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로 이번주 출조하려 합니다..지난주 갔다가 채비하자마자 태풍같은 바람에 비까지 홀딱 맞고 오들오들 떨면서 철수 이번주에 다시 출사표를 던집니다.. 근디 평택호에는 새우가 있나요 없나요... ^^ 읍으면 사가고 ~~~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님들의 안출과 어복이 충만하길 바라면서......
그리고 조황면에서도 떡밥이나, 지렁이가 훨 좋읍니다.
혹, 신왕리 권이면, 새우(중간크기)는 밤에만 사용하시고, 산란기 접어들었는지 석축쪽으로 붙네요.
30~36칸 정도로 옆으로 돌려 1.5칸 길이에 붙이면 손맛 보실겁니다.
새우를 사가야 되겠네... 대처용으로 몇가지만 더 부탁 할게염 지레이 말구...
짱구 아찌 감사염 감사합니다~~ 꾸뻑
콩과 옥시시는 까닥도 안하구요.
그럼 미끼류는 글루텐과 떡밥, 지렁이 밖에는 쓸게 없는게 되죠.
처음 갔을때 그래도 하는 마음으로 참붕어 달아놨더니, 베스가 한마리당 한마리씩 나오데요.
새우는 참 이상한게 낮에는 건들지도 않다가 밤에는 반응을 합니다.
그래도 역시 지렁이가 대세구요.
떡밥낚시 괜찮으시면, 글루텐 지렁이 짝밥도 좋을 겁니다.
짱구 아찌 증말 감사 합니다
지난 가을에 대하에 입질 받은적 있읍니다.
뭉둥하게 말고, 지렁이 마냥 좀길게 썰어서 바늘이 완전이 안보이게 써보세요.
아직 수온이 차서 어떨지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