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태지에 갔는데 조사님들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올타구나싶어서 수몰나무 많은곳에 자리잡아 옥수수미끼로 던졌는데
대를 펼수가 없더군요....챔질해도 잡히지않는 잡어들 성화에 지치고.....우연찬게 붕어입질이다 싶으면 블루길(버들치?살치?등등)이 올라오고...
10단받칠틀 놓고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대를 5대도 못폈습니다....잡어 성화가 잠시도 찌를 미끼를 놔두지 않더군요
동원옥수수 크고 딱딱한걸루 3개씩 끼워도 무용지물... 10분쯤 지나서 낚시대를 서서히 거두어도 옥수수는 온데간데 없고
결국엔 제가 지쳐서 낚시 포기했네요....
여기가 원레 이런곳인가요? 아님 다른미끼를 사용해야하는지요?
봄엔 마자 성화 없으니 한번 도전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