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사운 햇살을 맞으며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유천교사거리에서 성서쪽으로 쭉 끝까지 내려오면 삼거리인데 우회전하면 모다아울렛방향이고 좌회전하면 화원넘어가는 길입니다..삼거리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큰뚝길이 있습니다..금호강 물줄기겠져..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뚝길로 올라가는 샛길이 있습니다.뚝길을 따라 100m가면 더이상 차로 갈수없게 기둥을 세워둬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길따라 쭉내려가서 물가로 가면 그냥 수심얕은 하천인데 바로위에가 하수처리장이라서 거기서 내려오는물입니다.하천을 따라 30m가면 좀 수심이 되는 곳이 나옵니다..물고기들이 점프를 하며 날리더군요...간간히 배스낚시하는 사람도 보입니다.거기서 떡밥으로 3시간동안 6마리 잡았는데 40~45되는 잉어2마리그리고 30정도 잉어 3마리를 잡았습니다...근데 물살이 좀 쎄서 낚시하기에는 불편합니다.
근데 운동하러 오는 사람들이 여긴 낚시금지구역이라고 하던데 벌금도 있다던데 맞는건가요?...여긴 낚시금지구역입니까?
참고로 주차한곳에 표지판이 있는데 인공습지를 만들었다는 곳이3군데 정도 있다고 여긴 동식물포획금지라는 안내글이 있습니다.거기까진 가지도 않고 바로밑에서 했는데 거기자체전부가 금지구역일까요?
(잉어5마리는 다시 방생했습니다..물이 더러워서~~ㅋㅋ...바늘도 두번 털렸음...힘이 장사!!,,,손맛은 예술))
잉어 5마리...근데 낚시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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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물은 엄청 안좋은곳입니다.....손 맛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