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물낚시만 하는데요 그렇게 심한 수초지역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렇다고 맹탕도 별로인데요 이런 스타일에 둘중 어느게 더 어울릴까요??
(이전에는 k-12 44대까지 셋트로 썼습니다)
아래글들 보니 레드가 좋드라 에버가 낳더라 하는데 헷갈리네요
셋트로 살려는데 한번 살때 잘 사야줘,,,, 장대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염치 없지만 어디서 세일 하는지도 좀 부탁할께요 쪽지로 부탁 드립니다.
꼭 레드와 에버 써보신분 답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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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조금 무거운거 같아서 패스....
레드로 21~44까지 쌍포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좀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불안했는데
신수향보단 낫더군요
뗏장밭에서 7치붕어 들어서 발앞까지 날려받고 50cm짜리 가물치가 대차고나갔는데도 별 어려움없이 끌어냈습니다.
허리힘이 아주 믿을만하더군요.
저도 수초빽빽한곳보다는 적당한곳에서 합니다 지역특성상 ~
40대 44대도 앞치기 쉽게 합니다.
레드 추천해드릴만합니다!!
이왕이면 비싸고 뽀대나는걸 사서 낚시터가서 주변 낚시인들의 관심을 끌려는것뿐(솔직히 아닌분 계시면 손).
물론,손맛이니 가볍니 이런말 쓰시는분들 ..낚시대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물지만능주의 시대가 되다보니..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비싼거 더 좋은거 사서 뿌듯해 지는 ..
그런 낚시인들의 생각을 노려.. 조구회사들 적당히 만들어서 최대한 가격 올려버리지요.
그럼 낚시인들은 저건 비싸니까 ..저거 사서 낚시터가면 사람들 관심좀 끌겠지? 라는 마음의로 삽니다.
그거 아시나요? 대물낚시 분지러지지 않는대는 베이직플러스 , 용성-슈퍼그린 이라는거.
30만원이 넘는대도 잘 분지러집니다.아니 오히려 더 잘부러집니다..너무 탄성이 좋다보니.
적당한 선에서 님이 좋아하는거 장만하셔야지..
남들이 좋다..나쁘다..또 이건좋네? 아니다 이건아니네..
이런말 듣고 우왕좌왕 하셧다가 이상한거 사셔서 또 팔게되니..
남들말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사고싶은거 사세여..그게 답이고 ,,
그게 제일 좋은 낚시대입니다.
이런말있죠? 낚시인이 낚시에 대해 하는 말은 70%는 거짓말이라는 말...
못들어보신분 있다면야 절 욕할지몰라도..
전 70%는 거짓말 한다고 생각합니다.
29cm 붕어도 못잡았으면서..옆 사람이 월척을 낚의면 괜시리 옆에 다가가서 에~~저번에 내가 잡은거보다 작네..그때 한 38cm 정도 댔나 라고 ..거짓말하는...
전 모르는 낚시인이 제 옆에와서 이래라 저래라..봉돌이 무거우니 깍아라 등등..
옆에와서 딱 자리잡고 선생질 하는 사람 물에 빠쳐버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낚시할 자격도 없습니다
남이 하는 낚시 스타일인데..왜 자기가 하느 낚시스타일이 아니면 꼭 가르쳐 들라고 할까요.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꼭 자기 자랑을 털어놓면서 옆에 딱 붙어앉지요..유료터도 아니고 자연지인데 왜 빠싹붙어서 이건 얼마짜린데 좋은거니까 하나 사라는둥..
물디조 않은걸 왜 딱붙어서 예기하는지..이런건 하지맙시다. 자기보다 비록 나이가 어리다고해도..
젋은 사ㄻ들도 낚시에 대해 다 알고 잘합니다.
바로 일어서더니 제 낚시대를 말도 없이 건짐니다???
제가 말했습니다..왜 건지시냐고.
그러자..봉돌이 너무 무거워서 입질 못받을거 같으니 자기가 마춰주겠다고.
제 찌는 체어맨블루스톰 7호봉돌먹는(생미끼 찌였습니다.) 제가 수조에서 마춰온찌입니다.
냅다 건지더니 바로 봉돌을 절반이상 계속 깍아버립니다.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이가없어서.)
절반이상 깍더니 던집니다?? 찌가 안내려갑니다...
제가 말했습니다..왜 찌가 안내려가죠?
그러자 대답합니다...아주 조금 더 깍은거 같다고...
