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대로 진짜 무서운 저수지 소개해주세요..대구근교 1시간 거리안에 사람들이 가기를 꺼려하는 곳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니간듯 다녀오겠습니다) 추신:쪽지를 주셔도 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20 14:58:58 가는길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저두몰라 인터넷 검색하니
호랑이 새끼라하는데 호랑인 지금 우리나라에
없고 하여튼 사람에게 돌던지고 해꼬질 한다던데
연세 있는분들은 그걸안다고하던데..
저 아시는형님이 영천 치산쪽 저수지인데
밤에 혼자있으면 그놈이 나온다네요..
근데 저수지 이름을몰라서 ㅎㅎ
귀신나오는 못일겁니다...
전진님 실제로 보시면 포~쓰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안출하셔요!!!
파라솔 텐트를쳐도 뒤에서 돌을 던집니다....아마도 보통 강심장 아니면 버티기 힘드실뜻 생각됩니다..
체력단련도 하구 심장박동수 체크도 할겸해서요~~ㅎㅎ
지금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월척 하루에 7-8수했던기억이 있는아주좋은저수지 입니다...
낚시가실땐 혼자가시지마시고 동행하시는것이 좋을뜻 완전 무서운곳은 아닐듯합니다만 제기억엔 무서움이 가득한곳이라^^
혼자가면 귀신나오는 혹은 등꼴이 오싹해 낚시를 밤새 끝까지 못하는 저수지..
군위 교동지.. (지금은 분위기 잘모르겠네~~ 10년도 훨씬 전에 가보았으니 ..? 처녀귀신 있다고 함...)
소보 황골지... (여기가 바로 뒤에서 솔방울 돌맹이 던지는 곳 저수지 없어졌다는 이야길 듣긴했는데 쩝..)
영천 016안테나못? (여긴 밤새 여인네들 이야기 소리 노랫소리 웃음소리 우는소리 들리는곳 저수지에 혼자있을때만)
마지막으로 의성 뒤미골저수지..여긴 아마도 멧돼지소란인것 같은데 소문은 구신나온다고 함... ~~
산위에서 돌과 흙을 막 퍼붓는다는.....
아무 기척없이 있으면 혼자 소리내고 어슬렁 거리다 사라집니다.
괜히 산위로 돌 던지고 위협 하지 마세여...
밤새도록 시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