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낚시로 애들이랑 마누라 데리고 낚수놀이를 가려합니다.
작년부터 여러번 데려가서 붕어만 고집하다 영 아빠채면이 말이 아님니다..
그래서 이번엔 어종을 바꾸어서라두 낚는 재미라두 보여주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주 출조를 못하는 지라 요즘 어디가 좋을지를 모르겠네요..
대전.논산.영동.옥천.청주.공주.금산권까지 달려갑니다...
부탁드립니다..
대전권 근처에 블루길 성화가 현재 무지하게 심한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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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지렁이 필요없고 식물성 떡밥이나 글루텐 옥수수 무엇을 달아넣어도 반갑게 맞이하여 준답니다.^^
여름에 물이 많이 빠져있을 때 지나가다 들려보았는데 물색이 맑고 냄새를 맡아보니 바닥에 뻘이 썩어가고 있더군요.
물속 청소꾼들을 블루길이 씨를 말려 그런 듯 합니다.
옥천 안남면쪽에도 조그만 방죽에 블루길이 징한 곳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군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낚시 다녀오세요.
빈바능에도 나오느 곳
알려줄께 ㅎㅎㅎㅎ
단풍 놀이 간다더니 왠 불루길을 찾는가?
붕애형 단풍눌이는 담주거던요..ㅎㅎ
가족분들과 가시면 참좋을꺼같네요 전 여자친구랑 갓다가 블루길 던지면 올라와서 죽겟는데
여자친구는 좋아 죽을려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