제가 말했습니다..7호봉돌먹는 고부력찌라고...
그러자 대답합니다... 7호봉돌이건간에 무겁다고.. 다시 3호봉돌을 끼우더니 깍도않고 던집니다???
또 안내려갑니다?? 다시 버리고 5호봉돌 끼우더니 던집니다?? 또 안내려갑니다??
자신은 이제 5호봉돌 이상 봉돌은 없다고 말합니다???? 저도 봉돌이 없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릅니다...
안그래도 여유분 찌를 챙겨오지 못한마당에...결국 36칸대 한대를 접어야했습니다.
생각보다 찌가 고부력이라고??? 이 찌로는 붕어 못잡는다고?? (전 이찌로 수십마리는 잡았습니다)
자신의 찌를 보여줍니다??? 어라? 중층찌네 편납감고??
제가 말했습니다...바닦낚시 새우미끼 꼽은 나한테 ,,왜 중층찌를 보여주냐고??
그러자 대답합니다..무슨 대물낚시냐고..낚시를 할려면 많이 잡아야 기분이 좋다고 말합니다..
이제 참는대도 한계가 왔습니다....
대략 40대후반의로 보이지만...저랑 친구는 29입니다...
하도 열받고 짜증나서 어른이고 뭐고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그쪽 두명이 다시 묻습니다...낚시대 얼마냐고???
제 낚시대 체어맨블루 입니다..그런데 32칸대 3마넌 짜리 저가 낚시대라고 구라깝니다...
한명이 자기낚시대는 16척 한대가 45만원이고...또 한사람은 37만원 이라고 합니다..
걍 속의로 웃습니다...(제 체어맨 받침대5개 값도 안되는 중층낚시대군요??)
머라더라...윈다의 청죽이라나 머래나...(이거 얼마나 하나요? 40만원대 고가 제품 맞는지 아시는분 답변좀..)
자기들끼리 입질이 없자..뭐 포테이토에 뭐에 뭐 섞어볼까? 자기네들끼리 우리 들어라는 식의로 말합니다..
이때 7개 펴논 제 낚시대중 3번대에서 입질이와서 챕니다.. 28~29정도 되는 붕어 올라옵니다..
그러자 옆에사람 또 옵니다...에게~~저번에 내가잡은 38cm 보다 훨 작네 라고 말합니다..
안그래도 열받아 죽겠는데 사람 염장 질릅니다....그래도 어른이다보니 참습니다.
제친구 3대로 바닥 떡밥낚시하고있는데 ,,마구 붕어가 올라옵니다...
옆에 2사람? 입질 전혀 없고 피래미만 낚습니다...
한 3시간 흘렀나..두사람 짐을싸더니?? 자리를 옴길려고 일어섬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한마디합니다...
"자네들 자리가 마술자리라고?????"
우리가 잡으면 마술? 지들이 잡으면 실력???
저는 참다 참다 못해 체어맨 땅에 던져버리고..밭침틀에서 밭침대 뽑아서 찍어버릴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못당하겠는지 그냥 고개숙이고 가버립니다.
다음 출조때 또 보이면 제가 봉돌 마춰준다고 하고...중층찌에 9호봉돌 달아버린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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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런일을 겪어서 이러헤 글을 써봅니다.
낚시터에서 제발 이런행동은 하지맙시다
k-12대물낚시하기엔좋은대인데...아쉽네요.
저도장대를즐겨쓰는편인지라. 레드48까지사용하고 있읍니다.
전에쓰던 수보보단경질입니다
레드...첨엔색상때믄에 구입했지만.지금은 잘~갈아탔다생각됩니다
생미끼낚시는아니지만. 글루텐외봉낚시를하기때문에 잘잡힌발란스와
경질성휨새는 제가원하는낚시엔 100%만족시켜줍니다.
전42대까지는 한손앞치기가되더군요..그이상은 손목에받치고하고요..
몇개월사용하면서 일부러챔질도강하게 해보았지만 돔바늘이터진적은있어도.
대가부러져본적은 아직없었읍니다.
이것빼고는 모든게 우위더군요, 만족~!
"사용기좀 설명해 달라고 했는데 이상한 댓글만 ㅡ.ㅡ;;"
신수향과 비교시에도 에버가 가볍습니다. 그런데???
더 무겁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지요???
정확하게 저울질하셔서 답변을... ^^;;
경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