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동 연밭에 낮에 낚시 다녀왓는데요 글루텐에 잔씨알만올라오고 옥수수 달아놓으니 입질은 간혹 있더군요 저 말고 다른분들은 모두 꽝...저만 글루텐에 잔씨알 몇마리...혹시 이곳에 어떤 미끼 잘먹히는지 아시나요??? 거리도 가깝고 물색도 좋고 산란은 하는것 같던데요...담주나 해서 밤낚해볼려고하는데 잘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2년정도 대 담궈보질 않았습니다.
함 써보세요
포인트는 사슴농장안쪽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주력 미끼는 메주콩입니다.
옥수수/새우도 묵는다고 합니다만. 저는 메주콩으로만 입질 받았음.
이건 여담입니다만,
신동연밭에 아줌마 & 어린아이 혼령이 있다고합니다. -_-
작년에 성서에 한 조사님이 홀로 신동연밭에 대를 담구러 갔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해서 기분 좋게 케미 꺽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자전거 끌고 낚시하러 왔답니다.
그런데 대를 막피시다가. 다시 접고서는 그 성서 조사님에게 와서.
케미를 깜빡잊고 집에 두고와서 다시 가지러 간다고하시며.
그 성서 조사님에게.
자기가 신끼가 좀 있는데. 여기 신동연밭에 여자하고 어린아이 혼령이
보이는데. 혼자 낚수할때 조심하라고 당부하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 어르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함.....^^;
저 이야기 생각날때 흠칫하는데.
하다보면 괘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