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성주로 출퇴근하다 보니 대구 다사 문양역 뒤편 골짜기에 못둑이 보이는데, 지리정보에는 지멍못으로 나오네요.. 최근 어렵게 탐사차 가보니 1-2번정도 낚시한 흔적은 보이는데 뭔가 미덥지 않습니다(잡초가 많이 우거지고..자가용은 절대 가지 마세요). 주위에 물어보니 수시로 물을 빼고 가두고 하여 고기가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 못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 다사 지멍못 조황아시는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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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사에 살고 있어서 일요일 아침에 가끔씩 가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데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십여번 대를 담구어 봤는데
월은 한번도 본적은 없습니다.
옥수수에 쭈레기 30급은 낚은 적이 있구요
딱한번, 7월 초 저녁에 대를 한번 담궜는데
채집망으로 잡은 자생 새우에
7치급 정도 되는 붕어를 한번(10시쯤)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뽀인트는 무덤이 대각선쪽과
좌안 중류에 청석 지역이라고 생각 합니다.
혹시 가시게 되면 흔적 없이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늘 안출 하시기를...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밤낚시를 하신 조과이신지? 그렇다면 주입질 시간은 언제인지요? ㅋㅋㅋ
저흰 초보 부부조사인데... 환경문제는 절~~대 걱정하시지 마세요. ㅋㅋ
월하시길....
밤낚시라고 하긴 좀 그런데요...
7월초에
한번 오후11시경 까지 낚시 한적이 있는데요
깔짝 거리는 입질이 기본적으로 있다가
한7시부터 올림폭이 좀 큰 입질이 있고요
그러다가 10시경에 새우로 7치 한마리 낚았습니다.
...아침엔 확실히 입질은 많치만
거의 잔챙이거나 발갱이들이였습니다.
참 그리고 길건너 쪽에도 맹탕못이 하나 있습니다.
안출 하시기를...
언제 한번 출조할까 합니다. 거듭 감사드리고요
월 마니마니 하네요 ^^*
그래서 당분간은 그곳은 쉬기로 했습니다....물만 다 안빼고 그런다면 한 3년은 묵어야 될것 같던데요...^^
초보였습니다...^^
그런데 손맛보게 잉어 등도 넣었고, 물도 다 안빼다고 하시는데.... 왜 3년을 묵어야 하는지요?
잉어, 향어 외 붕어의 크기가 작아서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