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도착한곳은 순천시 황전면 본황리에 위치한 본황지입니다.
만수면적 약 2만여평의 계곡형저수지이며 수질이 맑고
당찬손맛으로 유명하지만 잡어들의 극성이심해
생미끼낚시하기가 힘이들지만 한여름밤 떡밥과 옥수수미끼에
준척급이상 붕어얼굴을 볼수있는곳입니다.
본황지에서 약 4km떨어져있는 내동마을내에 위치한 내동지입니다.
만수면적 약 6천평의 계곡형저수지입니다.
역시 이곳도 수질이 맑고 5년전 제방공사를 하여 물이 마른적이 있었지만
자원은 무수히 많은곳이며
잉어가있어 떡밥낚시에 발갱이가 자주올라오는 곳입니다.
주차하기 편하며 당산나무아래 포인트가 일급포인트이지만
부들앞 수심이 상당히 깊은편으로 떡밥낚시를 추천합니다.
내동지에서 약 3km떨어진 자은지입니다.
만수면적 약 6천평의 준계곡형저수지이며 아직까지 물이 마르지않았지만 상류에 축사가있어 낚시인이찾지않는곳입니다.
하지만 자생새우가 많어 새우채집를 하는 현지인들이 자주찾는곳입니다.
참붕어입질이 빠르며 동자개와 메기가 많기로 유명한곳입니다.
자 그럼 구례쪽으로 가기전 잠시들렸던 황전면소류지들을 뒤로하고
구례권으로 가봅니다.
이곳은 구례구역에서 구례읍내로 가는길 우측편에 자리잡은 신촌지입니다.
만수면적 약 3천평의 작은소류지이며 일명 신월지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현재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있지만 역시나 이곳도 대물터답게 상류연밭이 참 보기좋게 자라있습니다.
자생새우가 많으며 5년전 4짜가 출몰하여 현지인들에게 이름이 알려져있었지만 쓰레기투기로인해 금지구역으로 지정되고 말았습니다.
신촌지를 지나 구례쪽으로 3km쯤 가다보면 좌측편으로 제방이 보이는 제비지입니다.
만수면적 약3천평의 준계곡형저수지이며 자생새우가 많고 참붕어에 입질이 좋은 이곳은 아직까지 준설후 물이 마르지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떡밥낚시를 주로하지만 새우생미끼낚시를 하게되면 곧잘 월척급이 올라온다는 현지인의 말을 믿으며
저수지가 너무이뻐 그냥 대만 드리워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곳입니다.
제비지를 등지고 구례권으로 진입하기전 구례군청앞 사거리를 지나 화엄사쪽으로 가다보면 간전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약 4km쯤 가다보면 간전초등학교가 나오고
그학교뒤에 조립식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이 월평지이며 만수면적 약 3천평의 작은 소류지이지만 역시나 작년에 월척급이 마릿수로 낚인곳으로 현지인보다
하동과 순천낚시인들에게 더욱 알려진곳입니다.
소규모이지만 아직 물이 마른적이 없다는 어르신말씀을듣고 작년2006년 출조하였으나 월척얼굴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역시나 믿음이가는 그런곳입니다.
주변이 과수원이라 주차하기는 편하지만 주민들과의 마찰이
자주 생기니 조심스레 주차를 해야할것입니다.
월평지를 지나 문척면쪽으로 가기전 섬진강중에서 가장유명한
낚시포인트가 바로 화정리소입니다.
섬진강물줄기중 가장 수심이깊은곳이고 잉어자원이 많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항상 잉어꾼들이 진을치고 있는곳입니다.
강준치부터 누치 그리고 돌붕어와 잉어가 자주 낚이는 곳이고
비가많이온후에 조황이 좋기로 유명한곳입니다.
화정리소를 지나 효곡리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여 약 5km쯤 올라가면
엄청난크기에 제방이 정면에 보이는 효곡지입니다.
만수면적 약 5만여평의 구례권에서는 구만지다음으로 큰 저수지입니다.
계곡지답게 연안수심이깊고 자생새우가 엄청난량으로 잡히는
구례권대표적인 대물터입니다.
누치와 수달이 사는 조건에 대물낚시하기는 힘이들지만 한여름밤 떡밥낚시에 준척급이 마릿수로 올라오는 전형적인 떡밥터입니다.
