 않게 되는데 긴 대를 옆으로 치고 짧은대를
정면으로 치는 형태로 공략해야 합니다.
연중 잔챙이의 성화가 심해서 초봄과 늦가을 이후에만 제대로 공략이 가능 합니다.
(봉황3리)이정표 앞에서 안령재를 넘으면 소보이며 봉황3리 이정표 앞에서 소보교까지는
1.8km 입니다.
소보교를 건너서 좌회전 하면 백현-장천으로 이어지며 우회전 하면 선산, 구천, 비안으로
진입할수 있습니다.
백현방향으로 3.2km를 가서 서경리 앞에서 좌회전 하여 1.4km를 가면 산호지가 있습니다.
산호지 제방 보수공사가 한창 입니다.
산호지는 현재 수위가 내려가 있어서 전 연안의 포인트로 진입이 가능 합니다.
산호지 우안권의 모습인데 중하류권의 직벽자리들 모두 진입이 가능 합니다.
산호지 좌안 골자리쪽의 모습 입니다.
상류쪽으로 나있는 길을 통해서 이곳까지 자동차 진입이 가능 합니다.
이 포인트는 여름시즌에는 새우 1통으로는 미끼가 모자라는 상황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중류대인데 연안길을 따라 자동차 진입이 가능하며 곳곳에 그늘자리도 있으며 굴곡이 진
곳의 곶부리 자리마다 여름철 내내 소위 '새우빨'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수위가 내려간 현재 산호지 전 연안에는 새우낚시 훈련장이 되기에 충분할만큼 입질이
많은 포인트들이 곳곳에 있으며 첫비에 새물찬스를 보기에 알맞은 2개의 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호지는 잦은 입질, 대물자원, 앉을자리, 교통, 그늘자리등등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저수지 입니다.
산호지 둑에서 골 윗쪽으로 1.4km 올라가면 신산지가 나타납니다.
신산지는 물이 길지 않아서 자주 사수위를 겪는 저수지 이지만 하류권이 국자처럼
옴팍한 형태를 하고 있어서 완전하게 마르지는 않습니다.
새길이 나면서 신산지가 드러나게 되어서 평일에도 꾼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띕니다.
좌안권의 모습 입니다.
하류권 급심대를 가지고 있는 저수지는 대물자원에 대한 믿음을 보태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둑에서 바라본 좌안권의 모습 입니다.
우안 골자리쪽에는 부들이 제법 어우러져서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 두 해만 더 지나고 부들밭이 꽉 짜여지게 되면 더욱 매력을 더하게 되겠지요.
비가 귀해지고 열대야가 시작되면 하류권의 급심대가 좋은 포인트가 되겠지요.
(지난주 개황)
'4월 보다는 5월이 낫고 6월도 괜찮은데 6월 중하순에 걸리는 장마기까지 치면
6월의 대물낚시는 꽤 괜찮다.'
저는 이런 판단을 하는데 일찍 시작된 더위는 몇년만에 가장 많은 양의 배수라는
악재를 불러서 전반적으로 고전이 시작된 상황 입니다.
다행인것은 2주 연속 주중 강수가 있어서 악재 속에서도 곳곳에서 반짝조황이
있어서 월척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전망)
배수로 인한 저수위에 때이른 더위가 악재가 되어서 하루 이틀의 햇살에도 저수지 물이
데워져서 자정이 되도록 수온이 25도를 웃도는 악상황이 자주 발생 함으로써
올해 들어서 가장 고전이 예상 됩니다.
또한 좋은 시기에는 절대적인 악재가 되지 못하던 달빛도 악상황과 만나서는 더욱
힘을 쓰게 되는데 이번주가 그러합니다.
배수, 저수위와 고수온 그리고 달빛까지 피해야할 악재가 많은 어려운 낚시가 예상 됩니다.
(악재1-배수)
-2단 저수지
배수란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가장 상책이 되는 절대적인 악재인데
아래 위로 이어져 있는 저수지는 보통은 아래 저수지부터 배수를 하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이 아니라면 위의 저수지는 배수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으며 위의 저수지와 아래의
저수지 사이에 논이 있어서 배수를 하더라도 소량에 그치므로 상대적으로 유리 합니다.
-양수형 저수지
양수형 저수지는 배수와 담수가 동시에 이루어지거나 운이 좋으면 배수는 않고
담수중인 상황에 오름수위라는 호기를 만나는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수리시설이 발달해 있는 요즘에는 양수형 저수지를 찾기가 쉬운데 안계-다인권의
대부분 저수지는 양수형이며 그외에도 저수지에 독립적인 양수장을 가진 저수지,
저수지 윗쪽에서 관정이나 수로를 통해서 양수한 물이 저수지로 유입되는 형태의 저수지등
찾아보면 양수형 저수지는 많이 있습니다.
-수문이 없는 저수지
수문이 없는 저수지도 잘만 찾아보면 귀하지만은 않아서 어떤곳은 작은 동네에 수문이
없는 저수지가 몇개씩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수문이 없는 저수지는 대개 1천평 이하로 규모가 작아서 현지만을 통해서
물마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저수지중에는 한해에 두차례씩 바닥을 드러내는 곳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잘 아는 저수지
배수란 낚시에 있어서 냉수대만큼이나 절대적인 악재인데 모내기가 거의 끝난 지금부터
추수가 임박한 시점까지 배수는 꾸준히 이어집니다.
