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안의 그늘자리 입니다.
텐트를 칠 정도의 공간이 되네요.
우안의 숲속에도 조금만 다듬으면 이런 공간을 더 만들수 있습니다.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에 위치한 약 3천여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오랫동안 바닥을 드러내지
않아서 대물자원이 넉넉하며 붕어의 성장이 빨라서 어자원이 풍부 합니다.
만수위에는 좌안쪽은 앉을자리가 마땅치 않으며 우안이나 우안에서 이어진 상류일대는
만수위에서도 편하게 앉을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새우가 잘 들으며 한여름의 더위에는 옥수수와 콩도 들으며 떡밥낚시에 잔챙이부터
턱걸이까지 마릿수로 낚이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에 무너미 공사를 새로 하였지만 수위를 유지한채 공사를 하였습니다.
좌안쪽은 나무그늘속에 텐트를 칠 공간이 2-3자리 있으며 좌안그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유지되며 무너미 옆의 우안은 오후부터 그늘이 좋습니다.
비가 오고 며칠동안은 상류의 소내서당앞의 하천에서 맑은 산물에 땀을 씻을수 있으며
소내서원 별채에는 사람이 상시 기거하고 있으므로 야간소란등에 주의 하여야 하며
깨끗한 곳이니만치 철저한 환경의식이 요구 됩니다.
(가는길)
구마고속도로 창녕 나들목을 나와서 좌회선을 하여서 지도의 표시대로 거리를
확인 하면서 진입하면 혼란 없이 진입할수 있으며
저수지까지의 진입로는 시멘트 포장길 입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