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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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사절앞 저수지 조황 궁금합니다

그저께 용연사절에 있는 큰 저수지에 들낚하러 가보았습니다...음식점가게밑으로 들낚할곳 몇군데 있었는데 전 반대편 산밑으로 가보았습니다.물수위가 워낙 만땅이라 반대편 산밑은 들낚할곳이 없어보였지만 2달전에 물수위가 아주 낮을때 갔던 포인트자리로 다시 찾아갔습니다...등산로를 따라 산으로 이동중 누군가 나무를 잘라 흙을 다져 들낚 포인트를 할수있게 해놓았길래 낚시대 3대를 펼치고 지렁이 미끼로 시작했는데 웬걸 20~25급 붕어가 덥석 물더군요...참붕어는 아닌것 같고 잉어과인것 같았습니다.제가 오고 20분전 한분이 제 옆쪽에 하셨는데 그분 15수정도 하시더군요..전 7수정도 씨알도 20센치3마리 25센치 2마리 붕애 하나..ㅋㅋ다음에 또 가야징...근데 요기 정말 붕어가 많을까?...ㅋㅋ

가신곳이 용연지 인가요? 매표소 지나서 있는???
거기 낚시 가능한 곳이에요? 음.. 거기 갈려면 매표소에 돈 내고 가야하는건지요?????
죄송합니다...제가 용연지라고 안곳이 사실은 옥연지였습니다...급히 사과드립니다.
옥연지 참으로 좋은곳이 었죠.20년이 넘었네요.근처 00방,0고래 식당등 오래된 매운탕집이죠.예전 향어 가두리 양식장이 있을때 멍텅구리 채비로 하루 저녁 100여수 넘게 한적도 있구..건너 산밑에서 밤에 메기나 장어도 많이 나왔죠.당시 붕애는 좀 귀했죠.중간에 수심은 10미터가 넘어 가끔 밤에 졸다가 대를 차구 나간적이 몇번있었죠.이후 전국적인 가뭄에 물이 빠지구 현재의 농어촌공사에서 00톤차로 고기를 담아서 근처 노인정에 무료로 나누어 주고..참으로 추억이 서린곳이네요.언제 붕애 만나로 한번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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