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회원님들
이번주에 주말에 강화도쪽으로 출조를 할 계획인데 새우낚시 할만한곳이 있을까요?
배타고 들어가는곳말고 강화권수로라던지 노지쪽으로 갈곳이 있는지요
워낙 강화쪽은 새우낚시는 안된다고 들어서 아무리 그래도 없을까해서 여쭤봅니다.
매형이 강화도에 사시는데 떡밥낚시만 하시니 잘모르겠다고 하셔서ㅎㅎ
역쉬 강화도쪽은 떡밥이 대세인가 보네요
혹시나 알고 계신곳 있으시면 쪽지좀 부탁드려 볼께요
여차여차해서 없으면 매형이 가자고하는 창후리수로에 지롱이랑 글루텐들고 떠나야 하네요 ㅠ.ㅠ
떡밥이랑 지롱이는 왠지 시러하는 저라 거시기 합니다.
월척님들의 도움을 구해봅니다. 가을철 대물상면과 함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10-07 16:24:28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강화도에 새우낚시 할만한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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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없지는 않지만, 비추"합니다.
새우 입질받고 나온놈이 고작 5치에서 최대7치.....찌올림도 중후하지 못하고, 간사할따름 입니다.
그냥~~~ 강화도에서는 지렁이 여러마리 사용하거나 글루텐을 사용해서 입질받는것이 차라리 낳다고 사료됩니다.
즐거운 강화도권 낚시되세요.
창후리.이강리수로외 여러곳 별룹니다..강화도 개체수 현저히 떨어져 꽝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시고요,,저갈때 거의 출조하신분 대부분 손맛못봤습니다..
설서 가까워서 종종 갔는데 꽝치는 횟수가 늘다보니 이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배타고 들어가면 새우에 덩어리 상면할곳은 아직은 좀 있는듯 합니다
도움이 못되서 죄송^^
가을에는 항상 물 빼 놓는데 물이 많으면 낚시가 아주 안되고 물빼면 수문 근처에서 아주 대박 납니다.
수심 3~40cm 나와도 붕어, 잉어 잘 나옵니다.
맘을 비우고 물가를 바라봐야만 하겠네요 댓글주신 월척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자생하는 새우가 워낙 많아 새우잡아 즉석 매운텅 끓어 드시는 분도 계시고, 가끔 새우에 월척 나오기도 합니다.
청소비 10,000 원 받았는데 , 지금은 얼마인지 잘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남쪽으로 내려가자니 12시간정도 낚시하는데 막히는 길때문에 시간아깝구요
서울은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