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가는길 > 낚시터 소개

협객 08-10-07 08:17

못을 없애고 그 자리에 학교가 들어선다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못내 아쉽고, 안타갑습니다.

환상적인찌올림 08-10-07 10:16

저도 가보았는데요 문제는 쓰레기 문제인것같습니다.
동네 어른왈 면에서 쓰레기를 치우다 도저히 안되어서
물을 미리 뺀다고하네요. 안타깝습니다.

어린대물꾼 08-10-07 10:37

조우 45센티 잡고 바루 방생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괜찮은 08-10-07 11:06

그자리에 건물 짓는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키노시티 08-10-07 11:36

그림같은 못 하나 날라가는군요. 작년에 기쁨을 주었던 곳인데.
쓰레기 버리는 낚시인간들도 문제지만.

그런 이쁜 못을 보존하지는 못할 망정, 그곳에 건물 세운다는 계획도 큰 문제군요.
그런 못 하나 보존해서 관리하면 건물 하나 짓는 거 보다 더 큰 효과가 후대에 있을건데.

월척고물상 08-10-07 11:53

주위에 복숭아꽃이 만개하여 이름붙여진 소월지.......

이제 그 아름다운 모습은 볼수없는건가요.....올 겨울은 소월지에서 보낼라했는데.....

바람한줌 08-10-07 14:09

헐 올 봄에두 손맛 안겨준 곳인디...쩝

접근하기 쉬운 대물터인대 아쉽군요

넘쳐나는 쓰래기 몸살로 동내분들 화 많이 나신듯 합니다

쓰래기 버리시는 분들 ㅈ잡고 반성들 하세요

환상찌올림 08-10-07 14:37

이번참에 낚시금지시켜야 됩니다.

파도 08-10-07 20:26

헐.... 3년전에 그곳에서 42.8 잡았는데...

역시 쓰레기가 문제가 되었내요.

동내주민들도 몸서리났겠습니다.

휴.....

아쉽내요.

지란지교 08-10-07 23:25

정말아쉽읍니다 즐겨찾는곳 있었는데 그만한 못은없은는데
정말 아쉽읍니다

뿔난붕어 08-10-07 23:39

다~~~자업자덕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낚시꾼이 그런건 아니지만...... 아쉽네요.ㅜㅜ

지발~~ 청소합시다.

협객 08-10-08 18:29

제2의 소월지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가야겠지요?

오야봉 08-10-10 19:25

동내 못관리하시는분께서 직접하신이야기~ 못완전히 바짝 말려버린답니다.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나도낚시 정말 좋와한다고합니다 그런데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해도해도 너무한답니다 자기쓰래기 가지고가면되는데 그것도안되서 꾸석꾸석 숨긴다는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이었던게 뒷편 수로쪽으로 차가들어와서 빠져서 랙카차부르고 하루종일 왕왕거리며 끄집어 내더라더군요 거기가 차들어오는자립니까 하며 고개를 절래 절래........ (누군지 모르지만 반성하세요) 쓰래기는 그럼동내에서 못 관리차원에서 쓰래기 봉투값이라도 받으시죠 왜 하니까 그분말씀 그게법적으로 되지안는다 하며 필요없이 바짝 말려버리면 된다하시내요
참안타깝습니다 아까운못인데.........

근데 참 이상하게 낚시하시는분들보면 나는 내쓰래기 꼭 가지고간답니다. 그런데보면...... 참이상하죠 ..... 안타깝습니다

황승훈 08-10-11 04:57

제가 그동네 주민인데요,

낚시꾼들 쓰레기문제로..

저수지 고기를 동네분에가 팔았다고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못하게 할려고하는가 봅니다.

결론은 쓰레기문제죠.

석적짱 08-10-15 12:36

저도 낚시 못하는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집이 근천데..
자구 가곤했는데..
우리모두 주변을 깨끗이..

누리꾼 08-10-16 15:25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대구 살때 자주가던 낚시터인데....흠

건들면개 08-11-16 22:59

벌꾼이 미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