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에 보면 가끔 저수지 상류에 골짜기가 있어 애들은 거기서 물놀이 좀 할수있고 저는 낚시를 즐길수 있는 그런 저수지 좀 가르켜 주세요 참 팬션이 있다면 더욱 좋구요,,, 애들이 5살, 2살 딸들이라서 같이 데리고 가고 싶은데.... 어디 좋은곳 없을까요? 회원님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십시오...
낚시와 물놀이 함께할수있는 그런 그림같은곳이 과연~
낚시터는 좀 미약하지만 어린아이들 놀기괜챦은곳 한군데 소개해보죠
우선경기 연천을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자유로타고 문산을거쳐 적성을 지나 전곡 시내를 지나면
제인폭포가 나옵니다 낚시를 안하신다면 제인폭포도 가족과 함께 하시긴 괞챦구요
텐트치고 야영 가능합니다(입장료 있습)
제인폭포 입구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연천과 철원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 철원쪽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우측으로 동막골이란 이정표가 보일겁니다
그곳으로 1KM정도올라가시면 1~2KM 정도의계곡이 펼쳐 집니다
물론 텐트칠자리도 있겠지만 낮에는 햇살이뜨거워 포장이쳐진 평상을 한개 대여해야 될듯하구요
방갈로가 많이 설치되어있어 텐트 보다는 방갈로 한개 대여 하심이......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방갈로한개 대여 하신다면 평상은 무료로 이용 가능할것으로 보여 지고요
낚시를 하시려면 이른새벽에 루어낚시에 꺽지 등이 나오구요
밤엔 지렁이를 쓰신다면 모래무지 꺽지 빠가사리 등 여러종류의 어종이 나옵니다
손맛 보시긴 좀 모자라지만 자녀들과 열심히 낚으신다면 매운탕거리는 될것같네요
낮에도 프라스틱으로된 어항을 담가놓으면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많이 들어 갑니다
무엇보다도 물이 그리 차갑지가않아 어린아이들이 즐기기도 좋구요
밤에는 렌턴만 있다면 고동(다슬기)를 얼마든 잡을수 있구요
또다른 낚시터를 원하신다면 그곳에서 철원 방향으로 500M에서 1KM정도 올라 가시면
우측으로 보를 막아놓은곳이 있습니다(좌측으로는 철길이있고 철길지나면 연천시내)
낮에는 잔챙이 성화에 낚시가 힘들것같구요 밤에 한번 가보심이.....
하지만 가족들만 그곳에 남겨두고 혼자 낚시하러 가시는건 권해 드리고 싶진 안네요
가시는길 잘 모르시면 검색창에 동막골 치시면 나올것 같네요
http://www.iyc21.net/_yc/tour/a06_b02_c01_04.asp
참고 하시구요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자재는 준비하시는것이좋구요
물론 준비안하셔도 현지에서 숙식 얼마든지 가능 하구요
특히 주의하실사항은 평소에는 괜챦지만 장마철 집중호우시에는
위험하니 절대로 텐트를 치시면 안됩니다
그럼 가족들과 함게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참
가시는시간은 문산에서 적성까지 도로가 새로 잘뚤려있어서
부천에서가신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하실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