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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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의암댐 중에서 조용한 (차소리 안들리는)좌대 낚시터 좀 알려주세요.

며칠전 큰 마음 먹고 춘천댐에 갔었는데 포인트라고 알려주신 곳이 찻길에 너무 가까워서 조용한... 댐 낚시를 상상하던 저로서는 참... 아니었습니다. 조황을 위주로 알려주신 것이지만 어휴... 갈 때마다 붕어 꼭 잡아야 할 이유는 아직 없는 형편이어서. 그런데 오며가며 보니 '낚시터'라는 곳들이 모두 댐 순회도로 변에 있어서 차소리가 아주 안들릴수는 없겠더군요. 비교적 덜 들리는 위치에 있는 좌대 낚시터는 없을 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로 오랫만에 8치쯤 되는 토종붕어를 그것도 강계에서 잡아 보았습니다. 그날 조과는 눈치 2, 붕어 1, 뱀인지 뱀장어인지 baby 1. 떡붕어 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멋있는 모습. 힘찬 날개짓. 웬지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7-12 11:33:10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조황에 상관없으시면 고탄좌대 어떨까요.

제 생각입니다만, 풍광도 뛰어나고 다른 좌대에 비해 조용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시구요.

마음에 드는 곳 고르시기를....
춘천댐지나서 화천방향 구길로2-3키로정도 가다보면
다리건너 왼쪽에 오월리낚시터 있읍니다
오월은 조용한데 수초가 연안에 있다보니 일부는 양쪽좌대에서 마주보고 양방처럼 낚시를 해야되고
고탄은 비교적 좌대간 간격이 넓고 쾌적합니다.
아니면 세월정도인데...
그래도 고탄좌대가 경치도 좋고 조용합니다.
쥔장께서 새로 바뀌셨는데...
친절하십니다.
제친구는 3일씩 혹은 10일도 있더라구여
아뭏든 의암보다는 춘천댐이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즐낚하세요....
조용한좌대 세월이나 고탄이 조용한데요.

분위기는고탄이 좋습니다 ...
제가 톨날 호수낚시터 들어갑니다
그림상으로는 오월이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백님의 글을 보니...
감사합니다. 세월과 고탄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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