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날 체어맨 블루2 A/S 결과 입니다.
몇번의 Dif와 전화 연락후 저번주에 물건을 보냈습니다.
단순한 교환으로는 저와 같은 월님이 또 발생할 것 같아서 책임자와 통화를 부탁했습니다.
Dif 부사장님이라는 분과 오늘 통화를 했습니다.
Dif회사에서는 제가 진상 소비자였겠지요…하지만 절대 피해자는 저아닙니까?
저에 부드럽지 못한 억양에도 차분히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부사장님께서 예전 총판의 잘못된 A/S와 직원의 큰실수 때문에 직접 자신이 A/S를 관리 하신다고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그런데 왜 제 낚시대만 수리같지 않은 수리를 해서 보냈습니까?” 물으니
A/S는 절번교체로 이루어지지 기존절번을 보강하거나 수리 해서 보내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절번이 들어 갔는지 모르겠으나 불량 절번이 들어간것이지 의도적으로 수리해서 보내지 않았다
정말 저희 잘못이다 죄송하다
몇번을 사과하시는 부사장님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생각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부사장님이 묵인하고 그런 A/S을 하셨다 해도 부사장님이 저의 부탁과 저와의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가슴에 담아두지 않겠습니다.
저에 부탁은 힘없고 약자인 소비자의 불만을 만족 시켜주는 A/S와 품질 좋은 낚시대로 소비자의 믿음을 져버리시지 말라는 부탁을
부사장님께서 최선을 다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저와 같은 말도 안되는 A/S를 받는 소비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쓰고 또 신경쓰신다 약속하셧습니다.
약속 어기시면 제가 어떻게 될지는……ㅎㅎㅎ.
저에 글 때문에 Dif, 사용하시는 월님들 Dif의 불신이 생겼더라도 한번더 Dif 믿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부사장님의 약속을 믿고 Dif 회사 한번 믿어 보려 합니다.
이제야 제가 가지고 있는 28,32,36 외톨이인 이놈들 짝맞추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Dif 포럼에 나쁜 이슈를 만들어 죄송합니다.
8월2일 체어맨블루2 A/S경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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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통화후 다신전화하기싫어진터라 추가금있음드릴테니 가능하시면댓글로
남겨주시면ᆢ통화하기가아직은 싫은걸어쩝니까ᆢ
하뉘바람님 통화가 잘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솔직히..체블2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ㅎㅎㅎ
체어맨블루2 더써봐야 알겠지만 좋긴 좋습니다.^^
성공신화님 초창기 총판이 A/S 가지고 있을때랑 많이 틀리더군요
내상이 심하셔도 한번 전화해보심이 어떨까요?
불만글 올리면 개때처럼 달려들어 공격하고.....
눈팅만 하던시절엔 불만을 안으로만 삼킬수밖에 없었지요.
체블의 가격급락한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초기총판의 영향때문이지요.
체블 처다보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ㅎㅎㅎㅎ
체불2 좋습니다
만족하지 않았으면 꼼꼼히보고 A/S 받지 않았겠지요....
32대 장터서 저번에 저럼하게 나왔었는데....
이번 일로 망설이다가 놓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