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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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연밭...

오늘 신동 연밭에 낮에 낚시 다녀왓는데요 글루텐에 잔씨알만올라오고 옥수수 달아놓으니 입질은 간혹 있더군요 저 말고 다른분들은 모두 꽝...저만 글루텐에 잔씨알 몇마리...혹시 이곳에 어떤 미끼 잘먹히는지 아시나요??? 거리도 가깝고 물색도 좋고 산란은 하는것 같던데요...담주나 해서 밤낚해볼려고하는데 잘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글루텐을 하시고 나중에 새우를 하심이 어떨가요?. 만약 외래종이 있으면 글루텐만 쭉하시고요~~ 참 그런데 제가 작년에 신동 연밭을 찾아가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포기하고 돌아온적이 있는데 자세한 길좀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쪽지로요...
한가지더요,,다음지도 땡겨보니깐 연밭 밑에 조그만한 소류지가 보이는데 혹시 이곳도 아시는 분계시는지요???
철길 옆 솟티지 입니다 3년전 대물 많이 나왔으나 공사한다고 물 완전히 뺐습니다.

2년정도 대 담궈보질 않았습니다.
자생 참붕어 채집됩니다
함 써보세요
포인트는 사슴농장안쪽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신동연밭 입질 타임은 자정경부터 제대로된 입질 들어옵니다.

주력 미끼는 메주콩입니다.
옥수수/새우도 묵는다고 합니다만. 저는 메주콩으로만 입질 받았음.

이건 여담입니다만,
신동연밭에 아줌마 & 어린아이 혼령이 있다고합니다. -_-
혼령 이야기는 저도 들은이야기인데요.

작년에 성서에 한 조사님이 홀로 신동연밭에 대를 담구러 갔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해서 기분 좋게 케미 꺽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자전거 끌고 낚시하러 왔답니다.
그런데 대를 막피시다가. 다시 접고서는 그 성서 조사님에게 와서.
케미를 깜빡잊고 집에 두고와서 다시 가지러 간다고하시며.

그 성서 조사님에게.
자기가 신끼가 좀 있는데. 여기 신동연밭에 여자하고 어린아이 혼령이
보이는데. 혼자 낚수할때 조심하라고 당부하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 어르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함.....^^;
진짠가요....담주 밤낚갈려고하는데 등골이 좀 서늘하네요...ㅋㅋ 친구 꼬셔서 같이 가야겠습니다...ㅋㅋ
저도 가끔 혼자 하는데요.

저 이야기 생각날때 흠칫하는데.
하다보면 괘안습니다. ^^;
전 작년에 혼자만 다녔는데요 괜찮더만요 이궁 괜히 혼령예기 하셔가지궁....ㅠㅠㅠ
신동 연밭 가는길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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