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거의 불지않은 그야말로 낚시터에서 콧바람 쐐기엔 괜찮은 날이였음.
아침부터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그냥 집근처로 향했음.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싯대32.26 이렇게 두대만 편성하고 의자에 편히 기대어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설령 입질이 없어도 맑은날에 시원함을 느끼며 찌만 바라보아도 즐거운 마음이다.
그렇게 한시간 이상을 편히 쉬고 있노라니 26대에 어신이 들어온다.
챔질 타이밍을 맞춰서 챔질!
음~~~마!
그란디 요것이 뭔일이당가?
이겨울철에 이렇게 한수만이라도 할수 있다는것이 어쩌면 어복일까?
운일까? 암튼 그래 저래 약 3시간동안에 손맛을 좀 보게 되었음.
부남호는 거의 해빙상태로 물낚시 가능함.
[자유게시판] 부남호 1번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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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낚시대 2대 편성...
2.짧은 시간에...
3.호조황 입니다.
동편 인가요
축하합니다..
어복이 많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나는 2박을해도 꽝인데 말임돠.
참고로 작년 한해동안 잡은거와 비슷하구만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