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초평지를 10회정도 다니는 메니아입니다.
초평지......
모르고 가시면 엄청 짜증납니다.
배스에 불루길에 또 좌대는 너무 많아서 조용한 낚시하기도 어렵고....
하지만 약 10년 정도 꾸준히 다녀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 이제는 제법 붕어도 잡곤 합니다.
대략 정리하자면....
1. 좌대는
중류 및 중상류쪽 밀집된 곳 보다는 상류 및 최상류쪽 좌대를 타십시요
저는 현지네 좌대를 탑니다(상류 선착장에 가보시면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좌대간 간격이 넓고 상류 버드나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낚시꾼들이 중시여기는
'그림'이 괜잖습니다.
2. 채비는
아무래도 버드나무등 수중 장애물이 있다보니 외바늘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던져 보시고 걸림이 없으면 양바늘 채비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배스가 있다 보니 입질이 뜨문 뜨문 오기 때문에 낚시대는 5~6대 정도는 편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끼는
단연 글루텐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블루길이 설치는 날에는 신장+곰표를 아주 딱딱하게 달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4. 입질 시간대
시즌에 따라 다른데,
지난주(8월 21일~23일)에는 저녁 9시 이후부터 입질이 오기 시작해서 오전 8시까지 꾸준히 나왔습니다
씨알은 밤보다는 새벽~아침 시간대가 더 좋았습니다
※ 통상적으로 초평지는 봄 낚시터로 인지하고 계시는데, 제가 10여년간 다녀본 결과로는 이맘때(늦여름~초가을)
의외로 대박을 친적이 많습니다.가족들과 함께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꼭 가신다라고 하면 미끼 운영술에 대해선 절대 블루길을 피하셔야 합니다.
생미끼 당연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옥수수나 기타 메주콩 붕어 입질 보기
쉽질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되는 미끼는 신장과 글루텐 계열이고
수온이 올라가면 밤에도 블루길 성화로 붕어입질 보기 쉽질 않습니다.
오히려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붕어 얼굴 상면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종종 살치와 피래미가 덤비기 시작을 하면 붕어 상면 더욱 힘들어지고..
좌대는 머라고 말씀 드리기가 쉽질 않네요!!
만약 저라면 초평보다는 음성쪽을 알고 보겠습니다.
순수 붕어가 많아서 붕어 상면하기 쉽게 좌대 또한 잘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와이프 동출하신다라고 하면 짧은대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상호명이 있어 자세한 것은 인터넷에서 약 5분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초평지......
모르고 가시면 엄청 짜증납니다.
배스에 불루길에 또 좌대는 너무 많아서 조용한 낚시하기도 어렵고....
하지만 약 10년 정도 꾸준히 다녀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 이제는 제법 붕어도 잡곤 합니다.
대략 정리하자면....
1. 좌대는
중류 및 중상류쪽 밀집된 곳 보다는 상류 및 최상류쪽 좌대를 타십시요
저는 현지네 좌대를 탑니다(상류 선착장에 가보시면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좌대간 간격이 넓고 상류 버드나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낚시꾼들이 중시여기는
'그림'이 괜잖습니다.
2. 채비는
아무래도 버드나무등 수중 장애물이 있다보니 외바늘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던져 보시고 걸림이 없으면 양바늘 채비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배스가 있다 보니 입질이 뜨문 뜨문 오기 때문에 낚시대는 5~6대 정도는 편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끼는
단연 글루텐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블루길이 설치는 날에는 신장+곰표를 아주 딱딱하게 달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4. 입질 시간대
시즌에 따라 다른데,
지난주(8월 21일~23일)에는 저녁 9시 이후부터 입질이 오기 시작해서 오전 8시까지 꾸준히 나왔습니다
씨알은 밤보다는 새벽~아침 시간대가 더 좋았습니다
※ 통상적으로 초평지는 봄 낚시터로 인지하고 계시는데, 제가 10여년간 다녀본 결과로는 이맘때(늦여름~초가을)
의외로 대박을 친적이 많습니다.가족들과 함께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큰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