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에서 비안방면으로 가다가 좌측에 있는 약 3천평 규모의 소류지입니다.
전역이 말풀이 듬성하게 깔려 있고, 가장자리로 뗏장이 잘 발달 해있으며 바닥이 잔돌이 흩어진 마사 바닥으로 낚시하기가 편하며 새우가 잘 듣습니다.
강피라미가 많지만 미끼를 건들이지는 않으므로 조용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의 제형이 미끈하면서도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룻밤에 3~4차례의 입질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갈수기에 상류 곶부리 자리는 초대형을 노릴 수 있는 대물 포인트입니다.
갈수때에 3.2칸 이상의 긴 대로 턱을 넘겨야 대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보방면의 소류지들이 대개가 그러하듯이 아직은 손을 덜 탄 곳이며 진입로는 비가와도 진입에 걱정이 없으므로 초행이라도 출조 해 볼만합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2:12)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15)
물사랑의 소류지정보 - 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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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다 올라서 좌측으로 길이 나있고 둑이 보입니다.
언덕 오르기전에 좌측에 더 작은 못이 하나 있긴 하지만
율리지와 헷갈릴만한 주변의 저수지가 없으므로
약도를 들고 한번 나서 보십시오.
달산감거리에서 안계방향으로 4.0km를 가면 우측에 새다리(복성교)가 보이는데 다리를 건너지 않고 안계방향 800m를 직진하면 좌측에 "복성농장"이라는 작은 간판과 비포장 농로길이 있습니다
농로길을 따라 500m 오르면 저수지 제방좌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