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시작한지 3년 정도 되는데, 자주 다니지는 않아서 아직 많이 서툰 초보입니다.
낚시대에 관해 질문 드리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낚시 가게(할인점)에 대를 장만하려고 갔다가, 3.6칸 한대를 구입했는데, 가게 주인장 얘기로는 진짜 괜찮은
거라 하면서 "CHAMS" 라는 제품을 권해 주었습니다.(BLUE라는 문구도 있구요). 가격은 195,000원이고 받침대 포함해서,250,000원에 구입 했습니다. 보기에는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고, 무게도 가벼워서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CHAMS라는 메이커가 없더라구요.
괜히 이상한 마음도 들고(속았나??...등)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CHAMS" 낚시대 아시는 분 조언 좀.......
-
- Hit : 544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체어맨 블루모방품인가..?
자세히 좀 올려주세요..
그냥 chams blue 로 되어 있습니다.
낚시대가 차 트렁크에 있어서 지금은 사진은 못 올리겟고..
제 경우.
전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혹여 글쓴이님 같은 인근 지역 아니신지요.
만약 그렇담 입질대박 이곳매장 이신가요? (시화관광호텔)
낚시대나 구경할까 하다가 들렀다가
사장님이 진짜 괜찬다며 권해주셧고 써비스도 잘 해주셧습니다.
이분 성품이 괜찬으시며 낚시제조 계통쪽에 오래 있으셧고 팍팍하게 장사 안하십니다.
제가 아는 한 에선.
그리고 참스블루 파실때 문제 생기면 언제든지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말믿고 팍 질러버렸습니다.
그런데.....
1. 달월저수지 가서 고기 첫마리 걸자마자 4번대가 세로로 찢어졌습니다.
물론 1,2,3번대 모두 물고기가 압수해갔죠.
바로 매장가서 이야기 했더니 새거 빼서 제거에다 넣어줬습니다.
2. 이틀후 또 낚시터에가서 참스를 폇습니다.
4번인지 5번인지 대가 아작!
힘도 안쓰고 버티기만 했는데.....
매장에 사장님 안계시고 뺀질이같은 종업원이 하나가 있긴 합니다.
그 종업원한테 아니 대가 지금 두번쓰고 두번 부러졋다.
이게 정상 낚시대냐? 물으니.
"수리는 되지만 수리금액이 발생되고.
이미 사용한 낚시대는 환불이 안됩니다."
낚시대 부러진 책임을 모두 손님한테 뒤집어 쒸우더군요.
그리하여 C8저8 하면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사장님이 슬쩍 오시더니 대 이상있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하셧던분이 대를 유심히 보시더니.
혹시 대를 험하게 다룬건 아닌지 의심 하시더라구요.
여튼저튼 말도 안되는거 설명해가면서 대를 다시 새걸러 교환 받았습니다.
하지만...
낚시대가 불안하다는거.
이번주에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볼것입니다.
부러지면.....
저도 어떠할지 모르겟습니다.
피라미만 잡아야 하나요.
글고 체어맨블루가 DIF 제품이고 낚시브랜드에서 상위에 속합니다.
저도 동춘V란 제품 쓰고 있구요...매우 만족하고 잇습니다.
체어맨블루가 후속작이고 타사에서 유사제품으로 출시들을 하고 있씁니다.
예를 들어 토네이도 블루? 얼핏ㅎㅎ 옥션에서 본거 같네요.
암튼 이것도 낚시제작 오래하신분이 비슷하게 만드신거 같고 거품을 모두 빼서 싸게 내놓은듯 합니다.
하지만 품질에서 좀.....아직은...
글고 문제생기면 사람 뒤로 쓰러질정도로 싸워야 합니다.
님 가만히 가지고 계셧다가 쓰다가 부러지면 낚시대 산돈 다 날리는거라고 생각드네요.
다른제품으로 바꾸시던지 테스트를 많이 해보시던지 해보시길 권합니다.
마른대님의 말씀이 이렇게 정확할수가...
저는 안산에 거주하는데요, 구입한 매장도 맞고, 주인장 말도 거의 카피본이네요.
새로 구입한 장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조하였는데..
머 아직은 대가 손상되고 하는것은 없는데..
물왕리로 2번 출조하여 힘좋은 잉어,향어 10수 정도 했는데,대는 아직은 멀쩡합니다.
근데,마른대님의 글을 보니, 무지하게 찜찜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마른대님과 비슷한 예를 읽었거던요.
아~갑자기 참스블루가 거짓블루 처럼 생각되네여..
머 비싼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안해야져..
암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테이션이 그정도면 비싼것 아닌가여!!!!!!!!!
토닉의 해모수을 전 칸수를 2대씩 가지고 낚시을 하다가 무게감이 무겁다싶어 낚시대을 새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시화 입질대박에 가니 챔스라는 낚시대을 권하여 32칸을 한대구입해서 대물낚시을 5회정도다녔습니다 이낚시대로 잉어6짜 붕어4짜 3짜 여러수 했고 낚시대도 가벼우면서 강하다는것을 제가느꼈습니다 또한 구멍치기도 했습니다 근데 수초까지 뽑아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엄청만족했습니다 그래서 해모수을 중고로 다 팔아치우고 챔스을 전칸수을 구입했어 대물을 3회 출조했는데 아무문제없고 저자신도 만족하고 저희 모임에서도 그 낚시대 어디서 구입했냐고 했어 시흥입질대박에 소개해주고 풀셋팅 3셋트나 하였습니다 저도 낚시대 공정을 조금은 알고있습니다 낚시대가 찢어졌다는것은 사용자 부주의가 많은것으로 알고있구요 만약불량이나 충격에의해 잔 기스문제라면 낚시대가 정확하게 딱부려집니다 그리고 찢어졌으면 절대로 앞번낚시대가 분실될 이유가 없죠 저도과거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낚시대를 펴다가 다른일먼저하다 깜박하고 낚시가방을 낚시대 위에놓는 실수을 했죠
깜짝놀랐어 낚시대을 확인하니 아무문제가 없기에 낚시을 했는데 입질이 왔어 챔질과 동시에 그부분이 세로로 찢어져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앞부분낚시대는 분실되지않아구요 세로로 찢어지면 절대로 분실안됩니다 저는 제가 사용한것을 님들께 말하는것이지 누구편을 들고 그런사람은 아닙니다 아무리좋은 낚시대도 사용을 잘못하면 무조건 부려진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저또한 오랜낚시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 제가볼때는 비방보다는 찾아가셔서 따뜻한 차 한잔하면서 오해를 풀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두분보다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아서 짧게나마 한말씀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언제 우리 정왕모임하나 만들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