다만 물이 부족한 논에 물을 보충하는 형태의 배수이기 때문에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만 아니라면 모내기때처럼 큰 배수는 거의 없으며 낮시간 동안 잠깐 배수를
하고 이내 수문을 닫는 부분배수가 잦습니다.
따라서 배수를 만나게 되면 무조건 차를 돌릴것이 아니라 배수형태를 알아보고 소량배수라면
낯선곳을 찾아 헤매이기 보다는 차라리 그 저수지에 자리를 잡는것이 잦은 소량배수에
적응이 된 붕어를 만날수 있는 길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차피 배수를 완전하게 피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자주 출조해서 잘 알고 있는 저수지로
출조를 해야 합니다.
악재속의 출조에서는 '아는게 힘'이라는 말처럼 아는만큼 유리한데 전역의 수심대나
바닥의 지형등에 대해서 잘 아는 저수지라면 악재의 공격을 정통이 아니라 스쳐 맞을수는 있을것 입니다.
(신의 선물 여름 소나기)
꼭히 새물찬스를 볼만한 강수가 아니더라도 여름철에는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잠깐 때려주는 소나기를 만나는 날에는 망외의 호황을 맛볼수 있습니다.
햇볕이 따가운 날 낮에 한차례 시원하게 소나기가 때려준다면 그날은 보통 저수지로
출조하기에는 아깝습니다.
분명히 상당한 대물자원을 품고 있음에도 계곡지라서 여름철이 아니면 공략이 되지 않는데
여름철 내내 산천어처럼 무늬가 화려한 참피라미가 새우고 콩이고 보는대로
물고 늘어지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런 저수지는 여름철 소나기 내린 날에 출조하면 초저녁부터 물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피라미가 활동을 않는 상황에서 정말 만나기 어려운 그 저수지의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빛나는 인품)
즐기는 취미일뿐인 낚시에서 인품까지 거론하는것이 적절할런지 모르겠지만
여름철 낚시터에서는 자신의 품성중에서 좋은쪽의 것을 많이 드러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때가 더러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내려서 몇걸음만 걸으면 땀이 흐르고 갈증이 나는 여름철에는
쉽게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호젓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대물꾼으로서는
한여름 소류지에서 만나는 사람이 반갑지 않을수 있습니다.
소류지에서 낚시인을 만났을때 작은 욕심 때문에 마음속에 이미 정리되어 있는
낚시예절을 어기지 않는것이 인품이며
바쁜 농사중에 만나는 낚시꾼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농군에게 하심(下心)으로
자신을 낮추어 대하는 것이 인품일것 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실천하는 것이 진실로 인품이라고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어려운 시기의 출조에서 인품을 발휘하여 자신과 남이 함께 행복 해지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52)
6월3주-악재를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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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일주일 이정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많은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대흥소류지 현지민이 공사한다고 했었는데
낚시꾼 발길이 어지간히 싫었던 모양입니다
다음주 한번 공략을 해봐야겠습니다
저수지명에 오류가 아닌가하여 한글 올립니다
저수지 이름이란 부르는 사람 마음인듯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른 저수지와 혼돈이 있어서는 않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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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지(언실지) 약도입니다
또 다른 어은지가 군위와 대흥리 사이에 있어서 이곳과 헛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오전에 군위 소보 내의리에 있는 어의지(언실지)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구미 정기출조 장소로 점지해 두고 왔습니다
낚시꾼들은 언실지라 하는데 파란지도에는 어의지로 표기를 하였네요
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1831/unsilji_m1.jpg>
클릭→ 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1831/unsilji_m1.jpg target=_blank>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1831/unsilji_m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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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1831/unsilji_m2.jpg target=_blank>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1831/unsilji_m2.jpg
어의지(언실지) 진입 900m전 삼거리의 마을표석입니다
"HTML사용"이 않되네요 ... 월척님 확인 해 주세요
바로 주소를 클릭하여 확인하도록 중복으로 주소를 올렸습니다
지도에는 어의지로 나와 있는데 낚시인들 사이에 워낙이
언실지라는 이름이 익어있는 저수지라서 언실지로 올렸습니다.
차후에 이 저수지는 "어의지(언실지)" 라고 표현 하겠습니다.
지적에 감사 드리고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우선 하십시오.
언실지는 올 한해 제가 7번 찍어 보았던 지수집니다....
상류 수몰나무에서 5번, 건너 골자리 2번 찍어 보았습니다.
미끼로는 새우, 참필, 콩이 좋습니다.
빠가사리가 새우나 참피리에 많이 덤빈다는 소문이 있지만 올해 한번도 빠가 입질을 보지 못했습니다. 안심하고 새우, 참피리 사용하십시오.
하지만 가장 입질이 좋았던건 '콩'이었습니다.
수심은 약 2.5미터 이상권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구미 월척님들 참조하시고요..
저는 다른 조우와 약속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네요...
월 하십시오~
얼마전(6.12일경) 대흥지에서 2박을 하고
8치1수,7치1수로 마감하고 쓰레기 3자루 담아온 동쪽나라입니다.
조우4명이 흩어져 낚시를 했는데 실력탓인지는 모르겠는데
터가 무척 세더군요.
세우채집망에 뒷다리가 나온 황소개구리 엄청들어오더라구요.
비교적 깨끗한 저수지인데 항상 깨끗함을 유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올려주시는 조황전망 편한자세로 감상하게 됨을
늘 감사드립니다.
물사랑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