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담수지역),어섬,탄도습지공원한바퀴

노지내림낚시 시작한지가 10년이되어가네요. 2-3년동안 부남호만 줄곳다녔고,거기서 손맛은 진하게 봤습니다. 올핸 34-36센티 서너수,그리고 잔챙이들(부남호는 7치이하는 잔챙이라고 혼자칭함) 그래서 화성권을 눈을 돌리게됬습니다. 역시 대물을 낚을려면,바닦을 해야되겠더군요. 기다림이 싫어서 잔챙이라도 낚아야겠다는 마음이젠 마음이 바뀔러고 하고있습니다. 붕어세상.월척,입큰붕어,낚시사랑 등등은 눈팅만하고, 타카페에는 지난까지 싫더라고 가끔 조행기를 올렸는데, 매일같이 산과함께 벗삼다보니깐,낚시생각마져 잊어질만하면,한달에 1-2회 출조하니까, 타카페에 조행기 마져 올리기가 싫어지네요.ㅎㅎㅎㅎㅎ. 이상 저의 사견만 들어놨네요. 어제 그러니까 27-28일,1박2일 시화호 담수지역 낚시하시는 분들조과들을 보고 탄도습지공원에갔습니다. 시화 담수지역은 물이 많이 빠져있고,새우 잡는 사람들과 건너편 망둥어 낚는사람들 어우려져 복잡했습니다. 시화담수지역 물이빠진 탓인지 밤낚시에 재미를 못 본것같았습니다. 탄도습지 공원에도 전날 밤낚시한 분들이 잔챙이가 많이 덤볐는가 봄니다. 그래서 저의 일행은 탄도습지 공원에서 어섬쪽으로 가다보면 좌측 시화담수와 연결된 둠벙에서 낚시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서도 잔챙이 성화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콘과 새우채집해서 바닥낚시를 했습니다만, 역시 잔챙들이 찌를 가지고 논니다. 심지어 첨붕어까정,설칩니다. 발갱이1수 가물치1수 최대어가 7치3수,그리고 그이하 붕애들, 탄도습지나 시화담수호 어섬쪽은 당분간 힘들것같습니다. 이쪽으로 가시는분 참고하시고요, 또 모르죠,내일이면 상황이 어떻게 바뀔련지는 붕어마음. 그러나 워낙 잔챙이 개체수가 많은 지역이라 큰 덩어리는 보시기 쉽지 않을것같네요. 제생각엔 화성권은 봄 산란기철은 몰라도,더워지면서 부터는 영아닌것 같습니다. 경우에따라 장박하시거나,특이한 날 말고는요. 이상 저의 생각이고요, 밤공기 무척 춥습니다,안출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붕어 어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