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반제지 수상좌대를 탈려 했으나 예약이 꽉차는 바람에 장소를 못찾고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반제지 정도의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는 용인 안성 화성 오산 아산 지역의 수상좌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10-17 17:42:13 전통바닥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고기방류를 예전처럼 안해서 한창때의 봉재지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봉재지만 다니던 팬으로서 금년 초여름까지 2년동안 봉재지만 다녔는데...
조황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아요
봉재홈페이지 들어가서 조황사진만 보셔도 아실수가 있어요
봉재지팬이라서 매일 조황사진을 봤기에 너무도 잘압니다..
2년동안 한달에 두세번씩 갔었는데 금년들어서 갈때마다 느끼니 이것참~
뭐..결론은 저는 이제 봉재지안갑니다...
낚시터 내놨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황이 예전같지않아요
봉재지추천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주절주절 떠들어봅니다..
봉재지안가고 따른 낚시터로 발돌리니 신천지입니다..좌대도 훨씬좋고요
봉재지 광팬에서 안티팬 되버렸네요...사장님은 친절하신대....
자신이 구사하는 낚시 기법에 따라 조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욕심부리지 말고 집어만 꾸준히 한곳에 해준다면 그리나쁜 조과는 없을것입니다.
손맛도 좋습니다.
참고로 아산쪽 좌대시설 매우 열악합니다..
그나마 신창오목이 이번에 새로 몇개 만들어서 쓸만하더군요.
떡밥낚시로 분당 1마리씩..바닥새우도 많은데 새우낚시는 쫌~
좌대시설은~어느정도 감안하시고 하셔야할듯. 대신 비용이 괘않네요~
즐낚하시길..
자생새우 채집해서 새우낚시하면 토종월척도 꽤 잡을 수 있고요
떡밥낚시하면 마리수 붕어와 잉어 향어 손맛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좋은 분입니다.
좌대도 금년에 새로 교체해서 깨끗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