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에 열댓마리의 월척을 땡긴다면
보통 4-5월에 2-3 혹은 3-4마리 땡깁니다.
6,7,8월 석달 동안 1-2마리 땡깁니다.
그리고 가을시즌에 10마리 이상을 땡깁니다.
8월 말경이면 낮날씨는 30도를 웃도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그러나 자정을 넘으면 점퍼라도 하나 걸쳐야할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가을시즌이란 항상 꾼의 생각보다는 한걸음 빠르게 다가옵니다.
시즌 내내 쉴새없이 비가 내렸으니
예년의 가을과는 여건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가을시즌이 시작 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가을시즌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배수등의 변수가 적으며
강수등의 변수가 생기더라도 봄시즌과는 다르게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입니다.
어제 상당한 비가 내렸는데 주말에 또 큰 비가 예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렵기는 합니다마는
어쨌거나 가을시즌이 열리고 있습니다.
채비 야무지게 점검 하고 연중 최고의 시즌을 맞아 보입시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02)
8월 5주 가을시즌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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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비는 뻘물이 생기지 않는다면 한번 해볼만하지 않나요?
이번주는 월척이나 4짜 ! 승부수 던질려고 하는데
이번주 비 !
해롭습니까?
이롭습니까?
본전입니까?
공작찌님께서 평소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으시던 부분을
질문을 하셨네요....ㅎㅎㅎ
그저께 내린 비도 부담 스러운데 또 주말 비가 예보되고 있으니
수월치는 않은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가 와도 한짐 짊어지고 가는게 대물꾼 아니겠습니까?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