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차불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

현재 모 낚시싸이트에 저수지 정보에 소개된 "차불지"에대한 정보를 올리까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우리 대물꾼들이 우째 저런 저수지가 다있나 하며 가고 싶어 할만한 저수지입니다. 가히 환상 그 자체지요 그러나 가보시면 현실이 나타납니다. 우선 제가 보기엔 8백~천평정도 (면적 감각이 좀 떨어지니 양해 구함) 전역이 부들 군락이며 만수시 자리는 3~4군데 나옵니다. 자리는 못둑부터 우측으로 몇군데 정도 현재는 밤낚할시엔 못둑쪽 2~3 군데 정도이며 수심은 뭇둑에 앉을 경우 50cm~70cm 입니다. 현 시즌으로 봐선 수심이 너무 낮네요 지금은 배수가 많이 된 상태랍니다. 그리고 바닥엔 청태가 조금 깔려 있구요 잔챙이 몇마리 잡아보니 아직 배가 덜 부른게 산란은 한달??? 정도 기다려야 할꺼 같습니다. 지렁이, 떡밥엔 붕애들이 난리를 치구요 참붕어,새우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뚝입니다. 수질은 양호 한편이며 특별한 오염원이 없구요 사실인진 모르겠으나 동네 어른 말씀으로는 최근 몇년간 몇번 말랐다고 합니다. 아직은 이른감이 다분히 있구요 굳이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차고 난후가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아니다 이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번 추위가 끝나고 나면 주말에 여러월님 많이 출조 할것으로 보입니다. 차불지에 가보니 다른 저수지에비해 너무나 주위환경이 무척이나 깨끗 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최소한 자기가 가져간 물건은 자기가 챙겨오면 저수지에 남아 있을 쓰래기가 있겠습니까 ? ,,, 라구요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29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