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음지

26일 오전 10시 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약 20여명이 가음지에서 낚시 중이시더군요 제방 좌측 하류 쪽에서 중층 낚시팀이 자리를 잡고 손맛을 즐기시데요 낮 낚시는 떡밥을 사용했습니다. 바닐라 글루텐인데 ㅋㅋ 수심을 재기 위해 빈바늘을 투척했습니다. 그런데 살치가 물고 올라 왔더군요 황당~~~ 제 평생 미끼 없는 바늘 무는놈 처음봤습니다. ㅋㅋ 전 제방 하류 곳부리에서 했는데 끈임없이 나오데요 바닐라 글루텐에, 지렁이에 ㅋㅋ 9치급1수, 대부분 6치급 이었습니다. 한 30수 정도 낚은거 같네요 주로 낮에 잘되고 밤에는 잘 안되고(30분마다 한수)춥기만 합니다. 대물을 낚고 싶은데 잘 씨알은 관심 없는데 조은데좀 가르쳐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