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7일 충주호를 다녀와서..

1등!상남자대물꾼님의 추천으로 7/6,7일 늘푸른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조황은 보트를 딱 탔는데 물이 수정만큼 맑습니다..조짐이 불안합니다.. 2시에 좌대를 탔는데 땡볕에 사람 잡습니다. ㅜㅜ 온몸에 땀범벅;;; 7시 되니까 겨우 숨이 셔지네요;; 조황은 저를 포함 모든좌대 붕어얼굴 못보고 누치 몇마리만 봤다고들 하십니다. 좌대시설 상,중,하 따지면 중하 입니다. 이불에 곰팡이 피어있고 방충망 군대군대 터드져있고 거미. 모기. 개미. 한방에서 하룻밤 보냈습니다. 여친동반 좌대는 늘푸른은 비추가 맞는 같습니다. ^^ (참고) 좌대타실때 야간케미를 비롯 기타 떡밥 및 미끼는 미리 준비하세요. 좌대서는 비싸네요.(ex)야간케미2봉-천원 충주호 미끼는 1)신장+곰표+아쿠+겉보리 2)지렁이 욜케 짝밥이 진리입니다. 다음 좌대는 어디로 결정할지 물색해봐야 겠네요~~~ 여친땜에 깨끗하고 선풍기정도는 있고 이불에 곰팡이는 없는 좌대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대구 출발이오니 충청권을 마지노선으로 경험있으신 고수님들 추천 좌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