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 자유게시판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주의 "무풍지" 거창의 "손항지"에 대하여

지난 10월13일 친구들과 무주에서 모임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아빠와 가을 여행" 부인들은 집에서 쉬게하고 고등학교 1학년이하 아이들만 데리고 무주에 집결 키로 하였습니다 무주에서 낚시를 해본 적인 없는 저는 막막했습니다 여기에 조항 문의를 하여도 댓글도 없고 ...ㅠㅠㅠㅠㅠ 어쩔수 없이 나의 판단에 맞기기로하고 출발하였습니다 10월13일 오전 8시 대구에서 무주군 무풍면에 소재한 "무풍지"로 출발 . 2시간 운전하여 드디어 무풍지 도착. 저수지는 만수. 낚시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었으며, 나혼자 낚시한 흔적을 찾아 보았습니다. 도로 옆에 낚시한 흔적이 있어 그자리에 대를 펼쳤습니다 10시30분 대편성. 완료 낚시 시작. 무풍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글루텐,어분,옥수수,지렁이 모두 골고루 투입 한 낮이라 그런지 지렁이에만 피래미만 입질이 오고 나머지 미끼에는 모두 꽝. 12시30분경 오늘 저수지 선택을 잘 못했구나 하면서 다른 곳으로 갈까 말까 고민 중에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친구는 거창에서 무주로 가는 길에 손항지를 지나가고 있었으며, 지나는 길에 손항지에서 낚시하는 사람등이 많다고 연락이 왔어요 애라 모르겠다!!! 무풍지에서 철수하여 손항지로 출발 손항지에 도착하니 얼추 오후1시 쯤 손항지에 도착하니 수위는 만수이며, 낚시는 상류 쪽에 5~6명이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도로옆에 현지분 한분이 낚시하고 계시는 옆에서 대편성하여 낚시 시작. 현지분(갱진일보 사용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기를 밤낚시를 하면 월척도 심심찮게 나온다고 하네요 시간은 가고 친구들은 빨리오라고 재촉하고 .. 마음은 급하고... 그러던 어느 순간 .. 찌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네, 한타임 쉬고 힘껏 햄질.. 아!! 아!! 너무나 쉽게 끌려 나오는 고기.6치 ㅋㅋ 오후 5시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조과는 6치 붕어 한마리 철수하여 무주에 있는 펜션에서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대구로 가면서 손항지에 들려 서울에서 출장와서 하루 밤낚시를 한분에게 조과를 문의 해 보았습니다 서울분은 밤낚시에서 떡밥으로 7~8치 5수 그리고 잔씨알 마릿수로 잡았다고 하네요 새우는 건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주의 "무풍지", 거창의"손항지"를 다녀온 결과입니다. 혹시 무풍지 손항지 가시는 분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