주차여건이 좋으며 상류에 가면 음식점들이 여럿있어 휴가철낚시터로 좋은곳입니다.
효곡지를 벗어나 토지면으로 쪽으로 가다가 화엄사입구 삼거리에서 화엄사쪽으로 우회전하여 약 4km쯤 가다보면 마산리이정표가 보입니다.
그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만수면적 약 2만여평의
준계곡형형태를 보이는 대지지입니다.
일명 마산지라고도 불리우며 구례권에서 가장 터가쌘곳입니다.
잡어들이 많으며 동자개와 메기가 마릿수로 나오는 곳으로
그물질이 자주 일어나는곳으로
아직까지 월척소식은 듣지못하였지만 자원은 많은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대지지에서 약 500m쯤 떨어져있는 작은둠벙형식으로 이루어진 당촌지입니다.
주차하기가 힘이들어 아직까지 손이덜탄곳으로 수심이깊고
수몰나무가 많어 포인트하기는
힘이들지만 역시나 형지인에게 들은바 붕어자태가 이뻐
현지인들이 자주찾는곳입니다.
아직까지 필자가 대를 드리우지못한 곳이기에 도전하고픈 그런곳입니다.
구례권에서 가장큰 저수지로 알려진 구만지입니다.
여름철 휴가터로 잘 알려진 이곳은 보트장이 있어 낮낚시는 힘이들고 밤낚시에 월척급이 자주 출몰하는 곳입니다.
자생새우는 확인되어지지 않았고 수초여건이 너무도 좋아 대물터임은 분명하지만 구례군청에서 치어방류를 한상태여서 아직까지
잔챙이급들이 너무 설쳐되는 곳으로 가을철낚시가 잘 되는곳입니다.
지역인들이 가끔씩 쓰레기투기하는 모습을 보면 경찰에 신고를 하므로 쓰레기투기는 하지말아야 할것입니다.
구만지에서 바라보면 구례쪽으로 산중탁에 제방이 보이는 죽정리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6천평의 계곡형저수지입니다.
수심이깊고 물이맑기로 유명하며 마을에서 수십년전 잉어를 키워
현재는 낚시를 금지시키고 있지만 조만간 낚시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구례권에서 가장유명한 백련지입니다.
구례읍 백련리에 위치한 백련지는 만수면적 약 1만5천평의 준계곡형저수지입니다.
구례읍내안에 있는 백련지는 인근조사님들의 안방낚시터이며
외지인들도 잘 알려진 저수지입니다.
주차여건이 좋고 씨알면에서 가장우수한 이곳은 납자루가
서식하여 납자루에 입질이 가장 좋은곳입니다.
연안뗏장과 약간의 침수수초가 발달되어있어 그곳으로
갓낚시를 하시면 좋은씨알의 붕어을 볼수있습니다.
정말 힘든 여행이었지여?
조금 쉬었다가 마지막으로 갈 저수지를 남겨두고 커피한잔 하고 떠나볼까여?
구례읍 봉서리에 위치한 봉서지입니다. 이곳은 샘골저수지로
잘 알려진 만수면적 약 1만여평의 준계곡형저수지입니다.
물이 맑고 거머리가 너무많어 조금 꺼려하는 낚시터이지만
자원은 엄청나게 많은 곳입니다.
작년부터 도로공사를 하여 현재는 진흙탕이 가끔 우천시
들어와 낚시하기 힘이들지만 역시나 주말이되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길옆 주차장이 좋으며 연안에 자라나는 육초대가 잠기는 시기에
옥수수미끼로 준척급이상을 마릿수로 낚는 곳입니다.
새우도 자생을 하지만 새우와참붕어미끼에는 동자개가 자주
올라와 옥수수미끼를 주로쓰는 곳입니다.
휴~~~~~~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구례권저수지여행을 해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편은 곡성권과 옥과권을 여행할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귀가하여 쉴까합니다.
다음여행을 위하여 화이팅~~~~~~!!!!
기름 값은 제가 대겠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십겁했심다
우쨌기나 구경은 잘했심다
이다음엔 도로로 가는건지 공중으로 가는건지
미리 말씀해주시기를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붕에 모습을 찾으니 와 우.......^^
함가보구싶네요^^좋은정보 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