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동리에 위치한 약 1만5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서
물이 마르지 않으며 바닥의 뻘층이 깊고 수초가 무성하며 일조량이 넉넉해서
붕어의 성장여건이 좋은등 대물과 개체수를 모두 충족하는 저수지 이다.
3월초순경부터 낮낚시에 월준척급의 입질이 시작되어 연중 낚시가 잘 되며
아화수리지(심곡지)로부터 물을 공급 받는데 물이 들어오는 날에
상류 부들밭에 물이 차오르면 붕어의 활성도가 높아져서 대물과 마릿수를
동시에 노릴수 있는 호기를 맞는다.
저수지 옆에 돈사가 있어서 더운 계절에는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돈사보다
저수지가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오수의 유입은 전혀 없다.
(가는길)
아래의 안내지도대로 찾아가도 되며 경주쪽으로 가다가 우측의 효동리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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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부터 시작되는 마릿수와 대물-영천 북안 마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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