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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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범어지-열에 아홉은 허탕이지만 받으면 월척, 걸면 대물

40.jpg .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26)

첫 느낌이란게 있죠! 첫인상~~ 못뚝을 넘었을때 받는 첫 느낌!!
범어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수집니다. 여타 저수지하고 별다른 차이는 없는 듯 한데 범어지에만 앉아 있으면 너무 편안하고 아늑합니다. 아마 범어지 매니아들이 꽤 계실겁니다. 심 50전님도 그중 한분이실테고....
작년에 월척 엄청 쏟아냈죠! 몇주에 걸쳐서 월만 십여수 했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사짜도 드물지 않게 얼굴을 보여서 장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올해는 제가 알기론 범어지가 조용했던 해인것 같습니다. 아마 휴식년인듯...
드문 드문 낱마리 월척이 나오긴 했으나 마리수는 거의 없었고 많으 조사들을 빈망태로 돌려 보냈던 해인것 같습니다!
내년은 범어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수심50전님을 심50전님으로 바꿔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범어지! 이름만들어도 흥분됩니다 대물꾼이라면 누구라도 흠뻑빠지게되지요
작년9월20~10월까지 월척만17수했읍니다 하루저녁1번아님2번입질에받으면
거의중형급이상 월척입니다 전형적인 늦가을 대물터고요
언제올지모르는 입질때문에 밤새도록 긴장할수밖에없고 전혀잠을
잘수없는 저수지입니다
터가 엄청세지만 밤을새우면 꼭한두번의 입질로 보답을합니다(늦가을기준)
수심50~80정도면 좋은포인트가됩니다
저의경험을 기준으로하였으니 다른분들도 많은의견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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