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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 섶다리를 팔고 소좌를 사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체어맨 래드를 쓰고 있는 루리아빠 입니다, 요번에 공주님이 태어나면서 낚시의 낚자도 못꺼내며 살고 있는데.... 향후 몇년동안은 노지는 꿈도 못꾸고... ㅠㅠ 양어장이나 한번씩 가볼까 하고 생각중인데.... 소좌를 하나 장만하는게 좋을까요? 음... 무지하게 고민되네요~~ ㅜㅜ

제가 유료 낚시터나 겨울 하우스에서 소좌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물론 노지도 나가지만 시간이 제한적인 관계로 유료 낚시터에서 떡밥 낚시 자주합니다...
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내림 낚시를 하지 않으시면 저는 소좌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펴고, 접고 편해서 저도 주위에 외대나 쌍포 낚시에 소좌 많이 추천 했었는데, 아무리 좋은 소좌대도 낚시 의자 만큼 편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내림도 하기에 소좌대가 필요해서 사용 하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2단 받침틀에 낚시의자(아니면 낚시터에 있는 의자) 사용하는것이 제일 편합니다... 소좌대가 내림 낚시나 예민한 시즌에 민감한 입질 챔질 하기에는 분명 유리하지만, 그런 조건이 아니라 느긋하게 올림 낚시 용도라면 2단 틀에 편한 의자 사용하셔요...^^
윗글에 공감합니다..
보기에는 그럴사하게보여도 장시간 낚시하기에는 의자가 편합니다..
섶다리는 필요없으시면 판매하시고 3단짜리하나구입하시면 "끝" 입니다 ㅎ
좋은 정보들 감사 드립니다~~
조금만더 고민해볼께요~~
저두 비추입니다 겉보기에도 좋고 편할듯 하지만 좀 오바?인듯해서 안했습니다 정 파실꺼면 2단이나 3단틀 한개와 1단 코브라 하나 구입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저두짬낚시 할려구 소좌구입해서쓰다가 다시의자로왔습니다.
딱 1시간정도 낚시하긴 정말좋습니다..
1시간 넘어가면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아파오기시작합니다..
그냥 의자로 하세여...
모든분들의 좋은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단점은 분명히 있씁니다. 제 생각엔 루리 아버님 소좌대를 일단 염두에 두셨다면
아마도 소좌를 사실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낚시의자가 앉는데는 편합니다. 하지만 낚시터 의자도 체형이나 앉은키의 허벅지 위치가
닿는 부분에 따라서 역시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한분도 계십니다.
일단 소좌대는 떡밥그릇을 놓은 위치라든가 뜰채를 걸기 편한것등 앉아 있는 상태에서
낚시하기가 편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혹자는 그냥 떡밥그릇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어떠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어쩌다 한번 미끼를 다는
대물낚시가 아니고 자주 떡밥을 달아야하는 상황이라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뭐, 벽돌이나 쓰레기통이나 갖다놓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것 역시 그릇이 바닥에 있으면 불편하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처음 소좌를 사용했을 때 의자쿠션이 얇아 정말 엉덩이,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김X고 소좌에서 방석 등받이 부분만 따로 사서 교체했더니 방석이 두껍고 푹신해선지
한결 편하게 하루 낚시에서 소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좌의 불편함은 몸무게와 신장등 체형의 문제도 있습니다. 다리 길이를 잘 조절해서 앉았을때 체중의
저항을 가급적 적게 받도록 하면 그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 다리길이를 조정해야죠.
소좌가 심하게 불편하다면 그렇게 많은 분들이 하루종일 소좌를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어쨌든 선택은 자유롭게, 여러분 말씀들을 참고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소좌용 받침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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