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날 가족과 가까운 곳에가서 낚시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찿던 중
양평 지평리에 지평저수지(월산저수지)에서 밤 낚시하다 갑자기 낚시대가 끌러갔습니다.
나 뿐만 아니라 저수지 여기 저기에서 케비나이트 불 빛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물위에 둥둥 떠다걸 보고
대물이라도 나오겠지하면서 설래이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지만 작은것만 몇 수하고
낚시대를 끈으로 단단히 동여 메놓고 옆 팬션에서 가족과 놀다가 새벽에 나와 보니 낚시대가 엉망이고 받침 틀까지 흔들어 놓았습니다.
작은 낚시대에 낚시줄을 끈고 달아 났습니다.
초 저녁에 끌고 간 낚시대는 30미터 떨어진 하류쪽에 걸어있어서 메기와 같이 낚시대를 찾아습니다.
대물들이 많은 저수지라 다시 도전하고 싶군요.
혹 가시는 분들은 낚시대를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낚시대 끌고가는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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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힘이 장사인듯...그런놈들끌어내면 손맛하나는 끝내주겠네요~
양평이면 가까운곳인데 꼭함 들려봐야겠네요...
얼굴한번 보러 가야겠네요^^ㅎㅎ
아쉽네요...손맛이...
메기는 힘쓰는게 그순간 뿐인데...너무 방심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